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8시 45분쯤에 대구 시청 민원실에 위치한 워크신청접수처를 찾았습니다.
신청서를 받으니 번호가 72번이였어요. 오늘 접수건만 170명정도라는군요.. 어헉. 좀 일찍 나올 걸... 후회..
점심도 안 먹고 피시방에서 시간 죽이고 또 죽이고 기다림끝에 4시정도 되어서 접수 시작했어요.. 정말 힘들더군요. 상담하고 접수끝나고 가실때 입금 5만원 하라고 하시길래.. 시간이 좀 늦은것 같아서 월요일 일찍 입금시킬려고요... 이제 카드사나 은행에서의 전화에는 해방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장기간 갚아나가야 하는 입장이라 부담은 되지만.. 다시는 빚지고 살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생활에 쪼달리고 경제적으로 힘들면 당연히 빚이 생기게마련이지만 정말 필요할때만 그래야 겠다고 생각됩니다...
전 채무가 천만원정도인데 월 20만원씩 갚아나가기로 채무조정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워크확정 되시기를 바래요.. 저도 확정 기다려봐야죠..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네요 ...앞으로도 좋은소식기대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