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본 곳 중 괜찮은집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안 좋은 것도 있지만 저는 좋았답니다...ㅋㅋ
1. 공원국수
충효동에 서라벌대에서 밑에 음식점들이 많은 곳으로 내려오면 프린스목욕탕이라고 있습니다.
그 앞 공터 앞에 바로 있습니다. 경주세탁 맞은편
메뉴는 크게 칼국수랑 잔치국수, 수육 있더군요
여름되면 콩국수도 한다고 하네요 . 친구가 콩국수를 좋아해서 지금 되냐고 하니까 여름되야 한다며 지금 먹으면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ㅋㅋ
잔치국수는 2500원이고 칼국수는 3000원인데 양도 많은 편입니다.
수육은 7000원 만원 있는데 먹어보진 않았구여 안되는 날도 더러있더군요 준비한게 떨어지면...
저는 잔치국수를 자주 먹어요... 주문할 때 양 많이 달라고 하면 많이 준답니다.
주인 아줌마도 친절하시고요 다 먹을 때쯤 되면 야구르트도 갖다 주십니다.
2. 굿
술집입니다. 이것도 충효동에 있구요 서라벌대 맞은편 충효복사 골목에 있습니다.
원래 네버다이 칸이였다는데 옮겨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이 대개 친철하시던군여
학생들에게 농담도 하시고... 때론 이핼 잘 못할때두 있어몀...
어찌보면 독특할 수고 있구여
로바다야끼처럼 밑반찬이 많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부침개를 주는데요 이건 무한리필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들과 5번 정도를 먹었습니다. 얇습니다.
안주도 괜찮구요 탕 종류보다는 두루치기같은 고기볶음이 맛나더군요
3. 등촌샤브샤브
얼마전에 새로 개업했지요
개업하고 얼마안되서 샤브샤브를 워낙 좋아해서 가봤는데요
그게 충효동 뒤쪽 길에 생겨서 장사 잘 안될 줄 아랏눈디
무쟈게 장사 잘되던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샤브샤브 그런거 아니구요(야채랑 버섯,고기가 많은...)
먼저 기본으로 칼국수종류를 선택하여 시키고(매운맛,순한맛) 그 다음 추가적으로 고기 시키는 겁니다.,
칼국수는 오천원, 사천오백원하구요 고기는 오천원입니다.,
샤브샤브 솥에 미나리랑 느타리만 들어있구요. 그거 먹고 칼국수 먹고 밥 뽁아먹고
고기는 추가적으로 시키면 칼국수 먹기 전에 먹구요
저는 개업하고 얼마안되서 가서 고기 한접시 서비스로 받아서 먹고 시키고 해서 배불리먹었습니다.,
샤브샤브 좋아해서 경주에 있는 곳은 많이 가봣는데요
시내 큰사랑의원 옆에 버섯네- 처음엔 괜찮앗눈데 최근에 가봤더니 별로더군요
가격도 천원 오르고 그래도 6000원치고는 먹을만 합니다.
선도-원석체육관 내 가격이 9000원입니다. 양도 많은 편이고 고기가 좋습니다.
요즘엔 단체손님만 받는것 같더라구요 장사를 잘 안하더군요
한전 옆 구구정- 비빔밥&샤브샤브라 적혀있는 집인데요 1인당 만원입니다. 야채가 많있더군요
제가 원래 배추를 안 먹는데 배추를 먹게 되었다는 ㅋㅋ 제가 편식을 좁 합니다.,
가게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원래 여기 갈려는데 아니엿는데 여기서 맛집을 보고 동천시장 내에 있는 곳 갈려고 했는데 랑데뷰인가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길을 돌렷다는... 다음에 꼭 가볼껍니다.
봉창이해물칼국수에서 샤브전골 먹을 수 잇었는데 없어졌더군요
4. 현대밀면
얼마전에 시원한 거 먹고 싶어서 갓었는데요
여전히 맛있더군요
친구랑 비빔이랑 물 하나씩 곱배기 시켜서 배터지는 줄 아랐습니다.
옆에 가게가 나가고 거기랑 터서 확장하던데
올 여름엔 그나마 기다리는 시간 적게 들겟네요
전 이집 육수가 좋습니다. 살얼음 띄워주는거랑. 육수가 딴데랑 틀리잖아요 ㅋㅋ
제가 이집 밀면 먹고는 다른 곳에 가서 밀면을 먹으니 다 맛이 그만그만하더군요
5. 반야아구찜
아는 사람이 아구찜 사준다며 데리고 간 곳인데요
불국사문화회관 쪼금 못가서 거의바로 옆에 있습니다. 동대사거리쪽으로
5명이서 특 먹었는데 양이 많더군요
밑반찬도 깔끔하구요 조금 맵기는 하지만
특이 삼만원이였습니다.
6. 티아레
시내가다오다 많이 본 곳이였지만 가보진 못햇는데
카페추천과 친구가 맛나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가격이 4000~4500원 정도이구요 보통 그 가격에 먹을만합니다,
전 스파게티보다 빙수가 더 맛나더군요
2인짜리 과일빙수 먹었는데 맛도 좋고 양 엄청납니다. 그릇도 주석으로 된 이쁜 그릇에 주는데
찬 기운을 계속 유지하구요 팥빙수는 구얄 일반 유리그릇에 주더군요
7. 보쌈
주말에 놀부 갓었는데요 예전에 비해 메뉴가 개편했더군요
주말이라 2인세트 먹었는데요 보쌈이랑 돌솥밥 나오는겁니다.
처음에 보쌈고기보고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요
밥 먹고 반찬 먹고 고기 먹어보니 배가 엄청 부르더군요
맛도 괘얀았고 가격도 적당하더군요
밥은 금방해서 먹는 거니까 맛이 좋구요
꽃돼지보쌈도 시켜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음식이 담겨있는 도시락이 스템플러로 찍혀있는 것이 쫌 맘에 안 들지만요...
양도 많은 편이고
담소보쌈도 가봤는데요 밑반찬이 부실하지만 고기는 괜찮더군요
8. 무라무라
전 요즘엔 여기가면 롤을 먹습니다.
예전에 생선까스 소스가 좋아서 자주 먹었는데 너무 자주 먹어서 질려서...
까스를 먹으면 같이 나온 샐러드가 맛있습니다.
롤 맛없다고 하시는 분도 많던데 전 롤을 여기서만 먹어봐서 그런지 맛있네요
9.대한뷔페
경주에서 경주뷔페랑 명원뷔페랑 대한뷔페 가봣는데요
대한뷔페가 젤 나은거 같네요 6000원이구요
음식 종류랑 맛에서 제일 나은거 같아요 분위기도 그렇고
이상입니다. 너무주저리주저리 쓴 거 같네요. 이해해주세욤
첫댓글 님이 적어주신곳들 중에 가본곳도 있는데...첨 들어보는 음식점도 많네요... 자세하게 설명 잘해주셨어 ...모 먹을까..?. 고민없이 한곳씩 함 들어봐야징~~~^^
동천샤브샤브는 충효동에 있습니까??? 제가 주제파악을 몬 해서...
등촌입니다... 충효동에 있습니다. 김유신장군묘 오는 길로 들어서서 얼마안되어 왼쪽으로 충효동쪽으로 빠지는 길 있습니다. 그 쪽으로 조금만 오시다보면 고구려가는길 지나서 바로 있습니다. 석하한정식 아시나요? 그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갈래길에 쪼그만 간판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