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2022년 입니다.
카톡으로 날아오는 인사그림들...
조금은 다른 시도로 마음을
전하고 픈 분들께...
몇년전 유행했었습니다.
그사이 더욱 센스가 고조되었네요..
보낼 대상은 주로 친우, 자식 등 손아래 사람이
적절할 듯 합니다.
먼저, 콘을 보냅니다.
그러면 답장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등등
또 하나 더~를 보냅니다. 복주머니 하나는
너무 아쉽다고~
그러면 보통 ^^ 와 함께~ 답 톡이 오는 편입니다.
또 보냅니다. 복을 더 주고 싶다고~
상대의 답톡은
열렬히 좋아하거나~ 약간 시큰둥 해지거나~
또~ 보냅니다.
여기서 부터는 상대의 반응을 잘 살펴가면서 해야합니다.
마치, 고스톱의 고~ 스톱의 결정 하는 마음으로 또는
"과유불급"을 염두에 두고 톡질해야 합니다.
사장에게 자꾸 보내면 고용보험 탈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스토킹, 좋은 것도 한두번이지....짜증유발
반감을 초래하기 쉬울 뿐더러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좀 고마해라~ 마이 무따"
상대의 극악하거나 신경질적인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노약자나 심장이 약한 분들은 따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요기까지
혹시 상대방이 애정이나 혈족등 깊은 연결고리가
존재한다면 칭찬받는 수도 있습니다.
"아빠, 나두~사랑해"
"엄마도 이런거 할 줄 아삼? " 등 입니다.
아래의 이모티콘은
조금 다르게 써먹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젤 위 이모티콘을 보내기 시작할때,
되치기용으로 활용가능합니다.
이미 복많이 받아서 넘친다 넘쳐!!! 그래도 고마워 ㅋㅋ
더 강력한 버전으로
복을 너무 많이 받아 쌓이고 쌓여
얼굴마져 파묻혔다 입니다.
전형적인 주객전도, 과유불급
자신이 관리할수 없거나, 계속되는
감당할 수 없는 복들은 범상한 일상을 해쳐
결론적으로 재앙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욕심내는 복의 숨겨진 본질입니다.
하지만, 타인을 향한 구복에는 그 한계가 없습니다.
그로 인한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쁨도 역시 무한정이라 생각됩니다.
약간 미묘한 마음을 표현한 이모티콘입니다.
주긴 주는데 받든가? 말든가? 츤데레...모드?
이런 쎈스쟁이들 ~
계속됩니다.
호러, 고어 취향 저격 이모티콘
내가 바로 복이다.
금전적 손실을 각오하고 보내야 하는 이모티콘 입니다.
치킨집 사장이 만든 이모티콘?
연인용 쎅시버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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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는 미세먼지나 구름으로 거짓 포장된
캠트레일 대신, 이땅에 복이 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엔 XXX 바이러스 대신 복(북)으로 가득한 지구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풍진 드림 -
첫댓글 갈수록 태산입니다^^
이모티콘 내려볼 때마다
웃음福 수여^^
하루도 채 남지않은 2021년...웃을 일 없이
자꾸 시계를 보게되는데
건강 up되는 미소만방..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에는 사랑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