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쓸적 읽었던 동화속에 어느나라의 공주님이 밤하늘에 떠있는 아름다운
초생달을 갖고싶어 아버지인 왕에게 초생달을 갖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이에 왕은 온나라에 명을 내려 누구든지 공주에게 초생달을
갖게 해주는 사람은 큰상을 주겠다 하였다.
내노라 하는 권모술사들이 온갖 지혜를 동원했으나 실패했다.
이때 無心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나그네가 나서서 공주의 마음을 헤아려
공주의 소원을 이루게 해주어 큰상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비결은 세상 모든사람들이 하늘에 떠있는 초생달만 보고 촛점을 맞추었으나
無心나그네는 공주의 마음을 꿰뚫어 해결한 것이다.
봉은사에 콘서트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 안치환이 나온단다.
안치환은 축구로 알게되어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터라 가보기로 했다.
안치환은 성공회대 신부 교수님 축구팀과 같이 추구할때 여러번 같이 뛰었고 스님들 추구팀과 성공회대 신부교수님 축구팀이 고려대 축구장에서 축구할때도 함께 했다.
그날 고려대 축구장에서 스님들께서 안치환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스님들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내마음도 꽤나 흐뭇했었다.
하안거 결제중이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봉은사에 갔다.
봉은사에는 나하고 선원에서 같이 정진했던 스님이 세분 계신다.
한분은 봉암사,한분은 송광사,한분은 고운사다.
특히 고운사에서 100일 용맹정진했던 스님을 만나면 용맹정진했던
기억이 떠올라 삶의 활력소로 작용한다.
용맹정진 도반스님방에 들러 차한잔 마시고 법당에 부처님 참배를 했다.
부처님께 절하면서 얼핏 한생각이 솟아 나길래 "부처님 꽃다발 하나 주세요"라고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예전에 진관사 산사음악회때 안치환에게 꽃다발을 주고 싶었는데 꽃다발
구할 길을 몰라 법당에 계신 부처님께 찾아갔더니 꽃다발이 생겨서
내마음 일어나는대로 안치환에게 꽃다발를 줄수 있어었다.
법당을 나서니 봉은사 대중스님들이 콘서트 관람차 가고 있었다.
함께 어울려 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꽃다발 이야기도 나왔다.
대중스님들과 함께 콘서트 관람을 하는중에 꽃다발이 내품에 안겨졌다.
부처님께서 내소원을 들어 주신 것이다.
향기로운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한아름 꽃다발을 가슴에 품고
생명의 강 콘서트 분위기에 젖어갔다.
같이 축구를 즐겼던 성공회대 교수님들도 "더숲 트리오"라는 팀을 구성하여
강을 주제로 흥겨운 노래를 불러 주었다.
뜻밖에 운동장에서 축구게임하던 교수님들을 사찰무대에서 보게되어 반가웠다.
교수님들에게도 꽃다발을 주고 싶었는데 꽃다발이 하나뿐이라 가까스로 참았다.
무르익어 가던 흥겨움은 드디어 안치환이 무대에 등장함으로 절정에 달했다.
첫곡이 끝날즈음 나는 무대로 나아가 꽃다발을 갖다 주었다.
운동장에서 같이 뛰었던 축구선수가 우리집 마당에 가수로 온것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괜시리 기분이 매우 흐뭇했다.
안치환은 축구만 잘하는게 아니라 노래도 잘했다.
열정적인 가창력은 운동장에서 열정적으로 뛰어 다니는 그모습 그대로였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가 나올때 일어나 함께 열정적으로
함께 뛰며 춤추는 관객들이 부러울 지경이었다.
내마음도 분위기에 취해 한껏 信心이 고조됐다.
순수한 열정...젊음...접시꽃 당신...도종한...생명과 평화..
강은 태고적부터 생명의 기원이며 강을 중심으로 모든 생명들이
삶을 기루며 나투었다.
뭇생명들이 의지하고 있는 생명의 강을 시멘트 콘크리트로 가두어
죽음의 강으로 만드는 4대강 사업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
자연은 억만년을 두고 가장 자연스럽게 스스로 형성되어 왔다.
인간은 자연의 한부분일 뿐이다.
같이 함께 더불어 자연스럽게 자연과 어울려야 한다.
이명박은 참 나쁜 사람이다.
떠오르면 구역질날려 하고 기분이 나빠지는 사람이다.
어쩌다가 저런 거짓말쟁이가 대통령이 되었는지 참으로 한심하다.
거짓말을 밥먹듯하고 최근에는 헌법에 보장된 정교분리마저 파괴하고
종교지도자에게도 좌파라며 이념적 잣대를 들이됐다.
사람하나 잘못 들어서면 망한다더니 이명박을 보면 딱 맞는 말이다.
천안함 사건만 봐도 빨갱이로 몰아 부치는 팻거리 짓으로 재미를 본 정치권
속셈에서 가까스로 벗어나 남북공존 평화번영의 시대로 접어들어 남북통일이 현재진행형으로 천안함 사건이 터진 서해 백령도 해역을 남북평화공존번영의 영역으로 남북정상들이 합의를 하고 작업중이었는데 웬 미친놈이 들어서서 자기식으로 해야된다고 우기는 바람에 엄청난 홍역을 치루며 전쟁까지 불러올 지경이다.
참으로 피를 토하고 죽을 일이다.
서해 분쟁지역을 평화번영지역으로 전환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기를 지놈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함부로 하다니...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이명박에게 빌붙어 이른바 "명박산성" "자승명박"의 무리들에게도 반드시
역사적 심판을 하여 작금의 정치만능주의에 철퇴를 내려 다시는 이땅에
정치권력이 함부로 끼어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중노릇 참 편하다.
골치 아픈일 생기면 부처님에게 말씀드리면 그냥 이루어지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꽃다발을 주고 싶은데 꽃다발 구할길 없어
부처님께 말씀드리니 간단하게 해결되네...
안/치환 노래듣고 꽃다발 주게되어
치/솟는 信心품고 부처님 찬탄하네
환/하게 피어 올라라 중생의 佛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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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_()_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_()_
참으로 ..잘 못보고 있구나!! 산과 들을 파헤치는 불사는 누가 하는가? 환경파괴 그만하고 시내불교로 시내로 나와라! 시내 순수선방이 많이 부족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