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관리] 라메종이 전하는 바르게 머리감는 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메종 0809 입니다.
오늘 날씨가 진짜 좋더군요!
볕은 따뜻하고 적당한 습도와 시원한 바람으로-
요즘같기만 하다면 더 바랄께 없을 정도였어요.
가을철 헤어관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일전에 가을철 탈모 예방과
관련한 노하우를 소개하면서 샴푸를 하는 방법에 대해 잠깐 소개 한 적이 있는데..
오늘 시간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바르게 머리감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머리, 얼마나 자주 감아야 할까요?
사실 머리를 몇 번 감아야 한다는 횟수와 원칙은 없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감을 때 깨끗하고 꼼꼼하게 제대로 감는 것엔 집중해야 겠죠?
정상 모발일 경우에는 보통 이틀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기름기가 많이 끼고 끈적이는 지성 모발은 매일 감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 모발은 평소 세정력이 강한 샴푸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많은 양의 린스나 영양제 사용하기 보다는 모발 끝만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가늘고 건조한 건성모발은 2-3일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으며
샴푸 후 린스나 영양제를 사용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만약 젤, 왁스 등의 헤어 제품을 사용한다면 모발의 타입에 관계없이
매일 저녁 외출 후 머리를 감고 난 다음 잠드는 것이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 바르게 머리 감는 법
머리를 감기 전 엉킨 머리카락을 풀기 위해 충분한 빗질은 필수입니다.
그 후 물에 꼼꼼하게 머리카락 적셔주는 것이 좋아요.
머리에 충분히 물을 공급해야 굳은 노폐물이 샴푸에 쉽게 풀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때 따뜻한 물을 사용해 두피 안쪽까지 골고루 물을 적셔주도록 합시다.
단 너무 뜨거운 물에 적시게 되면 머릿결의 수분을 뺏기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푸석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샴푸는 손바닥에서 1-2회 문질러 준 다음 모발에 발라주도록 합니다.
이 때 손톱을 사용해 두피를 박박 긁게 되면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비듬이 많이 모이는 정수리 부분을 집중적으로 꼼꼼하게 샴푸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샴푸를 헹굴 때는 역시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린스는 산성을 띄기 때문에 샴푸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샴푸 후 머리카락을 짜 물기가 없도록 해 주고 두피를 피해
머리 끝 부분에 중점으로 린스를 바르는 것이 관건이지요.
린스를 샴푸처럼 두피에 사용하고 깨끗이 씻어내지 않으면 유분 성분이 모공을 막아
비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린스는 샴푸처럼 바르고 바로 씻지 말고..
1분정도 그대로 방치한 다음 꼼꼼하게 헹궈 내주면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린스 단계가 다 끝나면 찬물을 사용해 마무래 해 주도록 합니다.
찬물로 머리카락을 헹구게 되면 더운물로 이완된 모발의 외피와
두피를 수축시켜 광택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비비듯 머리카락끼리 마찰을 주면 머리카락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감싸고 톡톡 치듯이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Tip) 드라이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10-15cm 의 거리를 두시고 말려주세요!
생각보다 별로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죠?
항상 기억하고 습관을 들이세요.
좋은 습관이 좋은 머리결을 유지하는 첫번째 방법이랍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께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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