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독살 물고기 (2018. 4. 20)
어부는 꾀보라서 밀썰물 잘 챙기고
돌담 안 물 얕으니 뜰망으로 쉽게 건져
물고기 독살에 갇혀도 꼬리 놀림 의젓해
* 독살은 해안에 돌을 쌓아 밀물이 되면 고기가 같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돌담에 남은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이다. 돌로 담을 쌓는 까닭에 한자어로 석방렴(石防簾)이라 한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독장’, ‘쑤기담’이라고도 부르며, 제주도에서는 ‘원담’이라 이른다. 방법은 밀물 때 들어온 물고기가 돌담에 갇혀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얕은 물에 놀게 되면, 뜰망(족바지)으로 떠서 잡아 대바구니(조락와)에 담는다. 주로 숭어, 전어, 새우, 멸치 등 연안의 작은 물고기다. 근래에는 물고기가 잡히지 않고, 보수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점점 훼손되어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제주도와 최대 밀집지역인 태안반도에 100여개가 남아있다. (위키 백과 수정, 2018. 3. 30 최종자료)
* 인간도 환경변화에 의연히 대처할 필요가 있다.
* 졸저 『鶴鳴』 (학명–학이 울다) 정격 단시조집(8) 제1-208번(195면). 2019. 6. 20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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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sson empoisonné
Les pêcheurs sont rusés, ils font donc attention au flux et au reflux de la marée.
L'eau à l'intérieur du mur de pierre est peu profonde, vous pouvez donc facilement la pêcher avec un filet.
Même si vous êtes coincé dans un poisson empoisonné, vous montrez toujours votre queu
* 2024. 9. 29 불어 번역기.
© 독살 . 사진 다음카페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