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나의 사랑 부산^^*
고미 추천 0 조회 140 09.09.25 00:0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9.25 10:58

    첫댓글 부산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요~ 네 처녀시절을 부산에서 보냈답니다 많은 추억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처녀일적엔 지금같은 화려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어디 못지않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도시였습니다 그땐 자갈치 시장에가면 갓 잡아온 생선들이 경매장을 가득매우고 팔뚝만한 커기에 살아갈듯한 물고기의 향연이 끝이지 않는 곳이었답니다 고즈녁한 엄궁에 에덴공원은 데이트하기에 좋아 네 첫사랑에 추억이 묻어 있는곳입니다 지금은 그곳이 다 개발되어 에덴공원 자체가 없다고 하더군요 40년 전이니 얼마나 많이 변했겠어요...ㅎㅎㅎ 부산 정말 멋진 곳입니다 서울 살지만 자주 간답니다 시아버님 산소가 정관에 있기에...^^*

  • 작성자 09.09.25 16:32

    에덴공원의 자취는아직 있답니다 지금은 시민들의 체육공원 역활을 하고 있답니다.^^*

  • 09.09.29 10:54

    몇년 전 엣추억이 생각나 바쁜시간중에 에덴공원을 찾았습니다만 옛 에덴공원의 정취는 온데간데없고 그당시의 에덴공원이 아닌 엄청 변한 또다른 공원인것 같애요.....

  • 09.09.25 11:51

    아주 좋은 부산 이군요~~기회가 되면 한번 다녀 오겟습니다~~

  • 작성자 09.09.25 16:33

    감사합니다^^*

  • 09.09.26 04:50

    고향이 부산입니다. 어떤이가 부산은 부산스럽다는 말 듣고 웃은 적이 있었는데 부산스러운게 뭐 다 나쁜 것만은 아니고, 사람사는 냄새 그것 아닐까는 생각도 해봤어요. 지 말이 틀리다믄 발 들어보세유~ㅋ. 파도~소리 들리는~~쓸~쓸~~~~~~해운대 ~가 그리워요

  • 작성자 09.09.26 21:58

    부산스럽다는것은 그만큼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정겨운게 아닐까요? ㅎㅎ 생각하기 나름일것 같아요 그쵸 ^^*

  • 09.09.26 10:25

    광안리, 해운대. 하얀옷소매 걷어부치고 고함치며 달려와 우리를 반기던 파도. 그곳에는 질펀한 추억과 낭만이 쌓여 아름다워지고 그리워지는 부산.... 자꾸만 끄덕여지는 여름생각에 가을은 더욱더 쓸쓸하고...

  • 작성자 09.09.26 21:59

    바다의 사계는 아름다움이랍니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물빛의 모양은 보면 볼수록 아름다울 뿐이랍니다.^^*

  • 09.09.26 12:08

    한국의 두번 째로 큰 도시다운 면목이 날로 빛나고 있는 부산~ 영화 '해운대'로 명성을 드높인 항구도시 부산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견길 만도 하시네요. 이번 추석엔 고향 찾아 고향의 정 많이 담아 오시기 바랍니다. 고운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09.09.26 22:00

    ㅎㅎ해운대 영화때문에 해운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고 난리랍니다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09.09.29 10:45

    부산 정말 살기좋은 곳이죠. 저도 부산에서 태어나 부상에서 자란 부산이 고향입니다...고미님은 부산을 너무 잘 표현했고 짧은 글속에서 너무 잘 소개했습니다..... 바다와 산.. 부산만큼 아름다운 도시가 별로없죠....좋은글 잘 보고갑니다...

  • 작성자 09.10.03 03:33

    외지에 자주 출장을 간답니다 그러다 부산에 들어오며는 그렇게 마음이 평화로울수가 없답니다

  • 09.09.29 11:47

    고향 자랑 감사히 보았습니다 제 셋째 여식도 부산으로 출가 하더니 부산이 제일 살기 좋다구요 직장을 옮길 생각은 .....대구 올생각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조금은 서운 하더이다 제가 생각해도 부산은 살기 좋은 곳인데요 영화 해운대를 보니 딸 걱정이 조금 되더이다 걱정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요 ㅎㅎㅎ

  • 작성자 09.10.03 03:34

    살기가 참 좋은 곳이 맞답니다 ㅎㅎ 해운대에서 많이 벗어난곳에 살며는 안될까예 ㅎㅎㅎ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