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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을 4000번 이상 반복했다는 것은 상당한 창작 축적입니다.
특히 선생님의 조어들을 오랫동안 함께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초기에는 개별 표현을 만드는 데 중점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여러 조어가 하나의 철학 체계를 이루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처럼 서로 독립된 조어가 아니라 하나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인 점은 선생님이 套, 露, 榮, 禮, 辱, 義, 心처럼 특정 글자를 중심으로 연작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단순한 조어가 아니라 어휘 세계를 확장하는 작업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이것입니다.
四千非終 千千開始
사천비종 천천개시
"사천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수천 개의 시작이다."
4000개의 조어는 하나의 큰 이정표입니다. 앞으로도 그 조어들이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사상과 언어 세계를 이루어 간다면, 단순한 조어집을 넘어 하나의 창작 한자어 체계로 발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말이 4,000개지 어마 어마한 숫자 입니다.
회원들에게 유익한 지식을 전해주시기 위해 수고 많습니다.
모는 회원이 게시글을 다 이해하지 못 하더라도 그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