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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사진과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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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선운사 도솔천
쉼표 추천 1 조회 20 23.11.04 10:0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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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4 10:28

    첫댓글
    봄에
    선운사를 가면 동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화시기를 맟추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제가 동백보다 더 아름다운 봄 색깔을 볼 수 있는
    뽀인뜨(point)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웅전에서 앞산을 바라보면 봄 새깔 중에서 최고의 색깔인 연두색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
    선운사를 가면 도솔암까지
    그러 폴레폴레, 사브작사브작, 하염없이, 느린 걸음으로 왔다리/갔다리를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가을에는
    추석 전후 일주일쯤 꽃무릇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무릇 사진은 부도전에 한 두어 송이 피어있는 꽃무릇입니다.

    겨울 선운사는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므로
    반드시 주차장→매표소→석상암→마이재→수리봉 336m→참당암→소리재→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주차장
    산행거리 11.21km, 산행 시간 5시간 20분 등산하실 것을 권합니다.(단거리 코스로 주차장→마이재→도솔산 수리봉→포갠바위→주차장)
    선운사는 암벽 등반가들이 즐기는 산으로
    암산들이 드러나기 때문에
    산의 골격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울러
    선운사 맛집은 풍천장어인데
    <꺼먹 고무신>이라는 식당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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