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기름은 보리에 있는 녹말 성분이 당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아밀라아제라는 효소의 작용으로 단맛이 난다. 겉보리에서 싹이나면 보리가 성장하기 위해서 자신을 분해 하는데, 이때 아밀라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다량으로 만들어 진다. 아밀라아제가 보리의 알맹이에 있는 아밀로스라는 녹말 성분을 분해하여 엿당과 포도당을 만들기 때문에 단맛이 난다. 예로부터 엿기름은 엿을 만들거나 감주를 만들 때, 고추장의 원료인 조청을 만들 때 주재료로 사용되었다. 한방에서 엿기름을 맥아라 부른다. 한의학에서 맥아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고 되어 있다. 엿기름은 비장과 간과 위장에 작용하여 소화불량과 식욕부진과 구토, 설사를 다스린다. 엿기름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과식하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 식욕 부진 할 때, 가스가 차고 더부룩할 때,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기 장애에 사용한다. 유즙분비를 억제하고 유선염으로 유방이 붓고 아플 때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어, 산모가 수유를 중단하려 할 때 많이 애용되고 있다. 맥아는 레시틴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보호하고, 담즙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각질층의 수분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도한 소화 효소외 비타민 b,c를 함유하고 있어 한방에서는 소화제로 많이 사용하지만 모유 수유 시에는 유즙분비를 억제함으로 감주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
우리지기님이 많이 취급하는 엿기름입니다 행운청이나 각종청을 만
드실때 지기님께서 사용하실겁니다
질병청이나 각종청을 만들려면 일
이많고 손이많이갑니다 나눔하시면 지기님 정성과 신경쓰많이 가는 정성이 담긴 만큼 지기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엿기름 효능 배웁니다.
효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