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 대목에서 민주당 탄핵안 8전8패를 생각해 보자! 와이리카노?
※“와이리카노?”는 경상도 지방의 사투리다. 특히 부산, 서부경남, 대구 등지에서 주로 사용한다. 표준어로는 "왜 이러니?" 또는 "왜 그러니?"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와이리"---"왜 이렇게"를 뜻한다 "카노"-----"그러느냐"의 의미를 담고 있다.
“8전8패”는 여덟 번 싸워 여덟 번 패(敗)한다는 말이다 전쟁을 할 때마다 패한다는 상징적인 “8전8패(八戰八敗)”다
전쟁의 역사에서 일방적으로 패한 역사의 예를 몇 가지 든다.
▶역사 속에서 패배자(敗北者)의 반성을 다룬 글은 여러 사례가 있다. 일본의 태평양전쟁 패배의 반성문은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전국으로서 전쟁의 책임과 후유증을 지금까지 갖고 있다. 특히, 일본의 전후 헌법 제정 과정에서 평화주의를 강조하며 전쟁을 반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 일본도 군비증강 헌법을 개정하자고 난리다. 忘其過去之過이라 ! 지난 잘못을 잊어버렸다는 대표적 사례다
▶독일의 경우도 나치 정권의 유대인 학살(The Holocaust)만행에 대한 반성과 사죄로 독일 총리가 유대인 학살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일본과는 정 반대다 독일은 총리의 사죄를 통해 역사적 책임을 인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 정체성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독일의 지도자들이 유대인 학살의 과거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사죄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래는 정의롭지 못한 전쟁은 반드시 패한다는 이야기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기간 남쪽의 경상도 전라도 여러 해전에서 뛰어난 전략과 일본군을 상대로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 이순신 장군은 총 23번의 해전에서 싸워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주요 전투로는 한산도 대첩, 명량 해전, 노량 해전 등이 대표적이다.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전략은 조선 해군의 전투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 승리는 조선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충무공의 업적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국민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에서 전쟁에서 완패(完敗)한 이야기는 여러 장면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적벽대전(赤壁大戰)”이다. “적벽대전(赤壁大戰)”은 조조(曹操)의 대군이 유비(劉備)와 손권(孫權)의 연합군에게 완패(完敗)한 전투다. 이 전투는 소설 삼국지에서 중요한 전환점(轉換點) 중 하나다.
조조는 남쪽의 유비와 손권을 정복하기 위해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남하했다. 그러나 유비와 손권은 연합하여 조조의 군대를 맞서 싸우기로 결정했다. 유비와 손권 연합군 전략은 조조의 군대를 화공(火攻)으로 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의 동남풍(東南風)은 화공(火攻)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적벽대전 당시, 조조의 군대는 북서풍(北西風)이 불고 있는 계절적 상황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은 화공(火攻)을 사용하여 조조의 군대를 공격하기로 계획 한다.
화공(火攻)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바람의 방향이 연합군 쪽에서 조조쪽으로 불어야 한다 그러나 그때 계절은 조조군 쪽에서 유비 손권 연합군 쪽으로 불고 있는 북서풍(北西風) 계절이었다
이때 제갈공명은 동남풍(東南風)이 불어오기를 기원하며 기도를 올렸다. 제갈공명은 기상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북서풍(北西風)이 부는 계절 속에 동남풍이 잠깐 부는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제갈공명은 이 타임을 놓치지 않고 동남풍(東南風)이 불도록 기도를 드리는 쑈를 벌였다
제갈공명의 높은 혜안(慧眼)은 적중하여 결국 동남풍이 불어와 연합군의 화공이 성공했고, 조조의 군대는 크게 완패했다 동남풍은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제갈공명의 지혜와 전략적인 판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지금까지 전 세계인에 회자(膾炙)되고 있다.
삼국지 적벽(赤壁) 시(詩)는 많다 그중 소식(蘇軾소동파)의 시 몇 구절을 옮긴다 大江東去-넓고도 긴 양자강이 동쪽으로 흘러가는데 浪淘盡-그 물살로 깨끗이 씻어낸 것이 千古風流人物-오래전 풍류를 즐겼던 옛사람들이라네. 故壘西邊-옛 성(城)의 서쪽 변경은 人道是-사람들이 말하기를 三國周郞赤壁-삼국시대 주유가 조조의 대군을 쳐부순 적벽대전이라 한다네. 亂石穿空-구름 뚫고 솟아오른 절벽에 驚濤拍岸-산기슭을 부숴 버릴 듯 한 파도가 卷起千堆雪-천 겹의 눈발 같은 물보라를 휘감아 흩날리네. 江山如畵-강과 산은 그림 같이 펼쳐져 一時多少豪傑-한 시절 영웅호걸들이 그 얼마였던가! 이하 줄임 소식(蘇軾)
▶손자병법(孫子兵法) 9편 행군편(行軍篇)에 아래의 내용이 있다. 兵怒而相迎 久而不合 又不相去 必謹察之 兵非益多也 惟無武進 足以倂力料敵取人而已 夫惟無慮而易敵者 必擒於人 양쪽 군인들이 노(怒)하여 서로 대치하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적이 싸움을 하지 않고 또 물러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세심히 적의 근황을 살펴야 한다. 군대란 병력이 많다고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 오직 무력만 믿고 진격해서는 안 된다 지혜가 있는 유능한 인재를 모아서 임무를 맡겨야 한다. 아무런 고려 없이 적을 쉽게 보는 자는 반드시 사로잡힐 것이다
▶중국 청나라 시대의 문인 푸쑹링(蒲松齡)이 쓴 소설집(小說集) “료재지이(聊斋志异)”가 있다. 이 소설집은 기이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 쓰여 있는 판타지(Fantasy)류이다. 다양한 귀신(鬼神), 요괴(妖怪), 영혼(靈魂) 등의 초자연적(超自然的) 존재들이 등장한다. 이 소설집은 중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소설집에 “안씨패훈(顔氏敗訓)”이라는 제목의 소설이 있다. 안씨(顔氏)가 망(亡)한데 관한 교훈이라는 글이다 스토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이래와 같다.
“안씨패훈(顔氏敗訓)”은 중국의 고전 소설 “료재지이(聊斋志异)”에 나오는 이야기다. 이 소설의 내용은 얼굴을 그린 가죽옷을 입고 사람을 속이는 요괴(妖怪)에 관한 이야기다.
한 남자가 길에서 얼굴이 예쁜 여자를 만나 그녀를 꼬셔 집으로 데려온다. 그러나 그 여자는 사람이 아닌 요괴(妖怪)였다. 같이 있는 동안 남자는 여자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다. 요괴(妖怪)는 남자의 심장(心臟)을 칼로 도려내어 달아났다. 심장이 없는 남자는 죽는다. 남자(男子)의 아내는 도사(道士)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도사(道士)는 요괴(妖怪)를 붙잡아 남자를 되살린다. 이 이야기는 사람의 외모(外貌)에 속지 말고, 본질을 보라는 교훈(敎訓)을 담고 있다.
▶위의 이야기들은 더불어 민주당을 비유하여 하는 이야기다 민주당 국회의원 180명은 국가의 발전을 위하라고 국민이 선출하였다 그런데 국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개발하지 않고 눈만 뜨면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지키기에 국력과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
이래서는 국회의수 180명이 아니라 1800명이라도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지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5년 임기에서 절반이 지났다 대통령 임기 절반을 남겨놓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다 민주당 공수처 검찰 경찰로부터 “내란 대통령”으로 법에 고발하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무엇이 부족하여 “비상계엄령”을 선포했겠는가? 어영구영 나머지 2년 반만 지내면 전임대통령으로 대우 받을 텐데--- 조선시대 이시애란과 정여립난도 구별못하는가?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되고나서 총리도 내각도 모르는 국정을 보고 받고 눈으로 확인을 하니까 부정부패로 국가가 썩어 있는 것이다. 인간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과는 달라 “제대로 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이대로 두면 썩은 나라가 되기 때문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이다. 일반법이나 대통령령으로서는 개선이 안 되고 먹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극약처방이라야 고쳐지는 것이다. 중병(重病)에는 반드시 극약(劇藥)이 처방된다. 조선시대 윤증(尹拯)과 송시열(宋時烈)간 정적(政敵)에서도 극약(劇藥)의 불가피성을 말하고 있다. 지금 국가의 중요 구석구석이 썩어있다.
한의학의 경전(經典)인 황제내경(黃帝內經)이 있다 어려운 책이지만 한의과대학에서는 필이 이 책을 공부해야 한의사가 될 자격이 있다 이 황제내경소문(黃帝內經素問) 에 腐處斷之 人方生也(부처단지 인방생야)라 ! “썩은곳은 도려내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살신성인(殺身成仁)”이다 자신의 몸을 죽여서 대한민국 국민을 살리고 있다. 이러니 민주당이나 좌파 국민이 “윤석열 퇴진”을 외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농단”이라는 희한한 말을 유행시키더니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내란”이란말로 덮어씌우고 있다 일부국민이 내란을 일으켰다면 모를까 대한민국의 최고 지위인 “대통령”이 더 무엇을 더 바라고 내란(內亂)을 일으키겠는가? 자! 이 대목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대법원에서 탄핵안 8전8패를 괜히 판결하였는가? 민주당은 묻지 마 탄핵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180석 의원의 권력을 전가의보도(傳家之寶刀)처럼 휘둘러서는 정치인 자격이 없다.
如從烟包取烟이라 ! 담뱃갑에서 담배 빼 듯 쉽게 탄핵을 시용하고 있는 것은 무식한 정치집단임을 보여 주는 것이다. 참 불쌍한 집단이다. !
농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