죽도록 울고 싶어 - 박연숙 - 함박눈 나리는데
박연숙은 1960년대 혜성 같이 나타났던 가수이다.
대마초에 중독되어 급성폐렴 3기로 건강이 악화되어 불교에 귀의 관세음 기도에 전념하였다.
폐 수술후 9개월이 지난 후 소생하였다.
가수 박연숙은 그 후 소백산 기슭의 어느 절에서 구도자로 살면서 생관음(生觀音)으로 불리우며 가르침을 폈다 .
박연숙 - 죽도록 울고 싶어 (1968) 희귀곡
https://www.youtube.com/watch?v=UqQizHUAVYM
꽃잎이 지듯이 사랑도 가버리고
초원에 석양 깔린 저녁이 오면
기약 없는 님이지만 사무치게 그리워
상처 난 내 가슴엔 외로움만 스미는데
생각하면 생각사로 죽도록 울고 싶어
세월이 흐르듯 사랑도 가버리고
해지는 산마루에 석양이 내리면
그리움이 쌓여 쌓여 사무치게 미워도
잊을 수 없는 마음 서러움만 목메는데
생각하면 생각사로 죽도록 울고 싶어
박연숙 - 함박눈 나리는데 (1968) 희귀곡
https://www.youtube.com/watch?v=YdHW-Kcap2U
눈이 나리는데 함박눈 나리는데
쓸쓸히 창밖을 바라보며 눈물 짓네
아아 그대는 가버린 외로운 밤
아아 타버린 사랑은 재만 남고
눈이 나리는데 창밖에 쌓이는데
눈이 나리는데 함박눈 나리는데
외로이 창밖을 바라보며 한숨 짓네
아아 쓰라린 내 마음 달래면서
아아 괴로운 사랑은 재만 남고
눈이 나리는데 창밖에 쌓이는데
박연숙 - 라일락 사연 (1967) 희귀곡
https://www.youtube.com/watch?v=Iro9i5sjJ_c
박연숙 노래모음. 한번왔던길. 끝없는미련. 사랑이꽃필때. 연화궁 라이락사연. 내마음전해주오
https://www.youtube.com/watch?v=GYLhMUfxu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