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듀오 앨범 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던 마리아킴과 김대호가 2024년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한 공연 Two For Christmas를 준비하였습니다. 전작 Two For The Road를 연상케하는 공연명처럼 이번 공연에서는 듀오 편성으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Let It Snow’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로 대표되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물론 새롭게 준비한 스탠다드 ‘Two Good To Be True’ ‘Wouldn’t It Be Lovely’ 그리고 Two For The Road 앨범에 수록됐던 곡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피아노(보컬)와 콘트라베이스의 듀오이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악기 본연의 섬세한 울림이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12월 22일 서울 공연은 국내를 대표하는 레코딩 스튜디오 중의 하나인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12월24일 세종 공연 역시 세종을 대표하는 재즈 공간 재즈인랩에서 진행됩니다. 재즈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의 많은 재즈 공연 중에서 피아노 중심의 공연들이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와 재즈인랩에서 자주 열렸는데 아름다운 피아노와 악기 본연의 울림이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매력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20년 가까이 함께 연주하고 있는 절친이자 음악적 소울 메이트인 마리아킴과 김대호의 연주가 더해집니다. 국내에서도 재즈 뮤지션들이 종종 듀오 연주를 하지만 공연 전체를 듀오 편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듀오 편성으로 앨범을 내는 경우는 더욱 희귀하죠. 마리아킴과 김대호 역시 종종 듀오로 연주를 하곤 했는데 2022년 Two For The Road 앨범을 발표하며 듀오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Two For The Road 앨범이 LP로 재발매되면서 오디오 마니아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wo For The Road 앨범 발표 이후에도 이 둘은 새로운 레파토리를 준비하여 듀오 연주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3년 올 크리스마스는 마리아킴과 김대호 듀오의 한층 더 깊고 넓어진 음악과 함께 더욱 더 특별해지지 않을까요?
예매
서울공연: 12월22일(금) 오후8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네이버 https://bit.ly/47phrk4
인터파크 https://bit.ly/483jIS5
티켓링크 https://bit.ly/47Cn66h
세종공연: 12월24일(일) 오후3시/오후7시 재즈인랩
네이버 https://bit.ly/3QFFkMY
인터파크 https://bit.ly/3R6SH99
티켓링크 https://bit.ly/46Gs3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