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관내 행사 연주 등 지역민 문화적 욕구 충족과 참여문화 증진 기여
- 혼성합창, 여성중창, 바리톤솔로, 소프라노독창, 혼성합창 등
지난 12월 17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는 기관단체장, 회원,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우주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됐다.
고흥우주합창단(단장 이진호)은 지난 ‘05. 5월 45명으로 결성된 이후 군 관내 행사에 연주 등을 통하여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참여문화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날에는 합창단원이 부른 「바이올린 켜는 사람」 등 11곡의 혼성합창, 여성중창 등과 광주소재 서림앙상블 초청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나 이제 못하리」 등 9곡을 바리톤솔로, 소프라노독창, 혼성합창 등으로 연주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군민은 물론 지역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함으로서 건전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있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우주합창단의 지역사회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김동님(부단장)씨가 고흥군수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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