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유럽에서 무신론 광고가 대중교통인 버스에 부착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수많은 무신론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 일들이 있었는데, 얼마 전에는 미주지역에서 더욱 더 자극적인 광고가 등장했었다.『내가 세상을 그들의 악으로 인하여 벌하며, 악인을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리라. 또 내가 거만한 자의 오만을 그치게 할 것이요, 포악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니라』(사 13:11)라고 성경은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극한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의 한 무신론단체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신들의 신념을 광고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크리스찬 포스트>지가 보도했는데, 신문에 따르면 이 단체는 미국 제3대 도시인 시카고에서 운행 중인 버스에 성경과 반대로 “인간이 하나님을 창조했다.”는 구절의 광고판을 만들어 무신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단체들은 유럽 무신론 활동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어떻게 해서라도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성경적 교리를 없애 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참으로 사악한 자들이다. 먼저 있었던 영국 런던버스 광고판에는 “신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깐 걱정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삶을 마음껏 즐기세요.”라는 붉은색 구절이 버스 중간에 실렸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보다 한술 더 뜬 사악한 광고가 미주지역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인디애나 무신론자 버스 캠페인’(Indiana Atheist Bus Campaign)은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사우스 벤드(South Bend)에서 종교를 부정하고 세속적인 것을 강조하는 활동을 한 바 있다. 이 단체는 시카고에서 운행 중인 버스에 대대적인 광고를 실었는데, 광고판에는 ‘태초에 인간이 하나님을 창조했다’(In the beginning, man created God)라는 문구를 새겨 놓았다. 또한 사우스 벤드를 통과하는 버스에도 광고판에다 ‘하나님이 없어도 당신은 선해질 수 있습니다’(You can be good without God)라는 문구를 인쇄해 놓았다.
인간들의 이 모든 악행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아 오셨다. 뿐만 아니라 이처럼 더럽고 사악한 인간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계획에 관한 일은 세상이 생각하기에는 어리석음이었다.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은 사람들이 보기에는 비웃고 조롱할 일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개의치 아니하시고 그 죄인들을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장사된 지 삼일 만에 부활하시게 하시어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시고 전도의 어리석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할 아무런 죄가 없으셨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를 갈며 달려드는 저 악한 무리들을 향해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그렇게 하신 것이다. 이 얼마나 큰 사랑의 발로인가! 그럼에도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대적하며 그의 죽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떠들고 있으며, 심지어 신학교 교수라고 하는 사람까지도 “돼지 피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망언을 늘어놓는 시대가 되었다.『그러나 그는 우리의 허물로 인하여 상처를 입었고, 그는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상하였도다. 우리의 화평을 위한 징계가 그에게 내려졌고, 그가 맞은 채찍으로 우리가 치유되었도다』(사 53:5).
언젠가는 구원의 문이 굳게 닫힐 날이 올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죄인의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주님께 자백하고 회개하면 용서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자백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심판석에서 유죄선고를 받고 나서 결국은 주를 시인하는 날이 올 것이다.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11). 그러나 그때가 되면 너무 늦어버린다. 돌이킬 수 없는 때가 이르기 전, 바로 지금 창조주 하나님을 찾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해야만 하는 것이다.『너는 이제 너의 젊은 날에 곧 재앙의 날이 이르지 않고 “나에게는 즐거움이 없다.”고 말할 해가 가까워 오기 전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 12:1). 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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