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 2020, 성령강림후 13째 주일
안내/ 김영민, 구채영 집사
* 인도/ 전성수 전도사
* 반주/ 전세영, 김은주, 김선희
* 예배의 기원/ 인도자
* 예배의 부름/ 다같이(시편 109:21-22)
(인도자) 보이지 않는 뿌리와 보이는 줄기와 가지로 온전한 나무가 되듯이, 우리를 보이 지 않는 내면의
나와 보이는 육체의 나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 우) 우리로 하여금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믿음의 세계와 가시적 세상을 사 는 현실의 삶을
주신 하나님, 이 둘을 온전히 감당하며 살게 하소서.
(다같이) 우리를 당신의 이름에 어울리게 하시고, 나를 나답게 다루시는 야훼 우리 하나 님의 사랑이
나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어지신 사랑과 은혜로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십니다. 아멘
* 경배의 찬송/ 나의 생명 되신 주(380장) 2절 후 간주입니다.
쌍샘의 신앙고백 / 다같이 한마음으로
생명의 하나님, 자비와 구원의 하나님,
두렵고 불안한 세상을 살지만, 주님의 은총과 믿음의 세계를 믿습니다.
모든 것을 참되고 새롭게 하며, 회복하는 길이 성령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마음과 뜻을 모아 예수의 교회로, 주님의 손발로, 세상의 복음이 되겠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소망하며 생명과 평화를 사랑합니다.
신앙적 고백과 실천이 있는 영성, 자연, 문화의 쌍샘자연교회가
이 땅에서 소금과 빛이 되고,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다짐합니다.
어린 생명에서부터 나이 많으신 어른들까지 주님의 한 몸임을 의식하겠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주님을 따르며 세상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이제 용서와 배려, 나눔과 섬김, 연대와 일치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사랑의 힘을 영원한 것으로 고백하며 살겠습니다. 아멘
어린이가 드리는 기도/ 소백산어린이부
함께 읽는 글/ 마음이여, 깊은 보금자리여(정현종)/ 지병희 집사
깃들일 데가 있어야 마음이니
고기들이 바다에 깃들이고
씨앗이 땅에 깃들이며
새들이 나무에 깃들이고
보석이 땅에 깃들이듯이
보금자리여야 마음이니
한마디 말이 깃들일 수 있고
삶의 저 뒤척임들이 깃들이며
피와 강이 깃들이고
일곱시 오십분이 깃들여 포근 한다면
궁뎅이를 아주 거기 붙여 놓고
나는 마음도 아무것도 없는 데로
아주 사라져 버리리
마음이여, 깊은 보금자리여
영상 음악 편지/ 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 장용석 집사
오늘의 말씀/ 야고보서 5:13-16/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문찬영 청소년
하늘 말씀 펴기/ 이스라엘의 황금의 날들,/ 전성수 전도사
찬송과 봉헌/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412장)/ 헌금위원/ 조향미 권사
교회 이야기/ 인도자
공동체의 사랑, 축복/ 금주의 생일 맞으신 분들
* 다짐과 감사의 찬양/ 교회 가는 길/ 다같이
* 강복기도/ 전성수 전도사
다음 주 안내/ 기도(글로리아),성경(이지우),함께 글(김한수),봉헌(장용석),청소(문세광/조향미),
안내(강인수,이정화)
알림과 사귐
예배
1. 오늘은 8월의 마지막 주일이며, 어느새 올 한해가 중 후반을 향하고 있습니다. 어느 해 보다도 크고 무거운 일이 많은 올해, 힘든 시간이지만 함께 믿음의 어깨를 같이 하는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8월로 성령강림절이 끝나고 9월부터는 하나님의 창조절이 11월 말까지 이어집니다. 하나님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이 제 모습을 찾고 모든 생명이 충만하고 온전히 살아갈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3. 9월 첫째 주일은 우리 교단의 총회주일입니다. 개 교회와 같이 총회의 사업과 일도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십시일반 총회와 사업, 기관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4.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충청지역 환경선교사 3주간의 과정이 모두 마쳤습니다. 수요일 역시 당분간은 온라인으로 진행이 됩니다. 시간은 7시 30분으로 30분 앞당겨 시작합니다.
5. 주일 교회에서 드리는 대면 예배는 한 주간 더 연기합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구역장을 통해 교우들에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모임
1. 오늘 예정 된 8월 당회는 다음 주일로 연기하고, 다음 주일 예배 후에는 9월 공동체 회의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함께 나누고 보고할 내용은 미리 작성하셔서 담임 목사에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 9월 1일(화) 청도협의 마리오네트 공연은 21일(월)로 연기되었고, 사랑방인문학당 8월 모임도 2주간 연기되었습니다. 읽을 책은 도서관에 상호대차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3. 청도협에서 주관하는 청주 책 잔치 힘내라 작은도서관의 봄눈 강좌는 4일(금) 오전10시 30분에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권포근/ 고진하 님의 <잡초치유밥상>은 책 이야기와 잡초요리가 있습니다.
4. 9월 3째 주일(20일) 오후에는 변화하는 시대 속의 우리교회이야기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이야기 되었던 것은 다음주일부터 주보에 담아 함께 나누도록 합니다.
5. 대면 예배와 교회의 소모임 등 모든 것이 온라인 또는 멈춰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손 놓고 있지 마시고, 혼자서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을 찾아 신앙적 자리와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도 있습니다.
교우 소식/
1. 당분간 공동밥상은 하지 않습니다. 교회에 좀 머물다 가실 분들은 개별적으로 도시락이나 간식 등을 준비해 오시면 좋겠습니다.
2. 2주간에 걸쳐 모은 <착한 헌금>은 교회에서 조금 더 보태서 천안의 아산송악교회(녹색교회)의 수해피해와 노회 사회부, 한울목회의 교회 수리와 쌍샘유기농원(전성수 전도사)과 조금씩 나누었습니다.
3. 이번 주에 생일을 맞으신 분은 김미숙(9/5) 입니다. 주님의 사랑 가운데 축복하며 축하드립니다.
4. 몸이 아프신 교우들, 멀리 출타해 계신 교우들, 사업과 새로운 일을 하시는 교우들,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어르신들까지 공동체 안의 소중한 지체들을 생각하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백영기 목사는 지난주 25일부터 9월 2일까지 휴가 중에 있습니다.
- 수요 찬송과 말씀 및 기도회/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