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달청 변희석 신기술서비스국장입니다.
조달청은 매년 우수 중소·벤처기업 판로지원을 위해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4월 1일 지난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고, 내년부터는 해외마케팅 분야를 중점으로 하는 ‘공공조달 국제박람회’로 확대·개최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열렸던 2016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설문 분석까지 끝나서 개최결과를 잠깐 말씀드리면, 다음 쪽에 있는 표를 보시면 한 눈으로 보는 실적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해외시장 분야에서 해외 행사기간 동안 해외 계약실적이 1,777만 달러, 지난해의 935만 달러에 비해서 2배가량 증가했고요.
개최규모는 251개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서 지난해보다도 42% 증가, 또 구매담당공무원의 참여인원이 16.4%가 늘어난 것을 포함해서 총 관람객이 11.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나라장터 엑스포의 부대행사의 하나로서 ‘조달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같이 열었습니다. 200개 업체가 구인광고를 내고 상담을 했는데, 그중에 109명이 실제 행사기간 동안 채용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표를 보시면 금방 알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개최결과를 근거로 해서 참여업체들, 또 참여 바이어들, 관람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우선, 긍정·부정답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밑에 참고표시를 보시면, 5개 척도로 조사를 했는데요. ‘매우만족’, ‘만족’, ‘보통’, 그다음에 ‘미흡’, ‘매우미흡’ 5점 척도로 해서 ‘보통’ 이상을 긍정답변으로, 그다음에 ‘매우미흡’, ‘미흡’ 4, 5번을 부정답변으로 구분해서 말씀을 드리면, 우선 전반적인 만족도가 87%, 특히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차기행사 참석 의향을 묻는 답변이 긍정답변이 97% 기업, 그다음에 구매담당공무원은 98%에 달했습니다. ‘앞으로 참가하지 않겠다’라는 부정적인 답변은 분야별로 한 3~4%에 불과했습니다.
우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해외마케팅 측면에서는 해외바이어의 경우 ‘도움이 되었다’라는 질문에 ‘매우만족’, 또는 ‘만족’ 이런 적극적 긍정답변이 92%가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 해외마케팅 부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우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선할 사항도 많습니다. 특히, 킨텍스로 옮기다 보니까 응답자의 20% 정도가 ‘접근성, 교통, 숙박이 좀 불편하다’라는 답변을 보였고, ‘해외바이어가 너무 아시아, 동남아 쪽에 편중되어 있어서 판로가 제한적이다’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조달청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우리 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해외마케팅 분야를 중점으로 하는 공공국제조달박람회 쪽으로 확대할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해외시장 분야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에 올해 편중되어 있었는데, 그것은 실적을 좀 높이기 위해서 가능성 있는 부분을 하다 보니까 구체적인 바이어를 직접 섭외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유럽국으로 다변화하기로 했고요.
이를 위해서 KOTRA, 그다음에 OKTA 등 협업을 강화하고, 그다음에 미국 공공공사협회, 그다음에 미국 정부조달협회 및 각 주정부와 우리나라에 파견되어 있는 미국 주정부와 업무협약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메릴랜드 주정부 같은 경우에는 올해 행사기간 동안에 직접 찾아와서 이미 ‘구매사절단을 내년에 파견하겠다’라고 약속을 했고, 구체적으로 행사계획이 마련되면, 관심기업과 1 대 1 매칭상담을 추진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또 구매담당공무원들을 많이 초대하는 것이, 오게 하는 것이 참가기업들의 바람인데요. 이것을 위해서 납품예상기업과 공공수요 구매담당공무원 기관과의 1 대 1 매칭상담을 확대하고, 특히 건설자재 납품업체들은 이런 공무원보다도 직접 설계를 하는 건축설계사무소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합니다. 이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건축설계사무소 등 우수 건설자재의 실수요처와의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었던 채용행사와 관련해서는 행사기간 동안 1회성으로 사실 올해는 진행이 되었었는데, 이것을 상시인력채용체계로 전환해서 조달참여기업들의 구인정보, 그러니까 청년일자리 등 구인정보를 구직자와 연계하는 시스템을 나라장터에서 상시 운영하는 상시체계로 전환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나라장터 엑스포가 기술력 있는 국내 강소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돕고, 공공조달을 통해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공공조달 국제박람회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251개 참여기업들인데, 주로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것은 전기·전자동 부분의 쪽으로 많이 한 것으로 돼 있고요. 실제로 해외바이어들이 와서 관심을 보였던 부분은 건설자재 이런 것보다도 이런 자재장비 쪽의 전기통신과 결합된 이런 부분에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질문> ***
<답변> 올해는 UN 관계자 쪽은 오지 않았었고요. 국제기관 쪽에는 ITC라고 국제기관을 초정했는데, 지금 지적하신 대로 내년에는 UNDP 쪽에, 그쪽도 협의를 해서 우리가 초청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일단 확정계약도 있고, 상담까지는 아니고, 상담은 다 뺐고요. 상담은 뭐 그보다 훨씬 많고. 실제 계약 체결한 것도 있고, 그다음에 MOU까지 체결한 것까지는 계약실적으로 잡았습니다.
<질문> ***
<답변> 죄송합니다. 그건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5개 업체입니다.
<질문> ***
<답변> 물론, 상담이 계속 상시부스를 만들어서 계속 상담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때는 우리가 4월 1일까지 MOU까지 체결하는 것만 지금 카운트를 한 것이고, 그 이후에는 계속 그런 협의가 진행이 될 것입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시기는 당연히 내년도 나라장터 엑스포...
<질문> ***
<답변> 그래서 제가 내년도 행사계획 구체적으로 잡히면 거기에... 우리는 구매사절단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구매사절단이 원하는 그런 분야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참가기업들을 모집하는 것과 그쪽의 구매사절단 오는 것과 규모를 맞춰봐야 됩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 거기 참가기업들의 1 대 1 매칭까지 다 포함해서 하기 때문에, 구매사절단의 규모는 유동적입니다.
<질문> ***
<답변> 네. 원인은 와서... 당연히 우리 설문조사 받아보니까 원인은 와서 별로 뭐 3~4% 정도 수준, 그런 답변 나온 기업들은 와서 보니까 ‘별로 상담도 안 하고 매출도 잘 도움이 안 되더라’ 이렇게 된 겁니다.
<질문> ***
<답변> 그러니까 우리는 이것을 우리가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모든 분야를 다 통괄을 해서 참가기업을 모집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대중량용품, 해외파견...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컨대, 건설자재 이런 것들은 사실은 해외바이어가 와서 보고 사기에는 그건 뭐 현지생산이 훨씬 유리하지 이걸 그 대중량용품을 수출하는 것까지는 사실은 좀 약세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판로에 도움이 안 되더라’ 이런 판단할 수가 있죠.
그래서 물론 꼭 현장에서 계약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국내 공공담당자들이 와서 보는 것도 사실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답변으로 간 것이고, 그런 것에 대해서 별로 가치를 안 두고 직접판매나 MOU까지 안 된 그런 기업들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으로 나오고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그거를 제가 일괄적으로 통계를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위치에 있는데요. 그러니까 우수조달물품뿐만 아니고 국내조달업체 중에서 해외진출을 하는 걸 도와주기 위해서 우리가 국제협력국에서, 국제협력과에서 G-PASS기업을 지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공공조달 참여하는 업체 중에서 해외수출기업이 몇 퍼센티지이다’ 이것 제가 통계가 좀 뽑아봐야 되겠습니다. 그걸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부분은 주로 민간영역에서 보셨고요. 거기 지금 해외바이어 리스트를 갖고 있나요?
주로 민간 쪽에서. 우리가 이걸 모집하는 것은 조달청이 나섰다 한 것이 아니고, 그 KOTRA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KOTRA는 해외 각지에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그런 모집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KOTRA를 통해서 해외 각국에 있는 그런 기업들을 모은 겁니다.
<질문> ***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
<답변> 자료를 좀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다른 질문해 주시면, 자료 확인할 동안 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해외바이어 리스트가 다 있는데, 이걸 아예 드릴까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오만 그다음에 베트남, 파키스탄, 태국, 알제리 다 있는데요. 차라리 이것을 하나 카피를 해서 제가, 거기 하나 자료를 드리면 되겠네요. 그 자료를 드리십시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