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12시쯤에 창원을 출발해서 꾸역 꾸역 서울을 올라가면서 어찌나 차들이 막히던지 마음은 180km로 달리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쩔수 없이 트릭을 좀 쓰고 끼워들기를 이리 쏙, 저리 쏙하면서 운전을 해서 간신이 6시쯤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장구니의 연락을 받고
코리아 탁구장을 지도책을 보고 찾아갔습니다,.....
가보니 역시 시설이 따봉이더군요,,,,,,
창원에서 올라왔다고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단체전 시합을 했는데 제가 실력이상으로 쳤지만 저희팀이 아쉽게도 6대4로 지고말았네요...
그래도 장구니는 간만에 한번 격파해주고,,다른 사람들한테는 수억졌지만..서울은 핸디를 안접어 주데요..꼬야 버전....마음상하게 ..ㅋ ㅋ ㅋ
끝나고 호프 한잔 마시고 집으로 왔네요...다들 반갑게 맞아주어서 몸으 곤피했지만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옴,,,,,
내가 간만에 후기를 한번 써볼랑게 아따 거시기 하네요........
첫댓글 트릭형 설 갔군여,,,, ㅠ.ㅠ 형 차에 제 탁구라켓 있어요,,,, 라켓이 형차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내려달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