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직장인 입니다.
금년 5월 저의 회사에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노후 보장인 퇴직금을 최적 운영방안에 관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본 정보
작년기준 연봉은 6천 중반입니다. 기혼이고 2자녀 있습니다. 향후 급여인상율은 3%정도 입니다.
지금까지 근속년수는 10년되어서 누적퇴직금은 5천 중반입니다.
향후 정년시점은 60세 입니다.(정년은 보장됩니다)
장고끝에 확정기여형(DC)를 선택하였고, 중간정산(IRA)계좌는 개설하지 않았습니다.
즉 기존누적금 (약 5,700)과 5월부터 매월 50만원씩 퇴직금이 확정기여형 계좌로 입금됩니다.
가. 기존 누적금은 5년 확정보장형(6.9%)금리로 운영하기로 계약 하였습니다.
나. 매월 50만원씩 입금되는 퇴직금을 향후 27년간 연6%(복리)로 운영하는것이 목표입니다.
- 퇴직연금상품이라 100% 주식형은 가입이 안되고 최대 40% 채권혼합형 이하의 상품의 실적배당 상품만 가능합니다.
다. 현재 재가 선정한 펀드는 국내형 50% 월 25만원 적립식 (마이다스퇴직연금배당40(채권혼합형)
해외형 50% 월 25만원 적립식 (미래에셋BRIX40(채권혼합형)
라. 5년후 적립식 펀드 원리금(원금 3,000+펀드수익)+기존누적금(7,600만원)= 약 1.1억원은 안전자산
(채권형 펀드 또는 예금)으로 운영하고, 다시 월 적립식펀드 가입후 동일한 방법으로 운용하려고 합니다.
첫댓글 공부를 많이 하셨네요. 조금더 안정적인 비율을 권하자면 국내형을 70%, 해외형을 30%정도 바꾸시기 바랍니다. '라'안의 목돈이 될때 안전자산으로 옮겨놓으신 다는 판단은 적절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