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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과 퇴직연금 가입자는 금감원 ‘통합연금포탈’에서 가입한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의 가입 금융회사, 적립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이 폐업하거나 도산한 경우 근로자는 가입된 금융회사에 퇴직연금 지급을 직접 청구할 수 있다.
아쉽게도 난 16만8천명에
들지 못했다 ㅠ ㅠ
2.
*문자 메시지라는 개념을
처음 고안한 인물은?
핀란드의 엔지니어인
마티 마크넨이다.
그는 1984년 한 텔레커뮤니케이션 국제회의에서 문자 메시지 개념을 처음 공개했다. 다만 특허권을 신청하지 않아 돈을 벌진 못했다.
*문자메시지를 최초로 보낸 사람은?
영국의 컴퓨터 엔지니어
닐 팹워스다. 1992년12월3일
그는 영국 뉴베리에 위치한 이동통신사 보다폰 사무실에서
이 회사 기술 부문의 한 간부에게 문자를 보냈다.
*최초 문자메시지의 내용은?
‘MERRY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다.
마티씨 우야노 ㅠ ㅠ
3.
이것이 진정한 얼죽아?
며칠전 KBS 9시 뉴스에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전하며 눈이 오는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썼다.
그런데 이때 전국의 ‘얼죽아’ 마니아들을 감탄하게 한 시민들이 등장했다. 눈이 펑펑 쏟아지는 거리에 검은색 패딩을 입은 시민 2명이 나타났다. 두 시민의 손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쥐어져 있었다. 장갑도 없이 맨손으로 여기서 압권은 컵 홀더도 없이 빨대에 눈이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 맨손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수하는 시민의 모습이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만약 추운 날씨에 아이스 커피가 당긴다면?
빈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철 결핍성 빈혈 환자의 약 60.5%가 얼음 중독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 결핍성 빈혈은 철분이 부족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그리고 만약 추운 날씨에 차가운 음료까지 마시게 되면?
신체 중심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차가운 음료는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장운동을 자극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지만 멋있다!
고집같은 원칙
그걸 지키기 위해 빨대 뚜껑을 막는 저 손등을 응원한다.
4.
옷에 밴 고기 냄새 없앨 땐?
비닐 덮개를 고기 냄새가 밴 옷에 씌우고 아래에서 위로 드라이기 바람을 1분 정도 넣어주면 냄새가 빠져나간다
언제쯤 내옷에 고기 냄새가 배길까
슬프다 내옷들
그립다 소고기....
5.
포르쉐, 람보르기니같은 초고가 수퍼카를 실내에 주차해두고
감상할 수 있는 아파트가
서울 강남에 들어선다.
강남구 청담동 현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센터 부지에 기존 건물을 헐고, 내년 2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 건물을 착공한다.
완공 예정 시점은 2024년 12월이며 이 건물에 단 16가구만 들어간다.
그 중 14가구인 그랜드타입은 분양가가 120억~250억원이고, 꼭대기층인 슈퍼펜트하우스는 350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짱이다.
"왜 아예 침대에서 재우지"
"결론은 주차장에서 생활하는거네‥"
집안에 주차 하려고
돈을 몇백억이나?
6.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정상 길목에 자리한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비움이 결국 채움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앙리 마티스
이카루스 1946년作
8.
[詩가 있는 오늘]
외로움과 싸우다 객사하다
나혜석(羅蕙錫·1896∼1948)
가자! 파리로
살러 가지 말고 죽으러 가자.
나를 죽인 곳은 파리다.
나를 정말 여성으로 만들어준 곳도
파리다.
나는 파리 가서 죽으련다.
찾을 것도, 만날 것도, 얻을 것도 없다.
돌아올 것도 없다. 영구히 가자.
과거와 현재 공(空)인 나는
미래로 가자.
사남매 아해들아!
에미를 원망치 말고 사회제도와 잘못된
도덕과 법률과 인습을 원망하라
네 어미는 과도기에 선각자로
그 운명의 줄에 희생된 자였더니라.
후일, 외교관이 되어 파리 오거든
네 에미의 묘를 찾아 꽃 한 송이 꽂아다오.
나혜석은
조선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다.
조선 여성 최초로 세계 일주를 했던 나혜석은 파리에서 만난
외간 남자 최린과의 관계가 알려지며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남편 김우영에게 이혼 당한다.
이후 최린과도 파경을 맞는다
‘부도덕한 신여성’으로 세간의 조롱을 당하며 가난과 병에 시달리다 행려병자가 되어 52세에 서울시립자제원(慈濟院) 병동에서 생을 마감했다.
9.
오늘의 날씨와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는
다음 기회에...
야심한 시간
야간신문을 올립니다
몇시간 남지 않았지만
남은시간 참 행복 하시길
빌겠습니다
이번주 첫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