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촌여성신문 최주연 기자입니다.
농촌여성신문은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뛰고 있는,
6만 농촌여성이 구독하는 농업전문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신문은 새해를 맞아 '귀농귀촌, 어울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기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부각되고 있는 귀농귀촌 성공사례가 아닌,
귀농귀촌인의 실제적인 어려움과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부분, '어울림'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도해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개선을 위한 영양가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부분은 역귀농입니다.
큰 꿈을 갖고 귀농귀촌했지만 그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다시 돌아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1.누가(성별/나이/가족 구성원 규모/현재 거주지역) 2. 시기 3. 장소 4.무엇을 하기 위해 귀농귀촌? 5. 어려움(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는지:구체적 사례) 6. 극복(어려움 해결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봤다)에 대해 댓글 달아주시면 이번 기사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역귀농을 하지 않았더라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도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비밀 댓글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시 ) 1. 여/50대/4인가족/서울 강동구 2.2014/02~2015/01 3.충북 제천시 4.도시 생활에 염증, 남편 퇴직 5.현지인들과의 갈등 : 밭에서 포크레인 작업할 것이 있어서 기계를 사용하려는데, 그거 들여와서 사용하려면 마을회관에 TV와 냉장고를 들여라 하더라. 갈등 끝에 결국 농사도 제대로 못짓고 주민들과의 갈등만 증폭. 올라올 수 밖에 없었다. 6.마을 환경미화 날에는 빠지지 않고 나서서 청소하고 힘써야 하는 모든 마을 일에 참여했습니다.
추천도 되는지요?
네 당연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