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안내
서울시립미술관은 《강명희-방문 Visit》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강연 <구상을 넘어선 구상을 향하여: 강명희의 회화>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연은 강명희 작가의 회화에 나타나는 비가시적 존재의 재현과 구상(figuration)의 문제를 중심으로, 단순한 형상 재현을 넘어선 작가의 작품을 형식적·시대적 층위에서 다층적으로 탐색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 개요
일 시ㅣ2025. 05. 20. (화) 오후 3시 ~ 4시 30분 (총 90분)
장 소ㅣ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지하 1층 세마홀
대 상ㅣ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성인
인 원ㅣ120명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 신청을 받습니다.
□ 신청 안내
모집기간ㅣ2025. 05. 07. (수) 오전 10시 ~ 05. 19. (월) 오후 5시까지 (약 12일간)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ㅣ온라인 신청을 통한 선착순 모집 <구상을 넘어선 구상을 향하여: 강명희의 회화> 신청서 작성 바로가기
확정발표ㅣ2025. 05. 16. (금) 오후 3시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
*참여가 확정되신 분들께는 2025년 5월 16일 (금)부터 확인 이메일과 문자를 보내드립니다. 선정되지 않으신 분들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리지 않습니다.
□ 프로그램 내용
이 강연은 강명희 작가의 회화적 궤적을 '닮음'을 넘어선 구상(figuration)의 문제에 대한 지속된 탐구로 조망하고자 합니다. 대상의 재현이나 자의적 추상이 아닌, 그 사이에서 관습적인 '구상을 넘어선 구상'의 실험들로 읽어내고자 합니다.
□ 강사 소개
신정훈(서울대학교 서양화과 및 협동과정 미술경영 교수)
신정훈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빙엄턴 뉴욕주립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서울 도시 환경의 변화와 연관된 1960년대 이후 한국미술의 전개를 다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 논문으로는 「생명과 추상: 감정이입에서 활기로」(2024), 「우리에게 “현대미술”은 무엇이었나?」(2023), 「기계, 우주, 전자: 1960년대 말 한국미술과 과학기술」(2021)이 있으며, 공저로 참여한 주요 저서로는 『비평으로 보는 현대 한국미술』(2023), 『한국미술 다시보기 1: 1950년대-1970년대』(2022), 『민중미술, 역사를 듣는다 2: 소집단 활동을 중심으로』(2021)가 있다.
□ 유의사항
- 개별 신청 부탁드립니다. (1인 1신청)
-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 부탁드립니다.
- 관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오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에 의거하여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는 개인정보 제공을 원하지 않을 경우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 동의하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홍보 및 아카이브 자료 수집을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참석이 불가능한 경우 대기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참석 취소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교육과 02-2124-8983, 8943
*응대 가능 시간: 평일 오전 9시 ~ 11시 30분, 오후 1시 ~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