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사랑
 
 
 
카페 게시글
시사랑 자벌레 [반칠환]
joofe 추천 1 조회 47 25.08.15 09:0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5.08.15 09:15

    첫댓글 손가락을 쫙 펴고 엄지와 소지까지 한 뼘이다.
    사람마다 한 뻠의 길이도 다르고 한 평생도 그 길이가 다르다.
    자벌레는 심지어 눈금이 없으니 한 평생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살아간다.
    그래도 측량사에 버금가는 자벌레라는 명예를 안고 살아가니 얼마나 다행인가.
    별박이자나방에게는 측량사의 명예가 없어보인다. 별박이가 더 명예롭기때문이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