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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하늘나라 문
그때에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7 그때에 베드로가 그 말씀을 받아 예수님께 물었다.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저희는 무엇을 받겠습니까?”
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29 그리고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
30 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마태오 19,23-30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요즘 ‘유전무죄, 무전 유죄’라는 말을 새삼스레 떠올립니다. 재벌들은 죄를 지어도 감옥에 가지 않을뿐더러 가더라도 쉽게 풀려나기 때문입니다. 돈이 사람을 부립니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마태19,23).는 말씀을 들은 한 부자가 “하느님, 낙타를 아주아주 작게 만들어 주시든지, 바늘귀를 아주아주 크게 만들어 주십시오. 그리하면 저의 재산 반을 당신께 아낌없이 바치겠습니다.” 하고 간절히 기도하였답니다. 그렇다면 그가 재산을 바친다고 해서 하느님 나라를 차지할 수가 있을까요? 재물이 아니라 인간적인 욕심을 버리지 않는 한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탐욕을 거두어주시길 성령께 기도드립니다.
각자는 자기가 소유한 것을 포기하되 무엇을 버렸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서 버렸느냐가 중요합니다. 자기의 인간적인 유익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버렸을 때 가치가 있습니다. 상을 백배로 받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라는 이유로 버린다면, 결코 진정한 열매는 맺을 수 없고 가치도 없습니다. 상은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그분의 이름 때문에”(루카18,29. 마태19,29) 바쳤을 때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입니다.
한가지 때문에 전체를 얻을 수도 있지만, 한가지 때문에 모두를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를 얻을 수 있는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사실 부자가 가진 재물이 나쁜 것이 아니라 재물에 눈이 가려 보아야 할 참가치를 보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재물은 인간을 노예화하는 유혹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갖고 싶은 욕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상’만을 생각하면 부정을 해서라도 일등을 하면 됩니다. 그러나 정신, 의미, 알맹이, 즉 내용을 보면 그 생각을 한순간 이미 경기에서 진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부자는 죄인인가요? 사실 재물은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잘 써야 합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많은 재물을 소유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축복입니다. 그렇다면 그 축복을 하느님의 영광을 들어 높이는 일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재물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무쪼록 많이 벌되 하느님의 영광을 들어 높이는 일들을 하나하나 만들기 바랍니다.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십시오. 버리고 또 버려도 버릴 것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은 누구이겠습니까? “돈이 많다고 우쭐대다가는 쓰러지지만 착하게 살면 나뭇잎처럼 피어난다”(잠언11,28).고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잘 나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느님을 피신처로 삼지 않으면 결국은 하느님 나라를 놓치고 마는 것입니다. 장례식장에 이삿짐 차가 좇아가는 일은 없답니다.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은 모든 것을 얻게 되고, 모든 것을 누리려 한 사람은 그것을 잃게 됩니다. 부디 모든 것을 얻는 기쁨을 차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저에게 정해진 양식만 허락해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시면 제가 배부른 뒤에 불신자가 되어 ‘주님이 누구냐?’하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가난하게 되어 도둑질하고 저의 하느님 이름을 더럽히게 될 것입니다”(잠언30,8-9).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지 못하고 세상의 물질에 매여 있다면 사랑한다는 말은 그야말로 헛소리입니다. 성령님,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저의 모두는 주님의 것입니다. 저의 모두를 당신의 뜻대로 써주십시오. 당신의 마음에 드는 삶의 변화를 이루게 해 주십시오. 성령이시여, 미루지 않는 사랑을 희망하며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반영억신부님 「부자는 죄인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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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똑똑한 사람, 꼭 필요한 사람.」
자신의 지식을 총동원해서, 자기주장을 절대로 굽히지 않으면서 상대를 설득합니다. 이런 사람은 똑똑한 사람일까요? 아닐까요?
사실 우리는 아는 것이 많고 머리 좋은 사람을 똑똑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똑똑함이 인류 역사 안에서 얼마나 많은 실패를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마존 최고 경영자 제프 베로스의 말이 많이 와닿습니다. 그가 말하는 같이 일하는 똑똑한 사람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자신의 이해를 계속 수정한다. 이미 해결한 문제도 다시 고려한다. 새 관점, 정보, 생각, 모순, 도전에 열려 있다. 예전 생각이 잘못되었다면 언제든 바꾼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진짜로 똑똑한 사람이고, 이 세상 안에서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자기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로움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티벳 속담)>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마태오 19,23-30 )
「はっきり言っておく。
金持ちが天の国に入るのは難しい。
重ねて言うが、
金持ちが神の国に入るよりも、
らくだが針の穴を通る方がまだ易しい。」
(マタイ19・23-30)
"Amen, I say to you,
it will be hard for one who is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Again I say to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pass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one who is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
(Matthew 19:23-30)
年間第20火曜日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ブザガ ハヌニム ナラエ ドロガヌン コッボ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ナッタガ バヌル クモンウロ パジョナガヌン コシ ドシップダ。
(마태오 19,23-30 )
「はっきり言っておく。
金持ちが天の国に入るのは難しい。
重ねて言うが、
카사네테 유우가
金持ちが神の国に入るよりも、
카네모치가 카미노 쿠니니 하이루요리모
らくだが針の穴を通る方がまだ易しい。」
라쿠다가 하리노 아나오 토오루 호오가 마다 야사시이
(マタイ19・23-30)
"Amen, I say to you,
it will be hard for one who is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Again I say to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pass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one who is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
(Matthew 19:23-30)
Tuesday of the Twentieth Week in Ordinary Time
Matthew 19:23-30
Jesus said to his disciples:
“Amen, I say to you, it will be hard for one who is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Again I say to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pass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one who is rich to enter the Kingdom of God.”
When the disciples heard this, they were greatly astonished and said,
“Who then can be saved?”
Jesus looked at them and said,
“For men this is impossible,
but for God all things are possible.”
Then Peter said to him in reply,
“We have given up everything and followed you.
What will there be for us?”
Jesus said to them, “Amen, I say to you
that you who have followed me, in the new age,
when the Son of Man is seated on his throne of glory,
will yourselves sit on twelve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And everyone who has given up houses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children or lands
for the sake of my name will receive a hundred times more,
and will inherit eternal life.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will be first.”
2026-08-18「金持ちが神の国に入るよりも、らくだが針の穴を通る方がまだ易しい。」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20火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御心の聖母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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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金持ちが神の国に入るよりも、らくだが針の穴を通る方がまだ易しい。>
そのとき、19・23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はっきり言っておく。金持ちが天の国に入るのは難しい。24重ねて言うが、金持ちが神の国に入るよりも、らくだが針の穴を通る方がまだ易しい。」25弟子たちはこれを聞いて非常に驚き、「それでは、だれが救われるのだろうか」と言った。26イエスは彼らを見つめて、「それは人間にできることではないが、神は何でもできる」と言われた。27すると、ペトロがイエスに言った。「このとおり、わたしたちは何もかも捨ててあなたに従って参りました。では、わたしたちは何をいただけるのでしょうか。」28イエスは一同に言われた。「はっきり言っておく。新しい世界になり、人の子が栄光の座に座るとき、あなたがたも、わたしに従って来たのだから、十二の座に座ってイスラエルの十二部族を治めることになる。29わたしの名のために、家、兄弟、姉妹、父、母、子供、畑を捨てた者は皆、その百倍もの報いを受け、永遠の命を受け継ぐ。30しかし、先にいる多くの者が後になり、後にいる多くの者が先になる。」(マタイ1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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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ン・ヨンオク神父様の黙想文「金持ちは罪人なのか?」です。
最近、「有銭無罪、無銭有罪」という言葉を改めて思い起こします。財閥の人々は罪を犯しても刑務所に入らず、たとえ入ったとしても簡単に釈放されるからです。お金が人を思いのままに動かします。「金持ちが神の国に入るよりも、らくだが針の穴を通る方がまだ易しい」(マタイ19・24)という言葉を聞いたある金持ちが、「神様、らくだをとても小さくしてくださるか、針の穴をとても大きくしてください。そうしてくだされば、私の財産の半分を惜しみなくあなたにささげます」と熱心に祈ったそうです。では、彼が財産をささげれば、神の国を受け継ぐことができるのでしょうか。財産ではなく、人間的な欲望を捨てないかぎり、神の国を受け継ぐことはできません。満たしても満たしても満たされることのない貪欲を取り除いてくださるよう、聖霊に祈ります。
一人ひとりが自分の所有するものを手放すとき、何を捨てたかではなく、何のために捨てたかが大切です。自分自身の利益のためではなく、主に従うために捨てたとき、そこに価値があります。百倍の報いを受け、永遠の命を得るために捨てるのであれば、決して真の実を結ぶことはできず、価値もありません。報いは、「神の国のために、その方の名のために」(ルカ18・29、マタイ19・29)ささげたとき、自然に与えられるものです。
たった一つのためにすべてを得ることもあれば、たった一つのためにすべてを失うこともあります。私たちは、すべてを得ることのできる一つを選ばなければなりません。実のところ、金持ちが持っている財産そのものが悪いのではありません。財産によって目が曇り、本当に見るべき価値を見失ってしまうことが問題なのです。財産には、人間を奴隷にしてしまう誘惑の力があります。持てば持つほど、さらに欲しくなる欲望から自由になることができません。そのため、「お金さえあれば、鬼さえも使うことができる」と言われます。実際に「賞」だけを考えるなら、不正をしてでも一位になればよいでしょう。しかし、その精神や意味、本質、すなわち中身を考えるなら、そのように思った瞬間、すでに競技に負けているのです。
神の国に入ることが難しいと言われる金持ちは、罪人なのでしょうか。実のところ、財産は神様からの賜物です。ですから、正しく用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正当な方法によって多くの財産を所有することができるなら、それは確かに祝福です。そうであるなら、その祝福を神様の栄光をたたえるために用い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しかし現実には、財産が人を支配しています。どうか多くを得ながらも、それを神様の栄光をたたえるために役立てることを、一つひとつ実践してください。捨てるべきものは、思い切って捨ててください。捨てても捨てても、また捨てるべきものが出てくるものです。
「先にいる多くの者が後になり、後にいる多くの者が先になる」とは、いったい誰のことでしょうか。「富に依存する者は倒れる。神に従う人は木の葉のように茂る」(箴言11・28)とあります。外見は華やかで、何もかもうまくいっているように見えても、神様を避けどころとしなければ、結局は神の国を逃してしまいます。葬儀場へ向かう霊柩車の後ろを、引っ越しの荷物を積んだ車がついて行くことはありません。
すべてを捨てた人はすべてを得ますが、すべてを享受しようとした人は、それを失うことになります。どうか、すべてを得る喜びにあずか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貧しくもせず、金持ちにもせず、わたしのために定められたパンで、わたしを養ってください。飽き足りれば、裏切り、主など何者か、と言うおそれがあります。貧しければ、盗みを働き、わたしの神の御名を汚しかねません」(箴言30・8-9)。
心から主を愛しているなら、主の栄光のために、自分のすべてを惜しみなく手放すことができます。主を愛していると言いながら、主がお喜びになることを選べず、この世の物質に縛られているなら、愛しているという言葉は、まさに空しい言葉にすぎません。
聖霊、主を愛しているからこそ、私のすべては主のものです。私のすべてを、あなたの御旨のままにお使いください。あなたの御心にかなう生き方へと、私を変えてください。アーメ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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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福音を読み、富や欲望に心を奪われず、神様の栄光のために惜しみなく手放す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喜んでイエス様に従う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来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