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이란과 오만의 협상은 세부 조건과 미국의 반발에 막혀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마련되는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책임 있는 재정 운용 차원에서 적재적소에 투자하려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부 쌈짓돈' 등의 비판이나 국채를 우선 상환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된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청와대가 재고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절차인 대통령 인준만 남겨둔 상황에서,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직접 거부 입장을 건의하며 제동을 걸고 나선 겁니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수장인 정성호 장관이 취임 1년 1개월 만에 퇴임했습니다. 개정 형소법 부작용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하는 한편, 이 대통령 공소 취소 문제와 관련해선 검찰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후반기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이틀 동안 인천에서 국회의원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워크숍엔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도 참석해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함께 반도체와 인공지능, 전력·용수, 첨단산업 등 분야별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후반기 첫 정기국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이틀 동안 경기 고양 일산에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엽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해 보수 통합 등을 주제로 20분가량 강연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포함한 휴전 합의에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대치 이면에는 중재국을 통한 미국의 파격적인 제안과 인접국 주도의 물밑 외교가 맞물려 있다는 분석입니다.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 지역에서 대형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최소 160명이 사망하고, 4백 명 넘게 실종된 상태입니다.
■네팔 대홍수가 휩쓸고 간 지역은 성한 것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온통 진흙에 파묻힌 참상으로 변했습니다. 대규모 수색·구조 작업이 시작되면서, 국경을 맞댄 중국도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보냈습니다.
■정부는 네팔 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들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오늘 현지에 급파합니다. 외교부는 임상우 재외국민보호 영사 대표를 팀장으로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오늘 네팔 현지로 간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40세 미만 청년이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살 때 취득세 감면 한도를 최대 300만 원으로 늘리고, 기업의 지방 이전을 돕는 세제 인센티브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져 초등학생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 지지대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에 있는 30대 대학교 강사가 자신의 수업을 듣던 20대 중국인 대학원생을 살해했습니다. 이 강사는 범행을 숨기려고 여성으로 위장해 이동했고, 시신도 훼손해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한 국립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 15명이 숨졌습니다. 병원 화재 생존자는 의료진이 화재 사실을 알리지 않고 먼저 대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미국 컨트리 음악의 여왕 돌리 파튼이 여든 살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시대 최고의 컨트리 가수가 숨졌다"며, 일주일간 미국 전역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3~4도 낮아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밴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8월 27일)
26일(현지시간) 네팔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토사와 급류가 마을을 덮치고 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약 120㎞ 떨어진 중국 티베트자치구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홍수로 주택과 교량, 도로 등 기반시설이 잇따라 휩쓸렸고 대규모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X(엑스) 계정 캡쳐
1.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최소 19명이 숨졌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291명을 포함해 총 384명이 실종됐습니다.
한국인 피해도 발생해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이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던 한국남동발전·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8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습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비자 면접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25일 미 국무부는 이날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서 비자 심사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에 착수했고 비자 면접 일정이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국내에서도 비자 인터뷰가 취소된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2028년 총선 과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모든 보수 세력과 연대, 당원주권 강화 등 당 쇄신 방안도 내놨습니다.
다만 당협위원장 재선출을 강행할 뜻을 밝히면서 당내 중진들과의 불협화음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캐나다가 미국의 자국 관세 부과에 대해 보복관세를 선언했습니다.
25일 캐나다 재무부는 다음달 8일부터 미국산 제품 약 700개 품목에 15%, 25%,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보복관세 대상 수입액은 276억 캐나다달러(미화 약 200억달러) 규모입니다.
이는 미국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 대상 규모에 상응하는 수준입니다.
■ "美에 50% 맞불관세"… 캐나다, 선거 코앞 트럼프에 '일격'
◇美·캐나다 경제전쟁 돌입
◇철강·가구 등 200억弗 규모
◇美가 관세 매긴만큼만 부과
◇공화당 접전지역 산업 타깃
◇무역갈등 협상력 확보 나서
캐나다 호수 이름까지 바꾸려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지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도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 사이에 위치한 온타리오 호수의 명칭을 '아메리카 호수'로 바꾸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트루스소셜
5. 4050 세대가 납부한 종합부동산세가 2년 연속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4050의 종부세 부담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8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부동산 보유세 강화가 여권 핵심 지지층인 4050 민심을 흔들자 여권도 세부담 완화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4050 종부세, 7년새 2배로 … 與 지지층에 부담 집중
◇文정부때 자산 불린 3040세대... 서울 고가주택 큰손으로 부상
◇現 4050 대선때 70% 李 지지
◇보유세 강화에 연대 균열 조짐
◇與, 세제개편 손질 정부 압박
◇비거주 차등과세 '후퇴' 주목
■ 청년, 오피스텔 팔고 아파트 사도…'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혜택
◇정부, 지방세제 개편안 발표
◇오피스텔도 취득세 감면 포함
◇담뱃세 '주거복지세'로 활용
◇지방 공공주택 재원 사용 예정
◇1주택 재산세 특례 2029년까지
◇지방이전·유턴기업 감면 확대
6. 호남반도체 속도전…정부 6조 지원한다
◇2030년 6월 양산 목표
◇용수 인프라 예타 면제
◇핵심 기반시설 구축기간 단축
◇2029년 팹2기 1차 완공될 듯
드론으로 촬영한 광주 군공항 부지. 826만㎡ 규모로 반도체 팹 4기와 협력업체, 연구시설 등이 모두 들어설 수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호남 반도체 공장, 노동쟁의 대상 되나
◇노란봉투법 적용 범위 놓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