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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 라면, 팜유 부족하고 생산 줄여
팜유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즉석 라면 '마마'를 제조하는 타이 프레지던트 푸드 회사가 다음 주에 하루당 생산량을 반인 300만개에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피팟 대표는 "팜유 부족은 예상 이상으로 심각화 되고 있다. 팜 야자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임시 폐쇄하는 정제 공장도 나왔다"고 이야기하면서, "진열장에서 마마가 사라져도 소비자들은 사정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인접국에서 제조하는 것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다고 발표하며, "현시점에서는 국명은 아직 발표할 수 없지만, 2~3주 이내에 스타트가 가능일 것이다. 원료의 상승과 부족하고 누적되는 손실을 생각하면 국외 생산을 단행하는 것도 한 가지 대책이다"고 말했다.
▶ 호주 콴타스 항공기, 고장으로 방콕 공항으로 되돌아와
25일 밤, 방콕의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시드니로 출발한 호주의 Qantas Airways 여객기가 고장으로 쑤완나품 공항으로 되돌려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 354명, 승무원 18명 전원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Qantas Airways는 항공은 지난해 11월에도 단거리용 여객버스 2층 짜리 초대형 여객기 A380이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을 이륙한 직후에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 창이 공항에 긴급 착륙했었다.
▶ 천천히 도로를 건넜다고 태국이 운전기사가 외국인 관광객 구타
25일 오후, 태국 동부 파타야시의 노상에서 네덜란드인 남성(77세)이 투어 버스 운전기사인 태국 남성(43세)에 폭행을 당해 다리뼈가 부러지는 등의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령인 피해자가 도보로 천천히 건너고 있을 때에 정차를 하고 길을 건너가길 기다리고 있던 투어 버스에서 운전기사 남자가 차에서 내려 남성에게 다가가 남성을 때려 넘어뜨린 후 짓밟았다고 한다. 그리고 운전사 남성는 폭행을 가한 후에 버스를 운전하고 현장으로부터 도주했으며, 버스에는 중국인 관광객 다수가 타고 있었다고 한다.
신고 받은 경찰은 현장에 달려가 수백 미터 떨어진 장소에서 정차하고 있던 버스를 찾아내 운전기사 남성을 폭행 용의로 체포했다.
피해자를 당한 남성은 1주일 전부터 관광으로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 있었다.
▶ 쑤쿰빋 Soi 2에 서비스 아파트를 오닉스가 운영
방콕 도내 쑤쿰빋 Soi 2와 4 사이에 있는 서비스 아파트 'Amar Garden'이 개장을 마치고 서비스 아파트 'Amari Residences Sukhumvit' 로 다시 오픈했다.
10층 건물에 전객실 144실이며, 태국 호텔 체인 아마리 산하 호텔 운영회사 'ONYX Hospitality Group'이 운영한다.
▶ 태국에서 공동구입 쿠폰 사이트「DeePon」이 오픈
주식회사 YAKIMAYO의 현지 100% 자회사인 YAKIMAYO(Thailand)가 태국 내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구입 쿠폰 사이트「DeePon」을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영어, 태국어, 일본어 3개국 언어로 대응하고 있으며,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이나 구매 의욕의 높은 태국 중류층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금에 의한 결제도 도입해, 결제의 불편함이나 불안을 해소한 서비스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Starbucks 카드 200바트를 50바트에, Swensen's의 기프트카드 100바트를 50바트로 한정 판매해 수 시간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었다.
▶ 태국 정부가 격렬하게 분노를 표명해서 캄보디아가 석판의 내용을 변경
26일 캄보디아 당국은 태국과 국경 문제를 안고 있는 프레아비비아 유적(태국명: 카오프라위한) 부근에 설치한 석판에 대해서 태국 정부와 미디어로부터의 격렬한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따라 새로운 내용의 석판을 설치한 것이 확인되었다.
▽ 석판에 새겨진 신구의 메시지
- 예전 메시지
여기는 2008년 7월15일에 태국군 병사가 캄보디아 영토에 진입해서
12월1일의 10시30분까지 주둔했던 장소입니다.
- 새로운 메시지
여기는 캄보디아입니다. 캄보디아의 군 간부가 현지 신문에 말한 바에 의하면, 예전 석판의 비석은 훈센 수상 자신이
지휘하여 설치된 것인데, 태국 정부가 분노를 표명해 이와 같은 비석을 태국 영토에 설치할 생각을 나타내서 새로운 내 용으로 변경된 것 입이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문제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록된 프레아비비아 유적 문제를 중심으로 국회의원을 포함한 태국인 7명이 캄보디아 영토에 불법 침입했다고 하는 문제 등, 여러가지 형태로 표면화하고 있어, 태국 내에서는 민주주의 시민연합 PAD가 캄보디아에 강경 자세를 요구하고 있어, 태국의 아피씯 정권에 있어서 괴로운 문제가 되고 있다.
▶ 태국 총리, '4월에 해산 가능성을 언급'
26일 태국의 아피씯 수상은 4월에 하원을 해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원의 임기는 연말까지 있지만, 정권에 계속 눌러 앉아있으며 반 탁씬파가 방콕의 2개 공항을 점거했던 2008년, 탁씬파가 방콕 도심부를 점거한 2010년과 같이 여러가지 정치 세력의 가두데모가 과격화할 우려가 있어, 빠른 해산 총선거로 불만을 없애보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총선거는 해산으로부터 45일~60일에 후에 실시된다.
정부 여당 민주당은 저 소득자층 지원이나 공무원의 임금인상이라고 하는 선거 대책을 이미 강구했고, 국회에서 심의 중인 선거 제도 개혁에 관한 개헌이 2월 초순에 가결 승인되게 되면 총선거의 장해는 없어지게 된다.
민주당 각종 여론 조사에서 탁씬파의 야당 프어타이 당보다 우세하고, 총선거 후 현재의 연립의 중심으로 정권을 유지할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과거 수 년 태국 정국의 혼란 요인이 되었던 가두데모는 농한기에 확대되는 경향이 많다. 탁씬파 단체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2만~3만명 규모의 반정부 집회를 개최했으며, 게다가 탁씬파 정권 추방한 민주당과 공동 투쟁했던 보수파 정치단체인「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이 정부의 대 캄보디아 외교 정책에 대해「저자세」라고 비판해, 25일부터 태국 수상부 앞에 모여앉아 데모를 시작했다. 탁씬파, 반 탁씬파 쌍방의 데모는 혼란의 확대와 반 탁씬파의 일부 특권 계급에 의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킬 수도 있어,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총선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자본의 상업 시설에 경계, 그 지방 10개 단체가 정부에 대책 요청
중국의 거대 잡화 도매 센터 '이우 도매 타운(義烏小商品城)'이 태국에 진출할 계획에 따라, 태국 사업자가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다. 25일에는 제조와 소매업자 등 10개 단체가 아론콘 상무부 차관과 회담. 정부에 대해, 중국 제품수입에 있어서의 품질 규제 강화 등을 요청했다.
중국 져장성(浙江省)의 이우 시에 있는 세계 최대급의 잡화 도매 센터「이우 소매 타운(義烏小商品城)」은 이번 달 초부터 윈난성(雲南省) 곤명시(昆明市)를 거점으로 해서 Amusement Park와 상업 빌딩 등의 개발을 하는 아시마 그룹과 공동으로 방콕에 잡화 도매 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명칭은「China City Complex(ศูนย์ค้าส่งสินค้าไทยจีน)」이다.
차이나 시티가 건설되는 땅은 방콕 동부 방나뜨랏 거리의 10킬로 지점이며, 1월18일부터 건설이 시작되었다. 총 면적은 200만 평방미터이고, 투자액은 450억 바트(약 1조7100억원 정도)이다. 이곳에는 공예품, 의료 옷, 가방류 등의 중국제 잡화를 판매하게 된다. 입주 가능한 세입 점포수는 1만5,000개 점포에 이른다.
26일자 각 신문에 의하면, 차이나 시티 계획에 대해, 태국의 제조회사와 소매업자가 강하게 경계를 하고 있다. 25일에는 태국 공업 연맹(FTI)외에 태국 완구 협회, 태국 기프트 프리미엄 협회, 태국 문구 사무 용품 협회, 북부 수공예품 제조 수출 협회, 태국 의료품 제조업자 협회(TGMA) 등 10개 단체가 아론콘 상무부 차관과 회담을 가지고, 저가인 중국 제품이 태국 시장을 석권한다는 것에 염려를 표명하고, 방콕의 의료 잡화 등의 도 소매점인 쁘라뚜남, 쌈센, 보베 등의 사업자가 고객을 빼앗긴다고 하며, 정부에 대책을 요청했다. 이 도매 소매업자들은 취급하는 상품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구매한 것이며, 차이나 시티가 직접 수입에 의한 판매를 시작하면 가격 면에서 대항할 수 없게 된다.
태국 도 소매업 협회의 쏨차이 회장은 상무부가 이 계획에 대해 관련하여 법규를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요청하고, 상업 시설의 건설 규제를 준수시키는 것 외에 열악한 제품의 제조자와 판매자에 대한 벌칙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업자 등은 중국 사업자 70%, 태국 사업자 30%라고 발표되고 있는 이 도매 소매센터의 세입자 비율에 대해서 태국 사업자의 입주 비율을 끌어올리라고 요구했다.
이것에 대해 아론콘 상무부 차관은 해외로부터의 투자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태국에는 상사, 무역 센터가 부족하다고 설명하며, 2015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경제 공동체(AEC) 실현을 위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무역 거점으로서의 기반 만들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 효과, 연 500억 바트
차이나 시티 계획은 3기로 나눌 수 있다.
제1기 - 부지면적 50만 평방미터의 제품 전시 판매 센터 건설(내년 10월에 영업 개시 예정)
제2기 - 센터의 확장(80만 평방미터), 공장 건설
제3기 - 70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5성 호텔 건설
투자액은 1~3기 각각 150억 바트이며, 아시마 그룹에 의하면, 제1기의 제품 전시 판매 센터 개업 후에는 연간 450억~500억 바트의 매상고와 7만 명의 고용 창출,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등을 전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콕 외 북부 치앙마이 도에서도 태국의 지방 기업과 합작으로 이와 같은 도매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태국을 창구로서 미얀마 등 인접국 시장에 제품을 수출할 의향을 밝혔다.
▶ 파타야의 오락 업소, 미성년 규제 강화
태국의 유명 해변 휴양지인 촌부리 도의 파타야에서 미성년자의 밤놀이와 음주가「방목」되고 있다고 하여, 정부의 부정부패 위원회가 규제 강화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
태국에서는 20세 미만에 의한 술집, 클럽, 디스코 등에 출입이 금지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가게 측에서 연령을 확인하는 체크를 하는 경우는 적어, 태연하게 미성년자에게 주류가 판매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규정의 영업시간을 무시하는 오락점도 많아, 암폰 사무국장 대리는 시급하게 현지 당국과 공동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오락시설의 연령 제한, 영업시간 엄수를 철저하게 단속하면, 미성년자의 약물 문제도 감소한다.」라고의 기대를 나타냈다.
덧붙여 단속 강화는 푸켓섬, 치앙마이, 핟야이, 싸무이 섬 등의 다른 관광지에서도 실시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한편 이 위원회에서는 유명 관광지 등에 대해 불법 삼림개발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불법 삼림개발은 최근, 안다만해 연안, 라차부리, 깐짜나부리 등에서 횡행하고 있어, 이미 수천 라이(1라이=1600평방 미터)가 희생이 되고 있다.
원인에 대해 이 위원회에서는「현지 권력자에 의한 불법 토지 취득에 대해, 관할 직원이 보고도 못 본 척 하고 있기 때문에」라고 지적하고 있다.
▶ 법무부가 '무급 노동 강요'를 조사
지난번 우크라이나인 남성이 빠툼카니 도내의 나와나콘 공업단지에서 14년에 걸쳐 자유를 빼앗기고 무급으로 노동을 한 것에 대해, 현지 경찰과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에 신고가 되었지만, 경찰은 1월26일 「자유를 빼앗긴 사실은 없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남성은 1996년부터 나와나콘 가스 회사 공장에서 기사로서 일했었지만, 약속한 보수를 지불하지 않았던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에 의하면, 회사가 여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남성은 다른 종업원과 함께 기숙사에서 살아 외출하는 것도 가능하여, 자유를 빼앗겼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깐짜나부리에서 유람 뗏목 15척이 불에 타버려
TV 보도에 의하면, 26일 밤,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 도의 콰이강에서 계류 중이던 유람선 뗏목에서 불이 나서 15척이 타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광객이 내린 후라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었다. 피해액은 수백만 바트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총리, "PAD와 대화로 해결"
캄보디아와의 영유권 문제로 민주주의 시민연합(PAD) 등 반 탁씬 세력이 정부 청사 주변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개시한 문제로 인해, 아피씯 수상은 1월26일「정부도 PAD도 영토를 지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정보가 다른 것 같다.」라고 말하며, 대화에 의해서 의견이 다른 것을 정리해서 집회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PAD측과의 대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재 정부 관계자가 PAD 관계자에게 연락을 하고 있는 중)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PAD측은 "정부와는 교섭하지 않겠다"(최고 간부인 짬롱 전 방콕 도지사)는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
▶ 캄보디아 국경의 긴장완화
1월26일 캄보디아 군이 태국 군의 요구를 받아들여, 국경 미확정 구역 내에 만들어 놓은 문제의 메시지 석판을 무너뜨려 국경 지대에서 높아지고 있던 긴장이 완화되었다.
캄보디아군은 지난번에「침략자」라며 태국 군을 비난 하는 석판을 세워 태국 군의 반발이 있었지만, 이것을 바꾸어「여기는 캄보디아」라고 쓴 석판을 설치하여, 태국 군이 한층 더 반발을 강하게 하여 국경 지대에서 군비를 증강하고, 캄보디아 군도 같은 대응을 취해 일촉즉발의 상황이 되었었다.
하지만 태국 육군 제 2관할 구역의 타왓차이 사령관이 캄보디아군의 사령관과 만나 "국경 미확정 구역에는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으로 양국이 합의해야만 한다"는 등으로 주장하며 석판 철거를 요구하여, 약 1시간에 이른 대화 끝에 캄보디아측이 요구를 받아들이는 형태로 석판을 무너뜨렸다.
캄보디아군의 사령관은 당초,「외무부 장관으로부터 석판의 설치 명령이 있었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 '세계에서 더러운 호텔 랭킹' 발표, 태국은 아시아 Top 10 에 두 곳이 들어
최대급의 여행 소식 정보 사이트인 'TripAdvisor'가 이용자의 투고에 근거해 호텔의 불결도를 평가한 2011년판 '세계의 더러운 호텔'랭킹을 발표했다.
아시아 지역의 1위는 싱가포르 'Goldkist Beach Resort'(투고 예 "샤워 배수구가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었다"), 2위는 말레이시아 'Corus Paradise Resort, Port Dickson'(투고 예 "세면대가 곰팡이와 얼룩으로 더러워져 있었다"), 3위는 싱가포르 'The Aspinals Hotel'(투고 예 "길에서 자는 편이 청결하다")이었다. 그 뒤로 4위는 인도의 'Hotel Namaskar', 5위는 인도의 'Raj Residency', 6위는 인도의 'Hotel Metro Tower', 7위는 태국 끄라비의 'Ya Ya Resort', 8위는 인도의 'Centaur Hotel, IGI Airport', 9위는 태국 팡안섬의 'Haad Gruad Beach Resort & Spa', 10위는 말레이시아의 'Mahkota Hotel Melaka'이 올랐다.
태국의 'Ya Ya Resort'에 대해서는 "쥐와 동숙" "모기의 천국" "아시아에서 숙박한 호텔에서 최악" "무섭다" 등등의 글이 올랐고, 'Haad Gruad Beach Resort & Spa'에는 "태국에서 최악의 경험, 불쾌한 매니저와 스텝" "무 심해서 웃었다" "지금까지 숙박한 가운데 최악" "최악의 리조트"라는 강한 비판 의견이 올랐다.
▶ 태국에서 또 쿠데타의 소문 PAD 데모가 구실?
27일 탁씬 전 수상파 야당인 프어타이 당의 짜뚜폰 의원이 군이 쿠데타를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치안을 담당하는 쑤텝 부수상은「쿠데타에 의한 권력 장악을 바라는 그룹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과거 2년 함께 일한 군 간부, 특히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국가는 그(민주주의의)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하며, 쿠데타를 노리는 세력이 존재하는 것을 사실상 인정하며, 이러한 움직임을 견제 했다. 한편 쁘라윗 국방장관(전 육군 사령관)은 짜뚜폰 의원의 발언을「무책임하다.」라고 일축 했다.
태국에서는 반 탁씬인 현 정권 타도를 내건 탁씬파 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방콕에서 2만~3만명 규모의 반정부 집회를 열었으며, 반 탁씬파 단체인「민주주의 시민연합(PAD)」이 정부의 대 캄보디아 외교를「저자세」라고 비판하며 25일부터 태국 수상부 앞에서 앉아 데모를 시작했다.
PAD는「민주주의」라고 자칭하지만, 탁씬파 정권에 대한 2008년의 데모로 군사 쿠데타에 의한 정권 추방에 기대를 나타냈으며, 국회의원의 임명제를 제안하는 등 반 탁씬파의 핵심인 특권계급의 대변자라고 하는 색조가 진하다. 이번 데모도「혼란 상태를 연출해 특권계급에 의한 군사 쿠데타의 구실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라는 소문이 있다. PAD의 데모 행사장에서 폭탄을 가지고 있던 남자가 체포된 것이나, PAD 간부가 수상부에 돌입을 시사하는 등, 이미 혼란을 부추기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민주주의 시민연합 (PAD)>
탁씬 정권(2001~2006) 당시 2005년에 중국계 2세에 태국인 사업가 쏜티(สนธิ ลิ้มทองกุล)氏가 설립. 탁씬 氏의 왕실에 불경, 부정부패 의혹 등을 언급하며, 2006년 수만명 규모의 가두데모를 방콕에서 연속 개최하여 정치기능을 마비시켜, 같은 해 9월 군사 쿠데타에 의해 탁씬 정군 추방을 불러들였다. 2007년 말에 총선거에서 탁씬 파가 정권을 회복한 것으로 인해 다시 활동을 재개해서 2008년 8월 말까지 정부청사를 수만 명이 점거했으며, 11월 하순에는 방콕의 2개 공항을 점거하고 태국 항공교통을 차단했다. 공항 점거 중에 헌법재판소가 탁씬파 여당을 해산시켜 정권이 야당인 민주당으로 옮겨지고 나서 활동을 중지했다. 2009년 9월에는「신정치당(팍깐무엉마이 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ใหม)」를 정당 등록하고 무대 앞으로 복귀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PAD는 탁씬 氏의 권력 확대를 두려워하는 전통적인 권력층과 민영화를 싫어하는 국영기업 노동조합, 탁씬 氏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사업가들의 회합 모임으로 보인다. 또한 태국왕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징 색깔은 국왕의 탄생일 색깔인 노란색 옷을 입고 있으며, 2008년 10월에는 PAD 데모대가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경찰과 충돌로 인해 멤버 여성 1명이 사망해 씨리킷 왕비가 장의를 주재했었다. PAD 관계자는 공항 점거 이후에도 거의 전원이 구류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소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