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간다~~~~~~~

일찍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차에 올랐다.

홍천 비전센터는 잘 있었다.



고구마와 콩은 듬성 듬성 비어있었다.
고라니가 다녀간 흔적이겠지?
고구마 꽃을 보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초록색에 둘러 싸여있다.
멋있어~~~~~




미영쌤은 가마솥을 걸고 물을 붓고 장작에 불을 붙였다.
장작들이 젖어서 불이 잘 붙지 않았다.
비 올까봐 우산을 준비해갔었는데,
해가 쨍쨍했다.
좋은 날씨, 감사합니다 ~
고생끝에 불이 붙었다.


토종닭 세마리가 익어간다.

요래, 요래

닭을 건져낸 국물에 불린 찹쌀을 부어 넣었다.
아~~잉~~~~
너무 맛있잖아~~~~

입짧은 혜은씨도 먹었다.

재현씨도 맨손으로 닭다리를 잡고 휙~

진호씨도 야무지게 소금, 후추를 넣어서,
몇그릇째야~~
잘 들 먹으니, 흐믓하고 예쁘다.

캬~
가마솥의 누룽지.

한바탕 먹고,
실내로 들어와 휴식.

각자 세상 편한 자세로,

희영씨는 방아를 찟는다.
전기 밥솥에 찹쌀 밥을 해서,
소금 조금 넣고 절구공이로 찧어서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들었다.


그새, 이 좁은 널판지 위에서 재현씨는 꿀잠을 잔다
떨어지지도 않고, 널판지와 붙은듯.

솜씨 좋으신 미영쌤.
맛있는 음식들
감사합니다 ~~~~

운전하시느라,
남정네들 케어하시느라
고생하신 허병진쌤도 감사합니다
첫댓글 가마솥에 백숙~누룽지
캬~짱 입니다.
덕분에 저녁에 들어간 1박2일 팀 다음날 아침 메뉴는 토종닭 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