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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지리산을 그대로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1 조회 498 20.08.06 21:4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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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8.06 21:57

    첫댓글 위 내용은 월간 전라도닷컴 8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 20.08.06 23:08

    글의 제목 "지리산을 그대로"를 "***을 **로"으로 하셨을까?......

  • 작성자 20.08.06 23:14

    궁금하면 ㅇㅇㅇ ^^

  • 20.08.06 23:36

    500원 드릴께요~ㅋㅋ

  • 20.08.06 23:21

    2013년 7월 문규현신부님, 박남준 시인님 그리고 안도현시인님과 전주아름다운순례길을 걸을 때 나바위성당에서 미륵사지까지 걷는 구간이 있었다.

    23.6km였으니 그것도 서울에서 출발하여 전주 집결지에 오전 6시에 모여 오후 3시가 다 되어 미륵사지에 도착하였으니
    주위를 둘러볼 여력이 없었는가?......

    그때 눈에 든 것은 미륵사지석탑의 동탑이었다.

  • 20.08.06 23:23

    익산근대역사관에서 알았다.
    글 속에 올리신 미륵사지석탑의 서탑이 있다는 것을

  • 20.08.06 23:34

    동탑의 왼쪽으로 사진을 잘 땡겨보니 해체보수정비된 지금의 모습과 다른 서탑으로 추정되는 탑이 보입니다^^

  • 작성자 20.08.07 00:13

    해체보수 하기 위해 거푸집을 지어놓은 곳에 일종의 조감도를 그려 실사해놓은 것임

  • 20.08.07 07:34

    지리산은 
    우리 얼과 혼이 깃든 산이다
    민족의 마음이고 역사의 얼굴이다
    지리산에서 
    우리 얼을 빼내려는 짓은 얼빠진 짓이다
    지리산에서 
    우리 혼을 내치려는 짓은 혼낼 짓이다
    지리산은 
    지리산일 때 지리산이다

  • 지리산을 그대로

  • 20.08.07 11:39

    전라도 닷컴 8월호
    더불어 생각 -
    58P 지리산을 그대로 두라

  • 20.08.07 14:20

    글을 읽고 눈물이 났습니다.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시인님이 계셔서 많은 위로가 되네요. 힘든 길 함께 헤쳐나가야죠. 이광웅시집이 어딘가에 있을건데 ...

  • 20.08.07 14:46

    섬진강과 지리산은 자연 그대로 놔 두어야 마땅하거늘 이곳 조차 훼손하려는 무리들은 천벌을 받을 지어다.

  • 20.08.07 18:23

    지리산에 탯줄을 묻은 고향 친구들의 설문과 난상 토론에도 6대 4로 찬성이 앞서네요
    결국 지금 대한민국의 사회적 화두인 땅값 집값이 지리산 개발의 논리와 똑같아 씁쓸하기만 하네요
    결국 땅값이 오르면 고향을 버린다는 것인지?
    어떤 놈의 말처럼 장남이 아니라 반대한다는 악다구니인지...
    지게를 지고 산악 열차를 탈것도 아닌데 ...
    배낭을 메고 산악 열차를 타는 자도 제정신이 아닐 터이고...
    이래저래 결국 지역 주민의 민심만 반으로 나뉘게 생겼네요


  • 20.08.07 19:56

    지리산 문제가 잘 해결돼서 신 님이 글 쓰고 강연하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에 신경 쓸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래봅니다.

  • 20.08.08 08:29

    .....
    고마운 글 잘 읽었습니다.
    내안에 쌓였던 찌꺼기들 잠재우기에 충분한 글
    그래도 마음의 울퉁불퉁함이 남아있어...
    부디 지금여기의 바람이 더욱 맑아지길...두손모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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