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내변산탐방지원센터주차장-실상사-자연보호헌장탑-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424m)-내소사
§산행출발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내변산탐방지원센터주차장(해발약60m)
산행 종점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내소사(해발약50m)
♤ 산행일 2014.11.08일(토), 날씨)흐림 기온)영상6ºC ~영상14ºC 풍속 0~1m/sec,동행 친구3명과함께(4명),
교통편 승용차& 택시(내소사에서 내변산주차장간 곰소개인택시비 25천원)
♤ 산행구간별 거리및 우리의 산행시간 -총거리7.1km(등산5.2km, 하산1.9km)
내변산탐방지원센터주차장(08:40) ⇒1.3km(실상사09:00)⇒자연보호헌장탑(09:20) ⇒0.9km⇒직소폭포(09:45~10:10,
휴식) ⇒1.5km⇒ 재백이고개(10:35~10:55,간식) ⇒0.9km⇒관음봉삼거리(11:35)⇒0.6km⇒관음봉(11:55~12:20,휴식)
⇒0.6km⇒관음봉삼거리(12:35)⇒1.3km⇒내소사(13:15)
☞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내변산과 외변산 구분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동경 126°37′40″~126°44′20″, 북위 34°21′40″~34°47′20″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면적은 157㎢이다. 변산구릉을 중심으로 197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1988년 6월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변산반도는 산과 바다를 탐방할 수 있는 수려한 자연풍경지로 각종 문화유적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최고봉인 의상봉(508.6m)을 비롯해서 쌍선봉(雙仙峰, 459m)·옥녀봉·선인봉 등 크고 작은 산들, 울창한 삼림과 사찰,
게다가 바다와 섬, 모래사장, 해식애(海蝕崖) 등이 어우러진 명소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산이 겹겹이 쌓여 높고 깍아지른 듯하며 바위와 골이 그윽하다.”고 하였다.
『택리지』에도 “많은 봉우리와 골짜기가 있는데 이것이 변산이다.”라고 묘사하고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로 꼽았다.
명칭 유래『삼국유사』에는 “백제땅에 원래 변산(卞山)이 있으므로 변한(卞韓)이라고 한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산은 호남 5대명산의 하나로 능가산(楞伽山)·영주산(瀛洲山)·봉래산(蓬萊山)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내변산 지역과 외변산 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최고봉인 의상봉을 중심으로
신선봉(486m)·삼신산(486m)·쌍선봉(459m)·옥녀봉(432.7m)·관음봉(424.5m)·상여봉(395m) 및 직소폭포·봉래곡·
선녀탕·분옥담·와룡소 및 가마소 등 산악지형과 하상지형이 어루려저 있다. 전체적으로 동·북·서쪽은 비교적
완만하나 경사가 가파르다. 최대 하천은 백천내로서 변산반도중심부 주변에 위치한 구릉 사이에서 발원하여 중계계곡,
희양계곡, 봉래계곡 등을 따라 북류하여 해창만의 변산교에서 서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외변산은 변산해수욕장, 고사포해수욕장 및 격포해수욕장의 해안가를 일컫는다. 해안은 암석해안과 니질해안
(뻘갯벌), 사질해빈 및 자갈해빈으로 구분되는데 이 지역의 대부분은 암석해안을 이루는데 대표적으로 채석강과
적벽강이 있다. 백악기 말 화산분출암이 강하게 수중에 퇴적·암석화한 후, 해식을 받아 층리가 잘 관찰된다.
고사포 해수욕장 사질해안의 배후에는 해안사구가 발달한다. 이러한 사빈해안과 암석해안을 따라 해식애, 파식대,
해식동 등의 해안경관들이 나타난다.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한국학중앙연구원)-
관음봉삼거리에 있는 안내도에
우리의 산행로를 표시한 내변산관음봉 등산코스

내변산탐방지원센터 앞에 있는 주차장
내변산탐방지원센터
아직 단풍이 남아 있다
원불교 성지 표지
실상사
실상사 앞에 있는 산행이정표
실상사에서 뒤돌아 본 선인봉

꽝꽝나무
불에 태울때 "꽝꽝" 소리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천연기념물이며 이 내변산에 군락지가 있다고 한다
내변산주차장에서 재백이고개까지는
경사도가 아주 약한 산길이 이어진다
자연보호헌장탑
자연보호헌장탑 앞에 있는 산행이정표
남여치에서 오는 산행로와 만나는 삼거리이다
직소보 전망대
왼편으로 관음봉이 보인다


선녀탕
직소폭포 전망대

직소폭포의 높이는 30m라고 한다

직소폭포에 있는 산행이정표
재백이고개
재백이고개에서 관음봉간의 경사도가 24도라고 하는데,
좀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재백이고개와 관음봉삼거리 사이에 있는 넓은 암반인데,
서해안쪽과 내변산의 산군을 조망할 수 있다
서해안 방면

내변산 서북쪽 방면의 산군

내려다보는 직소보
올려다 보는 관음봉
관음봉 삼거리
관음봉에 있는 산행이정표
관음봉 정상(424m)
관음봉 정상에는 이런 의자만 있고,
정상석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관음봉에서 바라보는 서북쪽의 내변산

멀리 내변산의 최고봉인
의상봉(509m)이 희미하게 보인다

관음봉에서 바라보는 서해방면

하산하면서 내려다 보는 내소사
내소사 앞에 있는 산행로 진출입구
<내소사>
내소사 전나무길
만추의 내소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

내소사 느티나무
수령이 약1,000년이라고 한다

내소사 대웅보전
이 대웅보전은 철못을 쓰지 않고 나무만으로
지은 건물로 보물로 지정 되었으며,
건물 내부에 있는 불상 뒤 벽에 그린
관음보살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왼편 양쪽에 있는 2개의 철기둥 같은 것은
불화를 큰 법회때 야외에 걸어 놓는 괘불대라고 한다

하루 종일 흐린 날씨이다
내소사 일주문
현판의 어러운 글자는 "능가산내소사"라고 한다
능가산이란 내변산 중에서
내소사 뒤의 관음봉을 중심으로 한 주변의 산을
능가산이라고 한다고 한다
내소사 앞에 있는 상가지역
내소사 탐방지원센터
우리는 이곳에서 곰소 개인택시를 불러
내변산주차장으로 돌아 갔다(택시시 25천원)

우리가 내변산주차장으로 돌아 왔을 때에
주차장은 많은 차들로 꽉 차있었다
우리는 주차해 둔 차를 타고 격포항으로 가서
생선회로 점심을 먹고 채석강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격포항>

격포수산시장
이곳에서도 다른 어항에서와 같이
생선회는 1층에 있는 가게에서 사서 회를 떠가지고 ,
2층 식당으로 올라가서 야채 등 상차림 비용는 별도로 내고
생선회를 먹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우리도 1층에서 생선회를 사가지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서
소주를 겹들여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다
(4인분 광어회와 굴 7만원, 2층식당에서의 상차림과 소주값등 약3만원)
채석강
몇년 전 이곳에 왔을 때보다
채석강 방파제 주변에 많은 시설이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