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블루문'이 떠오른다고 하여 유대광야로 나왔습니다~
‘블루문’은 한 달에 보름달이 2번 뜨는 현상에서 2번째로 뜬 달을 일컫는 말로, 이렇게 되면 1년 중 보름달이 12번이 아닌 총 13번 뜨게 된다.
게다가 이번 블루문은 ‘슈퍼문’ 즉, 평소보다 큰 보름달이다.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이 공전하면서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 자리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블루문’이라는 이름과 달리 사실 푸른빛을 띠진 않는다. 일반적인 달 주기에서 어긋난다는 이유로 붙은 명칭이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겹치는 슈퍼 블루문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가장 최근은 2018년 1월 31일이었고, 다음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슈퍼 블루문이 하늘에서 떠오르는 것을 촬영하기 위하여 셋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후 5시쯤에 센터에서 출발하여 새벽까지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은 새벽까지 춥지도 않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서 정말 최상의 날씨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름달 블루문 달 빛이 밝아서 놀래며 오랜 시간을 광야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혹시 추울까봐 임시 설치해놓은 텐트 안에서 슈퍼 블루문 달을 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새벽인데도 이렇게 밝아서 많이 놀랬습니다.
저 의자에 앉아서 예배드렸습니다.
시편 147:1~12
할렐루야. 참으로 우리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 선하니 참으로 찬양이 즐겁고 아름답다. 여호와께서 예루샬라임을 지으시고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들을 모으신다. 그는 마음이 상한 자들을 낫게 하시고 그들의 상처들을 싸매시며 별들의 수를 세시고 그것들 모두의 이름들을 부르신다. 우리 주님은 크시고 힘이 많으시니 그의 명철은 셀 수가 없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도와 일으키시나 악인들은 땅끝까지 낮추신다. 여호와께 감사함으로 화답하여라. 우리 하나님께 수금으로 찬송하여라. 그는 하늘을 구름들로 덮으시고 땅에 비를 준비하셔서 산들에 풀을 자라게 하시고 짐승에게 먹이를 주시며 외치는 까마귀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신다. 말(馬)의 능력을 그가 기뻐하지 않으시고 사람의 강한 넓적다리를 그가 기쁘게 여기지 않으시며 여호와께서는 그를 경외하는 자들을 기쁘게 여기시니 그의 인애를 기다리는 자들을 기쁘게 여기신다. 예루샬라임아, 여호와를 칭송하여라. 찌욘아, 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피스갓 제브에 돌아와서 저의 작은 폰으로 슈퍼 블루문을 담아 보려고 했지만, 크고 밝은 보름달 '블루문'을 담지 못했습니다.
시편 118:17~29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하신 일들을 전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정녕 벌하셨으나 죽음으로 나를 넘기지는 않으셨다. 의의 문들아, 나를 위하여 열어라. 내가 그 문들 안으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드릴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제가 당신께 감사드리리니 이는 당신께서 제게 응답하셔서 제 구원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건축가들이 거부한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이것이 여호와께로부터 되었으니 우리 눈에 놀라운 일이다. 이날은 여호와께서 만드신 날이니 이날을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자. 제발 여호와시여, 제발 구원해주십시오. 이제 여호와시여, 제발 승리하게 해주십시오. 오시는 분을 여호와의 이름으로 송축합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당신들을 축복합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신다. 명절 제물을 가지들로 그 제단의 뿔들에 묶어라.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제가 당신께 감사드리며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제가 당신을 높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여라. 참으로 그는 선하시며 참으로 그의 인애가 영원하시다.
미쉬칸 찌욘 카페테라스에서 본 보름달 슈퍼 블루문~
시편 148:1~6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높은 곳에서 그를 찬양하여라. 그의 모든 천사들아, 그를 찬양하여라. 그의 모든 군대들아, 그를 찬양하여라.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여라. 빛나는 모든 별들아, 그를 찬양하여라. 하늘의 하늘아, 그를 찬양하여라. 하늘 위에 있는 물아, 그를 찬양하여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참으로 그가 명령하시니 그들이 창조되었고 그들을 영원토록 서 있게 하셨으니 그가 규례를 주셔서 어기지 않게 하셨다.
창세기 1:1~5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 어둠은 깊은 바다 위에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서 비행하셨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빛이 있어라.” 그러자 빛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빛을 보시니 참 좋으셨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하나님께서 빛을 ‘낮’이라고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있었고, 아침이 있었다. 첫째 날.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보름달 슈퍼 블루문
워치끝나고 다락방에 올라가서 슈퍼 블루문이 지고 난 다음에 떠오르고 있는 아침 태양을 보며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창세기 1:14~19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낮과 밤을 나누기 위하여 하늘의 창공에 광체들이 있어라. 표징들과 기일들과 날짜들과 연도들을 위하여 그것들이 있고, 땅 위를 비추기 위하여 하늘의 창공에 광체들이 있어라.” 그러자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께서 두 큰 광체를 만드셨으니 낮을 다스리기 위한 큰 광체와 밤을 다스리기 위한 작은 광체와 별들이었다. 하나님께서 땅 위를 비추고, 낮과 밤을 다스리고, 빛과 어둠을 나누기 위하여 하늘의 창공에 그것들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보시니 참 좋으셨다. 저녁이 있었고, 아침이 있었다. 넷째 날.
요한복음 1:1~4, 9~14
처음에 그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이셨다. 그가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에 의하여 있었으며, 있는 것 중에 하나도 그에 의하여 있지 않은 것이 없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된 빛이 세상에 온다는 것을 증언하였다. 그가 그 세상에 계셨고, 그 세상이 그를 통하여 있었으나 그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다. 그가 자기 세상에 오셨으나 자기 세상이 그를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를 영접하는 사람들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신의 의지로나 사람의 뜻으로 태어나지 않았고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로서의 영광이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주님❤️❤️
샬롬~
사모님 아주 많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