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이네요 이제 살랑살랑 가을바람도 불면서, 뜨거운 국물을 찾게되는 계절입니다. 말은 살찌고 나도 살찌고 너도 살찌고 우리 모두 살찌게 되는 천고마비 계절이네요. 이번여름은 너무 더워서 칼국수를 먹지 못하였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칼국수집인 신대방삼거리역에 위치한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상호도 없이 그냥 바지락 칼국수라는 간판만 걸어놓았는데요. 작년 3월달에 가보고 안가봤네요. 예전포스팅 http://blog.daum.net/phjsunflower/436 이곳을 다시 한번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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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신대방삼거리역 바로 위치하고 있는 바지락 칼국수. 즉석 손 칼국수라서 그런지 더욱 믿음이 가는곳이죠. 사실 이근처에 맛집들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신대방삼거리역 맛집이라고 하면 대표적인것이 바지락 손 칼국수 정도 이라고 하면 말 다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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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가 다 되어가는 마감시간인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칼국수를 먹으러 간날은 8월 8일 한참 더운 날인데도 불구하고도 칼국수를 찾는이가 있네요. 저같은 사람 이라죠?ㅎㅎ 자리는 이런식으로 좌식뿐이 없어요. 신발을 벗고 가야합니다. 신발은 자기 책임이라고 하니 꼭 챙기시고요~ ▼
김치를 다 먹으라는 것인가요? 외부음식은 이 식당뿐만이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반입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 좀 그렇잖아요 ^^;; ▼
바지락 까지 전부 국내산이네요. ▼
작년이나 올해나 가격은 동결. 6,000원입니다. ▼
먼저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항아리에 김치가 나오는데요. 김치를 덜어 먹으라고 접시도 주세요. 먹을만큼만 잘라서 먹으면 되는.. 깨끗한 방식이라고 생각! ▼
먹고 더 먹으면 되니 적당하게 덜어서 먹어봅니다. 늦은 저녁이라서 그런가요? 겉절이 형식이지만 김치가 아쉬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약간 익은 상태도 아니고 겉절이 상태도 아닌 미친상태. 아삭한 맛은 덜하면서 익지도 안 익지도 않은.. 지인은 한입 먹어보고 입에 대지도 않을만큼 아주 얄따꾸리한 맛을 지니고 있네요. 칼국수는 김치가 생명인데.. 아무래도 더운 날씨때문인지 금방 익어버리면서 미친상태가 되네요. 낮에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요. ▼
바지락칼국수 6,000원 2인분 주문 12,000원
칼국수 2인분이 나왔습니다. 재작년에는 이것보다 1.5배 더 많은 바지락이 들어있었는데 가격이 동결되면서 물가도 오르고 해서 그런지 양이 조금 줄었떤 바지락입니다. 그래도 서울시내에서 이정도의 바지락 양이라면 최고를 찍을만큼 많은 양이죠. ▼
작아보일꺼 같아서 크기 비교입니다. 숟가락을 올려놓았네요. 요즘 제 카메라가 미쳤는지 음식이 작게 보입니다. 세수대아 보다 조금 작지만, 글쎄요. 숟가락이 저기 안에 빠질정도이면 크기를 짐작 하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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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명은 없네요. 그저 바지락과 호박 그리고 칼국수 이뿐 ▼
면발을 보면 울퉁불퉁 직접 손으로 썬것은 못봤지만 손으로 만든듯한 균형있는 모양세는 아닙니다. 기계로 뽑아야지만 균형적이지요. 하지만, 이집은 약간 울퉁불퉁하므로 손으로 뽑은 느낌입니다. ▼
칼국수의 양은 1인분 기준으로 치자면 저 국자로 2국자 반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맞겠는데요 양은 아주 푸짐합니다. ▼
국물은 그렇게 특별한것은 없는데 바지락이 들어가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 첨가물은 약간의 다른 감칠맛이 맴돌고 있고요. ▼
호박도 모양새 갖추기 위한 그런 호박입니다. 몇개 들어있지도 않아요 ^^;; ▼
지인은 꼭 이렇게 드시더라고요 후추 별로인데.. ▼
저는 바지락을 깐채로 흡입해봅니다. ▼
바지락만 따로 먹으면 별로...;;;; 바지락의 해감은 80% 정도 해감이 되었지만 가끔 돌이 나오는 경우도 있네요 전부 해감이 되어있는건 아니니 꼭 참고하시고요. ▼
탱탱한 면발과 찰지고 쫄깃거리는 느낌이 아주 우수한데요. 특히나 밀가루의 냄새가 적고 먹으면 후루룩 들어가는 미끈한 느낌이 있습니다. 목넘김이나 씹는 감촉도 나쁘지 않은 그런 칼국수인데요 면이 약간 굵은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매력적인듯한 칼국수 ▼
미친김치와 함께 먹어보고.. ▼
혹시 밥 있나요? 하니 이렇게 밥을 주십니다. 이건 계산할때 돈을 받지 않으시는데..무료인듯해요. 달라고 하면 반주걱 주십니다. ▼
미친김치와 바지락과 함께 먹으면.. 괜찮네요. 나름 어울리는 조화? ▼
남자 둘이서 먹기엔 조금 남을듯한 양이고 여자 둘이 먹기엔 많이 남을 듯한 양입니다. 바지락 높이를 보시면 물컵보다 큰 높이입니다. 그리고 옆으로 지름은 숟가락이 들어갈 정도이니 크기를 짐작 하시겠나요? ▼
2인분에서 나온 바지락 양인데요 김치도 미쳤지만 바지락 양도 미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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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반 고기반 보다는 칼국수 반 바지락 반이 맞네요. ▼
메뉴는 오직 한가지뿐 칼국수입니다. 들어가면 몇분이세요 라고 하시면서 주문이 들어가는데요 혼자오셔서 드시는 분들도 꽤 계십니다. 김치의 맛이 조금 떨어지고 해감이 80%정도 뿐이 안된거 빼고는 괜찮다고 느껴지는데요 특히 서울시내..아니 제가 먹어 본 칼국수중에 바지락이 가장 많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작년 3월에 갔을때랑 별반 차이가 없는듯한 느낌 친절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불친절하시지는 않고요
위치안내
신대방 삼거리역 6번출구 바로 앞
길찾기-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335-15 전화번호 02.817.9686
주차어려움 공영주차장은 치즈팩토리 뒷쪽에 있음 하지만 주차 지원안됨 마지막 주문 저녁 9시까지
푸짐한 바지락과 칼국수 맛집을 찾으신다면 즉석 바지락 손칼국수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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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씨의 맛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꽃집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