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이 아빠인 박재우씨가 현재 화상으로 인해
한강성심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에 있습니다.
최초 화상을 당할 때, 바로 병원에 가질 않고
집에 있는 수건을 물에 적셔서, 화상부위에 얹혀
놨고, 이후 충무병원에 가서 화상연고를 바른 다음
바로 퇴원을 해서 집에 있다가, 고열이 발생하여
그제서야 한강성심병원 응급실에 가서 응급조치를
받은 다음, 입원을 했다고 합니다. 화상을 당하면,
일단 아무것도 화상부위에 대지 말고, 지속적으로
찬물로 화상부위를 식혀주어야 하는데, 수건을
얹혀 2차 감염이 발생하여 고열이 발생하고
상처부위가 확대된 것 같습니다. 이제 5일 정도 입원했으며
1주일 정도 더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치료가 잘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입원일 대비 병원진료가 많이 나와, 긴급지원이나 이웃사랑성금으로 일부 감당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구청과 상담한 결과, 긴급지원보다는 이웃사랑성금쪽으로 가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주민센터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