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숲나들이
1. 제목: 물오리나무 (종명) 물오리나무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241-6번지
2.학명: Alnus hirsuta Turcz. ex Rupr.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참나무목(Fagales)
과 : 자작나무과(Betulaceae)
속 : 오리나무속(Alnus
개화시기: 3월~4월
형태 :낙엽 활엽 교목
분포지역: 시베리아, 극동러시아, 중국, 일본; 주로 백두대간에 분포. 사방공사 후 전국
적 분포.
크기: 높이는 20m, 지름 60cm로 자란다. 수형은 원뿔모양이다.
분포지: 전국각지
서식장소: 산골짜기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산오리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고 회색의 피목이 있다. 어린 가지는 털이 빽빽이
있고, 겨울눈에 털이 있다.
잎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6∼14cm이고 끝이 뾰
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5∼8개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맥 위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은 잿빛을 띤 흰색이고 갈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2∼4cm이고
털이 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없는 것을 민물오리나무(for. glabra)라고 한다
며 잎자루는 길이 2~4cm로서 털이 있으며 잎맥 7 ~ 8개이다.
꽃
용졍산림공원 2020년 9월8일 오전11:53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3∼4월에 피며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수꽃이삭이 2∼4개씩 달
리고 암꽃이삭은 그 밑에 3∼5개씩 달린다.
열매
열매이삭은 가지 끝에 3∼4개씩 달리고 길이 1.5∼2cm의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형
의 달걀 모양이며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다
열매
열매는 소견과이고 매우 좁은 날개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과수는 보통 3~4개씩 달리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달걀모양이며 길이 0.3 ~ 0.5cm
× (5)8(11.1)cm로서 짧은 대가 있거나 없고 익으면 흑갈색으로 되며 씨앗바늘은 떨어
지지 않고, 종자는 좁은 날개가 있으며 10월에 성숙한다.
줄기
높이 20m, 지름 60cm이며 나무껍질은 평활하며 회갈색이고 일년생가지에 털이 밀생하
나 점차 없어지고 동아에 털이 있다.
나무껍질
나무껍질은 평활하며 회갈색이다.
가지
일년생가지에 털이 밀생하나 점차 없어지고 동아에 털이 있다.
생육환경
• 산지에서 자란다.
• 양수로서 어린나무는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내한성과 내건성이 크다. 바닷바람
에 약하고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번식방법
번식은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 목재
는 조직이 치밀하고 견고하여 기구재나 토목용재로 쓰인다.
• 사방조림용으로 많이 식재하고 있다.
• 잎은 가축사료로 사용한다.
• 조경가치 및 용도 : 생육속도가 빠르며 습지나 척박지에서도 생육이 잘되기 때문에
녹음수, 자연보전용 또는 사방용으로 이용되며 고속도로변, 공원 등에 식재할 수 있다.
공기질소를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 껍질과 열매는 염료용으로 사용한다. - 예로부터 동서를 막론하고 오리나무류의 잎,
수피, 열매에서 얻어진 tannin은 회색, 갈색, 흑색의 염색에 사용되어 왔다. 열매는 적
은 양으로도 짙은 색을 얻을 수 있다. 봄,가을의 색상이 서로 달랐다.
• 樹皮(수피)를 色赤楊(색적양)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봄에 채취하여 건조 또는 반건조한 다음 碎片狀(쇄편상)으로 설어서 쓴다.
②약효 : 祛痰(거담), 消炎(소염), 止咳(지해), 平喘(평천)의 효능이 있다. 노년성 만성기
관지염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엑스, 粉末(분말) capsul에 넣어서 복용한다.
특징
제1차 천이식생의 선구 역할을 하는 사방조림 수종으로 물갬나무와 함께 많이 식재되
었고 맹아력이 좋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오리나무는 3종류가 있는데 잎이 적당하게 타원형으로 둥근 사방오리나무. 잎이좁고긴 오리
나무. 잎이넓고둥근 물오리나무.
물오리나무
물오리나무는 옛날 사람들이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오리(약 2km)마다 심었다 해서 ‘오리’
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교통이 불편했던 옛날에 서울까지 거리를 가늠하기 위해 척박한 환
경에서도 빠르게 자라는 특성을 가져 경복궁을 중심으로 오리마다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5리마다 심었던 나무, 사방림과 비료목 역할
요즘은 지도와 상세한 이정표가 있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과 이동거리를 알 수가 있
다. 하지만 우리 조상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알았을까?
바로 오리나무와 시무나무 이다.
. 말 그대로 오리나무는 5리(2km)마다, ‘스물→스무→시무’로 변화한 시무나무는
20리(8km)마다 심어서 얼마나 왔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오리나무인데 정확히 말하면 물오리나무이다.
이름에서 보면 오리나무에 물이라는 접두어가 붙어 있다.
이름 그대로 계곡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잘 자란다.
. 일반 사람들은 이 나무를 오리나무라고 하는데 진짜 오리나무는 거의 없어
져 버리고 물오리나무가 오리나무 행세를 하게 되었다.
옛날에 동해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살던 사람들은 바다에 나갈 때 오리나무로 만든
목패를 만들어가지고 있다가 돌아 올 때는 바다에 던지고 오는 풍속이 있었는데, 이는
물고기가 오리나무 목패를 보고 모여든다고 믿었기 때문이며, 돌아 올 때는 바다 신에
게 무사 귀환을 비는 제물로 바친 것이라 한다.
지게 · 연장자루 · 나막신 · 그릇 · 지팡이 등 여러 가지 생활필수품을 만드는 데 쓰
였으며 염료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무를 삶으면 붉은 색이 나오고, 수피에서는 다갈색이 나와, 열매와 논의 개흙을 섞
으면 검은 물이 들었다고 한다.
어망이나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반두라는 기구에는 꼭 이 물을 들였다고 한다.
낙엽활엽수 교목으로 나무높이 20m, 지름 60cm에 달합니다. 사방수종으로 전국에
물갬나무와 함께 많이 심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매끈하고 잎은 작은 손을 펼친
만큼이나 크고 넓은 달걀모양으로 예두, 원저 혹은 절저이고 이중톱니가 있으며 얕게
5∼8개로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잿빛이며 잎자루에 털
이 있지요. 꽃은 암수 한 나무로 이삭은 타원형이고 10월경에 흑갈색으로 익으며 종자
에 극히 좁은 날개가 있다.
물오리나무를 포함한 오리나무류의 나무들은 비료목이라고 한다.
오리나무류는 자작나무과 인데도 콩과식물들처럼 뿌리혹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어서, 공
기 중의 질소를 고정하여 생장에 이용하기 때문에 토양에 많은 질소 함유를 가능하게
한다.
5. 유사종에 대한비교
사진출처:네이버 지식in
• 민물오리나무
학명: Alnus hirsuta for. glabra T.B.Lee
분포: 중부 이북의 산지에 자라지만 거의 전 지역에 심어져 있고 일본과 만주에도 분포한다.
특징:
잎은 길이 8-14㎝의 넓은 계란형으로 예두(銳頭), 원저(圓底)이고 겹톱니가 있으며 5-8개
제1차 천이식생의 선구 역할을 하는 사방조림 수종으로 물갬나무와 함께 많이 식재되었다.
로 얕게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다. 잎 뒷면에는 털이 없거
나 맥 위에만 털이 있다.
암수한그루로서 4월에 개화하는데 수꽃은 가지 끝에, 암꽃은 수꽃 밑에 핀다
과수는 길이 1.5-2.0㎝의 타원형으로 10월에 흑갈색으로 익고, 종자에는 극히 좁은 날개가
있다
줄기가 곧아 원추형의 수형을 이루고 수피는 회갈색으로 평활하다. 어린가지의 털은 자라면
서 생긴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두산백과
[출처 물오리나무|작성자 한만형대리
네이버 지식in
https://wildgreen.co.kr/plant/237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