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맘 먹고 당일치기 하롱을, 그것도 자가 운전으로 도전!!!!!
아침을 간단히 먹고 출발!!!! 차도 별루 안막히고ㅎㅎㅎ 고속도로에 차가 없네요. 혼자 달립니다.
140km~150km 밟아 보아도 속도감을 못 느끼겠네요. 다시 정속 주행 120km.
하이퐁 다가기전 고속도로를 탈출 (Thai Binh방향 이정표), 요기까지 1시간 40~50분 정도 소요 됩니다 (톨비 15만동 쯤).
빠져 나와 좌회전 LG가전 단지를 지나.... 송지아 골프장을 지나... 다시 1시간 3~400분쯤 달리니 하롱에 도착합니다.
여기까지 잠깐 쉰 시간 포함 3시간 30분이면 가능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주차비 종일 2만동) 길거리로...식당을 찾아,,점심을 먹어야 하니.
무엉탄 (Muong Thanh Hotel) 앞쪽으로 식당들이 즐비합니다.
간단히 복음밥이랑 야채랑 계란 부침이랑 4인이 먹었는데 35만동. ok!
입구에 깨끗하게 정원도 꾸며 놓고 날씨도 시원하고 하요 잠시 잔디에 앉아서 휴식.
" 잔디를 밟지 마시오" 여기는 업습니다. 한국보다 나은듯.
티켓 정보 : Water Park / 놀이동산 / 일본 정원 통합 이용 권이 있고 일부 만 이용해도 됩니다.
저희는 놀이동산 + 일본정원(케블카 포함) : 인당 60만동--> 총 240만동 쯤
회전 거시기, 아마존 거시기, 머시기 열차 등등 일단 기본적인 것은 다 있습니다. 요금이 비싸서 인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장시간 줄을 서는 것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즐거워 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공포스러워서 ...패쓰
전체적으로 80%정도 완성 되었고 나머지는 시험 가동중입니다 (자일로, 보트타고 가다 급강하하는것 등등...)
안에는 먹거리. 커피숖등등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마치고 나오려는데 라틴 댄스를 ,,,,무희들이...마구 흔들어 대며...ㅎㅎㅎ 잠시 보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일본 정원으로 갑니다.
두번쨰 사진 해변이 Water Park랑 연결되어 있는 해변이고 안쪽이 water Park입니다.
다음에는 저기를 가 볼랍니다.
올라와 보니 시원 하니 좋습니다.
일본 정원을 잘 끄며 뇠네요. 저 멀리 후지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오른쪽은 오사카 성도 아니고 뭐지????
윗쪽 관람차를 밤에 타볼라고 시간 조정을 했습니다.
식당도 있고 커피도 있고 .....
정원을 둘러 보기 좋게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놨습니다.
가운대 사진은 수상 인형극을 하는 장면인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신발을 벗고 잔디를 밟으며 눕기도 하고 피로를 풀었습니다.
계단식 관람석에 잔디를 쫘악 잘 깔아 놨습니다. 사진에는 별루 안 보이네요.
어둑어둑,,,, 야경이 빛을 발합니다.
관람차를 타러 이동. 저멀리 눈 덮인 후지산도 다시 보이고 개인적으로 고소 공포가 약간 있어 관람차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야경은 아주 기가 막힌데 무서워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케이블카로 내려 오는 길에 증명사진 한장 마저 찰칵~~~~
저녁을 해산물로 먹고 (4인 70만동 정도) 출발한 시간이 8시30분 쯤.
쉬지 않고 달려 하노이에 12시 전에 도착 덩일치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아직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기쁘게 쿨 쿨~~~~
총 시간 : 오전 8시 ~ 자정
체력 : ??? 저는 문제 없으나 이 코스는 1박 2일 추천. 사실은 저녁 먹고 밤 거리 구경도 해보고 싶더라구요
총 경비 : 4인기준 약 400만동 (톨비, 기름값, 식대 , 입장료
이상.... 당일 치가 하롱 베이 구경 끝~~~~~
첫댓글 아 나도 저기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좋네요 ....." 조만간 제가 벳남에서 지낼 생활 모습인디.....먼저 보는것 같아 좋습니다
하롱베이에 이런곳도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롱베이 오래전에 가봐서리 너무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