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강해(講解) - 효사(爻辭) - 1
初六은 謙謙君子니 用涉大川이라도 吉하리라.
(초육) (겸겸군자) (용섭대천) (길)
象曰謙謙君子는 卑以自牧也라.
(상왈겸겸군자) (비이자목야)
●초육은 겸손하고 겸손한 군자니, 써 대천을 건너더라도 길하니라.
상에 가로되, "겸겸군자"는 낮춤으로써 스스로 기르느니라.
(涉 - 건널 섭. 卑 - 낮을 비. 牧 - 기를 목. 칠 목. )
★뜻풀이
지산겸괘 아래로 부터 첫번째 효에 대한 풀이이다.
산의 높음이 땅의 아래에 있는 상이 "謙"이다.
더구나 초육은 이 겸손한 산중에서도 가장 낮은데 처하니, '겸손하고
겸손한' 상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겸손한 군자니 어떠한 험난함이 있더래도 헤쳐나갈 수 있어서 길하다.
또 이러한 道는 스스로 닦고 기르는데 있는 것이니, 초육이 바로 그러한 군자
라는 것이다.(卑以自牧也).
①'이섭대천' 이라고 하지 않고, '용섭대천'이라고 한 것은, 초육이 음이고 응
함도 없으며 아래에 있는 군자니, 지극히 '겸손한 道' 라는 방법으로 하여야 어려
움을 면할 수 있다는 뜻이다.
②내호괘가 감중련이니, '大川'이 나온다.
첫댓글 주역 지산겸을 봅니다~^^
주역을 봅니다~ㅎ
수석원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웃는 날이 되시고요
건강도 잘 챙기셔요~
날마다 좋은 일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이 다 잘 되셔서
대박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