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2박3일을 택했져...ㅋㅋ
그래서 죄송하지만 엄마한테 거짓말을 치고...집에서 12시에 튀어나왔어여..ㅋㅋ
그리고나서 학교 도착하니 2시...
근데 동방에 아무도 없어서,...제가 열쇠도 없는바람에...
창문을 넘어가서 짱박혀있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에 깔려있는 온갖게임을 다 하다가~
6시에 장을 보러 갔져~
홈플러스에서 시식코너를 휘저으다 보니 시간은 벌써 8시...ㅋㅋ
일단 광호랑 보영이랑 저랑 동방에서 맥주를 까먹었어여..ㅋㅋ
그러다가 황보가 도착하고~준영이가 오고~형규도 오고~^^
그래서 티비를 보다가 11시에 당구장으로 출발....ㅋㅋㅋ
형규는 기숙사땜에, 그리고 당구를 못치는바람에 기숙사로 올라갔어여~
그리고 에이쁠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러 가는데...황보가 용화를 불렀어여...ㅋㅋ
그래서 저랑 황보랑 준영이랑 다이 하나 잡고...광호랑 용화랑 다이 하나 잡았는데~
광호는 자기 생각으로는 용화가 깁스했으니까 이길거라고 생각을 했어여...ㅋㅋ
근데 50(광호) : 120(용화) 이렇게 하고 3판2선승제를 했는데 광호가 졌대여~~ㅋㅋㅋㅋㅋ
저도 황보의 사기에 휘말려서 물고...ㅠㅠ
그리고나서 12시 쪼끔 넘어서 (공)상혁이와 영호가 베스트 당구장에 있다길래
2차로 베스트를 갔져..ㅋㅋ
거기서...6시까지 당구를 쳤어여...ㅠㅋㅋㅋㅋㅋㅋㅋ
치다 보니 남은 사람은 저랑 용화랑 꽁상...ㅋㅋ 황보랑 광호는 뻗고...
준영이는 계속 우리꺼만 구경하고..ㅋㅋㅋㅋ
셋의 엄청난 접전끝에 꽁상에 3시간 반짜리 물렸어여...ㅋㅋㅋ
당구장에서 느낀건...이번달 존경할 인물은 정용화..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일단 동방에 도착!!
잠을 자고 싶은데 완전 할게 없어서...뒹굴뒹굴 있는데~
광호주머니에서 백원짜리 하나 떨어지길래 제가 ' 야 ' 하면서 주머니를 팍 쳤는데~!!!
동전이 열몇개가 우수수 떨어지는거에여..ㅋㅋ
근데 그때 저랑 공상의 동시에 외치는 한마디!! '판치기!!'
ㅋㅋㅋ 그래서 한 10분동안 판치기를 했져~
결과는 저의 판쓸...ㅋㅋㅋ
그러다가 야바위(?)를 쫌 하고~
6시반쯤에 진짜 할거없어서 피시방으로 고고~ㅋㅋ
스타를 하는데...거기서도 용화의 진가는 발휘됬어여 ㅋㅋㅋㅋㅋ
전 스타 진짜 못해서 카트 하는데두...준영이랑 광호한테 막 지고...ㅋㅋ
그러다가 8시반쯤에 피시방에서 나와서 동방을 가서 나갈 준비를 했어여~
9시에 바깥으로 모든 짐을 다 빼고~콜밴을 타고 수원역으로 출발~
도착해서 애들을 기다리는데...갑자기 9시반경에 동헌이한테 전화가 오는거예여...ㅋㅋ
그래서 받아보니까...집에서 지금 일어났다는거예여~!!
그래서...제가 최대한 빨리 나오라고했져...ㅋㅋ
그래서 기차시간은 다 오고...시간은 10시 20분...
동헌이가 지하철이 한정거장이 남았는데...올수있을지 애매했었어여..ㅋㅋ
근데 다행히도 기차시간이 2분 연장되서~안전하게 탑승했어여 ㅋㅋ
기차안에서 전 조장이여서 애들 자리 관리하고...그랬었는데...ㅋㅋ
혜미랑 연수 있는 칸에서는 별 희한한일 다 일어나고...
저랑 현균이랑 지유 있는칸에선 완전..전 자리 뻇기고...
그래서 3번칸에서 행순이랑 윤지랑 (박)상혁이랑 막 놀고먹고~
그러다가 5번칸가서 광코랑 웅이랑 재희랑 똥헌이랑 놀고...ㅋㅋ
놀다보니 어느새 대천 도착~!@!!!
트럭에 짐 다 실고~봉고차에 애들 몸을 다 담아서 숙소로 출발~!!
숙소에서 짐을 다 풀고~밥을 후딱 먹어치웠어여~
요리 하다가 연수의 미래가 참 걱정되보였다는...ㅋㅋ
그리고나서 곧바로 바다로 고고~!고고~!
거기서 또 저의 야생(?)의 힘이 발휘됬었어여...ㅋㅋ
동헌이의 돌고래 실력과,...지만이의 어울리지않는 수영실력...ㅋㅋ
그리고 광호의 생명줄...^^ 그리고 왕따놀이 잘하는 연수..ㅋㅋ(연수야~미안해 ㅋ)
그분이 오셨다 나간 행순이...그리고 무엇보다 레인보우~~~~~~!!!!!!ㅋㅋㅋㅋㅋㅋㅋ
아는사람은 다 알져??ㅋㅋ
바다에서 완전 신나게 뒹굴고~그리고 연수의 작품도 하나 나오고...ㅋㅋ
연수는 완전 저한테 수난당하는거...완전 미안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놀다가~나와서 조건달리기도 하고~짝축구도 하고~
그러다가~!!!시간이 벌써 6시가 되버렸네..ㅋㅋ
그래서 씻으러 왔는데...완전 짱...ㅠㅠ
애들 막 붐비고 그래서 안에서도 씻고 바깥에서도 씻고..ㅋㅋ
완전 다 씻는데만 1시간이 걸렸다니까여...ㅋㅋ
그래서 후딱 씻고 쉬다가...후발대 사람들이 와서 밥을 먹었어여~얼마나 기다렸던지..ㅋㅋ
밥 후딱후딱 다 먹어치우고~곧바로 술 고고고고~~!!!!!
회장님의 첫잔이 있기 전에 정웅이와 기타 모든 사람들의 생일축하가 있었어여~
정웅이의 깜짝 파티도 있었고요~^^
그리고나서 생일주를 만들었는데...가영이말로는 냄새는 좋은데 맛은 완전 쒯더뻑 ㅋㅋㅋ
가영이 그거 먹고 필름 쥐쥐쳤대여 ㅋㅋㅋㅋㅋ
어떻게 이상하게 생일주를 먹다보니 유진이형도 먹고~상혁이도 먹고~광코도 먹었고~
웅이도 먹었어여 ㅋㅋㅋ 웅이는 기본딱지지 모...ㅋㅋ
술을 마시다가 약~~~~~간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아주 좋게 끝났어여 ㅋㅋㅋㅋㅋ
전 마시다가 완전 피곤해서 쥐쥐쳤어여...ㅠㅠ 역시 2박3일의 타격이 엄청나다는....ㅠㅠ
그 다음날에 재승이형이 라면 부시럭거리는 소리에 깨버려서...ㅋㅋ 라면만 줄기차게 먹어댔어여~
11시쯤 되니 선배님들은 다 가시고...04학번이 왕고가 됐네??ㅋㅋ
그래서 약간 쉬다가 청소좀 하려고 했는데...
가영이가 아파서 제가 대신 총괄을 맡았어여..ㅋㅋ
근데 05 이자식들 왜케 말을 안듣던지...ㅋㅋ
05들은 말만 잘들으면 100점만점일텐데..ㅋㅋㅋㅋㅋ
하튼 1시에 모든 청소를 끝마치고~2시까지 롤링을 썼어여 ㅋㅋㅋ
그리고나서 3시쯤에 기차와 버스를 타러 출발~^^
기차타는애들은 3시40분쯤에 탔구여~저랑 웅이랑 가댕이는 4시40분 차라...
근처 해장국집에 가서 해장을 하기로 했어여...ㅋㅋ
근데 저랑 웅이는 더워서 냉면을 시켰었는데...
냉면 완전 우웩 ㅋㅋㅋㅋㅋㅋㅋ
'사계절 감자탕 해장국' 이집 가지마세여~!완전 맛 더러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나서 버스를 약간 기다리다가 출발~
버스안에서 완전 쥐쥐쳤어여 ㅋㅋ 눈감았다가 일어나니까 벌써 센트럴 시티...ㅋㅋㅋㅋㅋ
그래서 모두 헤어졌어여~
이번엠티때 느낀 게 있다면....일단 회장직이 어렵다는거...ㅋㅋ
그리고..05 이자식들 진짜 말 안듣는다는거!!~ㅋㅋ
마지막으로....선배님들이 좋다는거 ㅋㅋㅋㅋㅋ
민섭이형, 동균이형, 성현이형, 유광이형, 을이형, 미타형, 유진이형, 재승이형, 용우형, 서연이누나,
경희누나....그리고 혹시라도 위에 이름이 없으신 선배님...(다 있는거같은데..ㅋㅋ)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그리고 말은 안들었지만 청소 열심히 해줬던 모든 05들...고맙다 ㅋㅋㅋㅋ
그리고 동헌이, 광호, 보영이, 지만이, 가영이, 정웅이, 지유, 상욱이...모두 수고많았다 ^^
나랑 너네 아니었으면 가영이가 힘들었을거야..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가영이랑 집행부 ㅋㅋ 심하게 수고했어 ㅋㅋㅋㅋㅋ^^
나중에 용추때도 많이 갔으면 좋겠어여~구니스 화이팅!!ㅋㅋ
첫댓글 ㅋㅋ 읽느라 눈빠지는줄 알았어요~ 말 안들어서 죄송해요-_-ㅋ 힘드셨죠 ㅋㅋ 진짜 수고 많이하셨어요^0^
음.. 일찍 잤지만은 영훈이랑은 한잔한 기억이 있군~ㅋㅋ 짜식...ㅎㅎ
A+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도다~~ 이렇게 써놓다니..ㅋㅋㅋ
후기 안 써도 되겠는걸요 -ㅅ-;???ㅋㅋㅋ 그리고~ 말 잘들었는데~ㅋㅋㅋ
ㅋㅋ역시 엠티 후기의 지존이셩~>ㅂ<아하하하하~
이번에 민섭이가 왕고된겨? ㅋㅋ
내가 이번달 인물...헐............-_-
오... 너무 길다.....이정도의 글솜씨라면...넌 작가해도 되겄다.....ㅋㅋㅋ
왕고 그까이꺼 머 대단한 것도 아니구만~ㅡ.ㅡ
오잉?ㅋ 아름다우셩>ㅂ<
ㅋㅋ길군,,ㅋㅋ재밌었겠어요ㅠㅠ으으으으ㅠㅠ아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