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야단법석이고, 공포의 대명사로 널리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감기 바이러스와 비슷한 미세한 단백질 물질이다. 그것이 강력한 경제와 군사력을 자랑하는 중국과 미쿡(독감 바이러스 강력한 발병 치사율 횡행중)을 강타하고 있다. 위 도표에서 기록한 바와 같이 바이러스가 직접적으로 인간의 역사에서 역병과 악질의 횡행을 불러와서 국가와 제국의 흥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배후의 저승사자라는 점을 추측한다.
그러니까, 오늘날에도 끈질기게 각종 바이러스가 바로 <저승使者>의 대행역할을 하고 있는 조짐이다. 그 전파 경로를 따지는 전문가의 견해를 빌리자면 이렇다. 즉, 밀집 지형에서 다수인이 뽁짝대고(현재 요코하마 항구에 정박중인 크루즈船 탑승객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사례) 사는 지역의 인간집단에 가장 신속하게 파고든다는 사실이다. 그에 대비하는 방법은 당면한 치사율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질병이 수그러질 때까지라도 당분간 사람이 30명 이상 모인 장소를 피해야 한다. 또한, 깨끗한 물을 섭취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셔야 한다. 기타 쓸데없이 노년에 분수에 넘치는 욕심은 자제할수록 좋다.
그렇지만,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스스로 조심하고 바이러스 저승사자를 멀리했는데도 불구하고, 원치 않았음에도 어줍잖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습격해서, 저승사자의 초청장을 내밀면, 일단 치료에 최선을 다한 후, 그래도 떨어지지 않고 지랄하면 화장터로 인도하여 논개를 모방하면 될지라. 까짓거 필부거나 황제거나 중생이 언제 가면 안 가는가? 가래침 한번 탁 거세게 내뱉고나서 따라가면 될 뿐이라고라~~~흠~~~
옛날 옛적에, 惡緣의 바이러스가 노파로 변신해서 시냇가에서 <숯을 희어지게 한다고 새카만 숯을 계속 씻어대는 그 광경을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삼천갑자 동방삭이 노파에게 질문 후 대답하기를, “어허 내가 삼천갑자를 살아보았는데 숯을 씻어서 희게한다는 소릴 듣지 못하였소이다. 으하하하!” 라고 仰天大笑하자, 노파는 재빨리 저승사자로 변신한 후, "그래 바로 네놈이 동방삭이렸다. 네놈이 하도 변신도술과 각종 기문둔갑 방위술법으로 도망다니길래, 내 오늘 작정하고 네놈을 기다렸다. 네 이놈! 당장 오랏줄을 받아라"고 東方朔을 묶어서 유유히 사라졌다는 사연이 있으렸다. 시냇가 노파는 전설상의 삼천갑자 동방삭을 잡아가기 위한 저승사자의 작전상 변장유인술이었다.
사실 東方朔은 실제인물이요. 사물과 금전을 아끼지 않는 호탕한 성격의 풍류남아로써 술과 계집질을 밝히는 당시 최고권력자 황제의 말동무였고, 기록에서 실제는 환갑을 조금 넘겨서 살았다고 기록이 전하고 있다. 그런데 왜? 동방삭이 삼천갑자를 넘게 살았다고 고서에 허풍을 쳐 댔는가? 그것의 이유는 간단하다. 즉, 그렇게 말해야만, 인간 수명을 최소한 100살 채울 수 있다는 허망한 믿음을 어리석은 천하의 중생에게 막연한 희망이나마 부여할 수 있고 또한, 東方朔은 오늘날 海印導師와 같이 각종 음양오행술과 도술과 기문둔갑 방위술과 육효술과 비방술책을 행했다고 전해지는 소위 <奇人>이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각종 비방술책으로 자신의 수명을 늘릴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후대의 글쟁이들이 추측한 후, 생거짓말을 쳐서 황당한 글을 사실처럼 재미있게 책으로 써댄 때문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오늘날 중생은 누구든지 깨끗한 물은 품질 좋은 정수기 한 대 놓으면 되고, 공기는 가습기 작동되는 웅진코웨이(해인동양철학원 사무실에 설치중이다) 등 공기청정기 제품을 한 대 설치하면 될 뿐이다. 경비는 렌탈로 사용하면 두 가지의 렌탈료금이 한 달에 71,000 원이면 충분하다.
천하의 중생은 음양오행학문과 명리학문 등으로 자신의 밥그릇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고난 후, 항상 마음을 안정된 상태에서 <正法과 八正道>를 실천하는 삶을 살면서 虛虛實實 現生을 살아간다면, 아마도 無難하게 天壽를 채우는 삶을 謳歌할 수 있을 것이라는 心中을 위 글로써 表現했을 뿐이다. 무릇 천하의 因緣이 있는 자는 새겨 실천하여 福을 얻을 것이요, 아니면 말면 될 뿐이로다.~~~흠~~~ 끝.
海印導師. 合掌.
첫댓글 해인1 선배님 반갑습니다. 알찬 정보 고맙습니다.
관리자 후배님~~~그나저나 답글 감사합니다.
경주 촌님들의 특색이 어떤 글을 읽더라도, 가타부타 말이 없어여~~~으하하하~~~
그래도, 나는 글을 올릴 수 있는 정력이 있을때까지 부지런히 올릴 테니까는~혹시라도 거부반응자가 있으면 말하면 즉시 이곳에 글을 올리는 행위를 중단하리다.
약 10여년 전에, 서울총동창회에서 海印이 조건없이 글을 올렸었는데, 동기생 한 놈에게 누가? 저 친구 누구냐? 라는 등 쓸데없는 소릴 해대서~기왕에 올린 글을 싹 지워버린 적이 있소이다.
그후, 황병도 후배님덕분에 다시 서울총동창회에 글을 올리게 되었지요. 물론 싹 지운 글은 海印 개인 블로거 외에는 찾아볼 수가 없지요. 즉, 너 자신을 알라
선배님 우리 카페는 저 개인적으로 동문과 고향소식을 알려 보고자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가 각종 SNS 상에서 모교 및 동문관련 동정을 찾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카페의 회원은 전국적으로 원로선배님으로 부터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쌍방소통은 활발하지는 않지만 거의 매일같이 찾아주시는 동문들도 계시오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동문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배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간내시어 게재하여 주심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가 거듭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봉사랑 드림
수봉사랑 후배님~~~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은 내 마음이 내키고, 또한 시간이 남아돌아갈 때, 善意로 글을 읽고 싶은 사람만 읽으라는 심정으로 올리는 自律的인 행동이니만큼, 전혀 고마울 일이 없지요. 항상 내가 좋고, 후배님께서 좋으면 만사형통이라는 뜻일 뿐이지요. 감사합니다. ~~~ㅎ~~~
예 선배님 경자년에도 모들 일들 술술 풀리시구요. 가족과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오.
매사 술술 풀리는 즉, 萬事亨通이라~~~ㅎ~~~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를 선정하셨습니다. 댓길로 감사합니다. 후배님도 두루두루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축수 염원합니다.~~~ㅎ~~~
海印導師.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