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대종상영화제 / 대종상에모인 스타들! 한눈에보기
'제48회 대종상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전 연인 이었던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대종상 시상식에 시간차를 두고 입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수, 유해진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
제48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따로따로 등장했다.
왼쪽의 김하늘은 여우주연상 부문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로
배종옥, ‘이층의 악당’ 김혜수, ‘째째한 로맨스’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소정과 경합을 벌였다.
김하늘은 데뷔 15년만에 국내 영화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쏟아내 객석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배우 최다니엘, 서영희가 레드카펫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모습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시상식에서 '토요타 인기상'에 배우 원빈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 출신의 가수 박정현이 모든 영화인을 매료시켰다.
박정현은 시상식 2부의 문을 열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불렀던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다.
박정현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배우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화면에 비춰진 차태현, 김윤석,
유해진, 박해일등 남자배우들은 황홀한 표정으로 박정현의 노래를 감상했다.
'최종병기' 활'의 주연배우 박해일은 ‘남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순재, ‘부당거래’ 류승범, ‘풍산개’ 윤계상, ‘헬로우 고스트’ 차태현,
‘황해’ 김윤석과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날 제 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고지전’과 ‘최종병기 활’이 각각 4개 부문을 휩쓸었다.
첫댓글 대종상 시싱식에서 '최종병기 활'이 상을 탈까 안탈까? 2 주전에 맨해튼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에서 상연되는 이 영화를 '한국에서 7백만을 돌파했다는 뉴스' 하나 믿고 보러 갔었지요. 실망하지 않으려고 기대를 안 하고 갔다가 정말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그러면서 수준 높게 아주 잘 만든 한국영화의 발전에 크게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번 '43회 대종영화상'에서 주연 남우상과 신인여우상등 4개를 탔네요. 암튼 주연배우가 넘 멋지게 연기해 처음부터 끝까지 숨죽이고 보았고 상을 탈 것 같은 예감이 있었지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화원들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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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지요. 그런데 이번엔 저만 '최종병기 활'을 좋아한 것이 아니녜요. 그 배우, 박해일이 '최우수남우상'을 탔으니까요. 선하나 강하고 의로운 모습의 그가 연기도 일품이었지요. 영희님도 한 번 봐 보시지요.^^* 먼 길 오셔서 댓글 남겨 주시니 감사드려요, 좋은 시간들 되세요.
위에서 4번째, 독사진이 누구지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요즈음의 패션이 nipple만 가리고 가슴이 거의 타 파진 롱 드레스가 대세인데 이 배우는 개성이 있네요. ㅎㅎ
대종상영화제가 보고싶어 몇번째 방문했는데. 제 com.가 기운이 없어 아직 한 장도 못열어 주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내. 기운을 차려 문을 시원하게 열어주기를 바라고 다음에 다시 올께요!
아이쿵~ 그런일이 정희님한테도... 저도 가끔 그런일이 있어 그 심정, 이심전심이야요. 천천히 들어오세요. 암튼 감사하고요. 스산한 바람이 이는 10월이 점점 더 깊어가고 있네요. 단풍도 익어가고요...
오을, 10월 21일날, 재 점검했습니다 정희님, 다시 들어와 보시면 보이도록 조정했지요. 감사합니다.
아주 아름다운 음악이 은은히 퍼지는 좋은 장소에서, 화려한 인기배우들의 총 집합, 대상 시상식에서 들의 겹고 멋진 모습, 잘 관람하고 갑니다
이제 머지 않아 젖 가슴 다 내어 놓는 드레스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 배우들 만큼은 덜 팠어도 한국 배우들의 드레스가 nipple 가까이 까지 파졌네요. ㅎㅎ 패션을 주도하는 연예인들이니 머지 않아... ㅎㅎ
사진은 빨간 배꼽이 되었어도 노랫소리가 가을비를 느끼게 합니다. 추억이 시리기 시작하고....
이 밤 늦은시간에 친구가 보고싶어 들렸습니다.음악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최종병기 활을 꼭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