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3 총론
출처: http://hcode.kr/bbs/board.php?bo_table=hcode_kor_2&&wr_id=498&page=0&pcode=
그 동안 비타민 D3의 중요성에 관한 글을 포스트에 많이 올렸다.
오늘은 전체적인 이야기를 드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비타민 D3 총론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다.
만일 전체적인 암으로부터의 사망 율을 50% 이상이나 막을 수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백 만 명 이상의 생명을 살릴 수가 있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다. 어떻게 하든 구해서 사용해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햇볕 비타민 이라 불리는 비타민 D3이다.
이제는 그 중요성이 깊이 인식이 되어 대체 의학에서뿐만 아니라
기존 의학에서도 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정이 되고 있다.
비타민 D3는 햇볕 비타민 이라고 불리는 것처럼 햇볕에 우리의 피부가 노출이 될 때에
피하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변형이 되면서 콜레칼시페롤(colecalciferol) 이라는 형태로 만들어 진다.
물론 우유, 계란, 생선, 그리고 비타민 D를 첨가한 오렌지 주스 같은
음식물 속에도 비타민 D를 발견할 수가 있지만 문제는 극 소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타민 D3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받거나 보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비타민 D3가 중요하다는 이유는
우리 몸에 있는 유전자 3만 개 중에 무려 2천 개 이상의 유전자의 정상 발현에 필수 물질이란 사실에서 알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비타민 D3가 부족해 지면 암, 심장질환, 당뇨병, 다발성 경화증, 자폐증,
류마티스성 관절염(각종 자가 면역 질환), 우울증, 골 다공 증 등의 병이 발생하거나 심해지게 된다.
암을 생각해 본다면 흡연 다음으로 비타민 D3 결핍증이 암 유발 원인으로 작용을 한다.
추산에 의하면 비타민 D3만 충분히 취한다면
미국에서만 매년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 중 약 2십 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가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서 햇볕의 도움을 받아 생긴 D3는 간이나 신장에서
칼시트리올(Calcitriol)이라는 호르몬으로 활성화가 되는 대
바로 이 호르몬이 세포의 정상 성장을 유지해 주고 손상을 치유해 줌으로 암을 막거나 치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자. 비타민 D3는
1. 암세포로 변형이 된 세포의 형성뿐만 아니라 전이가 되는 것을 막는다.
2. 암세포가 스스로 자살함으로 없어지게 만든다.
3.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변이가 되도록 함으로 암세포가 되지 않도록 만든다.
4.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바뀌어지지 않도록 혈관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만성질환의 원인이 잘못된 환경과 식생활임 역설해온 Dr. William Grant 는
암 예방과 세포의 정상기능 유지를 위해 하루에 적어도 2,000 - 4,000 IU 정도의
비타민 D3를 햇볕을 통해서나 보조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데 여러 통계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하루 비타민 D3의 보조 양이 300IU 조차도 못 미치고 있는 것이 현 실정이다.
햇볕에 몸을 50% 정도 노출하고 약 30분 정도 있게 되면 10,000 IU 이상의 비타민 D3가 몸에 형성이 된다.
그런데 그 것은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여러 가지 비타민 D3의 형성을 막는 요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1. 색깔이 검은 흑인인 경우 백인에 비해 20-30 배 정도 더 햇볕에 노출이 되어야 같은 양의 비타민 D3가 형성이 된다.
2. 선 스크린(가장 낮은 SPF 8인 경우)을 사용할 경우 비타민 D3의 형성을 95% 이상 차단한다. 거의 안 생긴다고 보면 된다.
3. 비만인 경우 정상 체중의 사람에 비해 비타민 D3의 몸의 흡수가 반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러므로 비만 시 더 많은 비타민 D3가 필요하게 된다.
4. 구름이 끼면 햇볕을 만들어 주는 UVB[자외선]는 거의 차단이 되어 들어 오질 않는다.
5. 시간과 장소에 따라 비타민 D3의 형성 양이 아주 다르다. 적도로 가면 갈 수록, 여름에 가까울 수록 더 많이 생산이 된다.
물론 무한정으로 강한 햇볕을 오래 받게 되면 피부에 손상이 일어나
Melanoma[악성 흑색종 (malignant melanoma)] 피부암이 생길 수가 있다.
하지만 적당한 양의 햇볕을 받게 되면
오히려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은 이미 수 많은 연구에 의해 확인이 되어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 D3는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몸에 축적이 되므로
너무나 많은 비타민 D3 보조는 이상적 이지 않다는 말씀을 드린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비타민 D3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보는 것이다.
그런데 비타민 D3 를 과도하게 보조할 시에 나타날 수 있는 독성 반응은
비타민 K2 결핍 때문에 일어난다는 사실 또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미 말씀 드린 대로 비타민 K2는 청국장에 가장 많고 발효한 음식이면 어느 정도 함유하고 있다.
이제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가 있다.
기회가 나는 대로 모자를 써 눈을 보호한 뒤에 몸에 충분한 햇볕을 받음으로 건강을 챙기실 수가 있길 바란다.
■합성되지 않고 온전히 천연이라고 하면 "cod liver oil" [대구 간유,-肝油]등으로 된 것이 천연입니다.
나머지 D3는 양털에 있는 lanolin 에 자외선을 쬐어서 (사람피부에 UVB쪼이면 비타민D3 만들어 지듯이) 만든 것입니다.
(이건 어떤 화학공정이라고 합성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은 천연이라고 봅니다.)
D2는 yeast 를 이용해 합성한 형태로 식물성입니다.
주로 처방약 형태로 많이 쓰입니다. (50,000 iu 등)
비타민 D3
음식물 속에도 비타민 D를 발견할 수가 있지만 문제는 극 소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타민 D3를 충분히 얻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받거나 보조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