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대를 배경으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이기 앞서, 우리들의 아들이고 남자친구로서 그들의 삶이 다시 한번 재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군대에 간 아들, 혹은 남자친구에게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을 선물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고객층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군인들도 피부에 관심을 두게 되자, 심지어는 위장크림 등 군인들만을 겨냥한 화장품이 출시되고 광고를 하고 있을 정도다. 이제는 씩씩하기만 한 군인보다는 깨끗한 피부를 가진 씩씩한 군인이 인기인 것일까? 무엇보다 언젠가는 다시 품으로 돌아올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사랑스러운 남자친구이기에 더욱더 그러할 것이다.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저 자극의 천연제품을 취급하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낫츠에 따르면 군인들의 화장품 구매가 매달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낫츠의 관계자는 "군인들의 경우, 잦은 야외 훈련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일반인들보다 더욱 피부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다. 낫츠가 여드름 혹은 민감성 등 트러블 피부에 효과가 있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유독 군인들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직접적인 구매보다는 어머니 혹은 여자친구가 직접 구매해 부대로 배송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였다.
낫츠(www.nots.kr)는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제시했다.
첫째, 철저한 수분공급을 통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준다.
여드름의 발병 원인은 피부 세포 내에 수분이 부족한 만큼 유분의 비중이 높아 피지가 과도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효과가 좋고 유명한 화장품이더라도 유분이 많은 화장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꼼꼼한 세안은 여드름 예방의 기초이다.
피부가 스스로 할 수 없는 단 한 가지가 바로 세안이다. 야외활동이 잦은 군인들에게는 더욱 필수적인 예방법일 수 있다. 꼼꼼한 세안은 묵은 각질을 연화시켜 각질제거가 쉬워지고, 피부의 생리적 기능을 도와 혈액순환을 촉진해 주며 화장품의 유효성분 흡수를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저자극의 제품과 식약청 등에서 인증받은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낫츠의 민감성 피부 라인인 '28레미디 스킨 케어 프로그램'은 우리 피부 세포 내에 물 수송 통로 역할을 하는 '아쿠아포린'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통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다는 임상시험이 완료된 저 자극의 스킨 케어다.
군대의 겨울은 더 춥고, 여드름은 더 덥다고 했다. 뜨거운 자외선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아들, 그리고 남자친구를 위해 건강한 피부를 선사하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