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대형마트처럼 마음 편하게 그냥 둘러볼 수 있는 곳이면 금상첨화겠네요.
주인장께서 뭐 사러 오셨냐고 물어보면...뭐 아는 게 사실상 거의 없어서 그냥 왔다고 하기도 그렇고...
물어봐도 왕초보다보니 사오정마냥 엉뚱한 질문과 대답만 하니 무시를 당하는 느낌도 있고... 대략 난감 -_-;;;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그런 곳 좀 알려주십시오. 물건이 많으면 더욱 좋구요..
주인장께서 편안한 커피 한 잔 마음 편하게 마시고 가도 친구들과 또 함께 찾아가고 싶은 그런 곳...
이웃집 동네 아저씨 같은 그런 너그럽고 덕스러운 매장이면 더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동ㄷㅊ 미군부대 용품 사러 유명하다는 모 시장쪽 갔다가..
(장사가 잘 안되서 그런건지...)
분위기가 하도 살벌해서 아니 내가 못 들어올 곳에 들어왔나 싶기도 한 것이...
마음도 싱숭생숭하고해서 그냥 추어탕 한 그릇 사먹고 후다닥 와 버렸네요...-_-;;;
요즘 어딜가나 왜 이렇게 다들 분위기가 살벌한지......
얼굴에 미소를 잃은 분들이 너무 많군요.
요즘 들어 부쩍 도둑도 많아지고 여러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의 이유도 한 몫 하겠지만...
사람과 사람간에 기본적인 예절과 따뜻함이 사라진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네요.
(뭐 대학생이 자기 친할아버지 보고도 항상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가 아니라...수고하세요~~~ 라고 세상이니 말입니다.ㅋㅋㅋ)
마음이 따뜻한 주인장...이도 아니면 대형마트처럼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누구라도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그런 매장 아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생존21 코난족 카페 숨은 고수님들의 힘을 저는 믿씁미당 ~~~~~ 메가 빠와~~~~
첫댓글 설 지나고 경기 번개모임에 참석하세요..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미리 사시면 후회 하실지도..ㅋㅋㅋ
앗..번개가 있나요?..갈수 있으면 좋으련만...저 요즘 서바이벌 용품에 그냥 꽂혀 버렸습니다. 돈이 많아서 물건을 왕창 사는것도 아닌데..그냥 구경하는게 너무 좋아요 ㅋ
@배움엔끝이없구나(경기) 다음 번개는 은신처님 주관 이십니다.^^ㅋㅋㅋ
@배움엔끝이없구나(경기) 그러니까 더더욱 참석하셔야 합니다.. 경험자의 노하우를 하루에 거의다 가져가실듯..ㅋㅋㅋ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어허.. 미리 방송 나가면 스포일러성 번개 잖아요..ㅋㅋ
@隱身處 (경기) 그래도 몇 명이나 오실지....;
@건강하자임사장(경기) ㅋㅋ 최소 3명.. ㅋㅋㅋㅋ
아....이렇게 정성스럽게 댓글을 남겨주시니...아니가지 않을 수 없을 듯 한데...제가 노모를 모시고 있는지라...게다가 연탄... 어떻게 될지 확답을 못드리니 그저 송구할 따름입니다. 욕심같아선 일주일이건 한달이건 선배님들 바지가랭이 붙들고 쫒아다니며 하나하나 메모하고 동영상으로 각종 기법 찍으면서 속성으로 배우고 싶은 심정 굴뚝같네요....아...어찌할꼬....
아무튼 번개하시면 꼭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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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감동의 쓰나미가...ㅠ.ㅠ
천군만마 너무 잘 어울리는 닉네임이십니다.
요즘은 장사들이 안되니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손님이 하나둘이라 눈치가 보일수 밖에 없지요.. 저도 거의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편이라 오프는 잘모르겠네요 미국처럼 대형매장같은것도 없는듯한데
그런 점도 무시 못할 겁니다...심지어 스산하고 파리 날리는 곳들이 많더군요...그 분들은 물론이고..모든 분들 힘내시길..
다들 기대감이 절망감으로 변해가고 있죠. 닭년 되면 경제가 박정희 때처럼 돌아갈것이라고 다들 미쳐서 찍었는데 실상은. 꽝.. 매출 30% 정도는 애교로 줄었을겁니다. 심한데는 반토막 넘게 난데도 있고..
별내쪽에서 진접가는길에 미군용품...이라고 써있던데..
별내....진접...메모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회현역 남대문시장 롯데손해보험빌딩(숭례문수입상가)지하1층 한강사에 가시면 사장님 종업원 모두 친절하세요. 홈피검색하면 온라인으로 물품보고 찾아가세요^^
아....한강사....유튜브에서 몇 번 봤는데...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에 살면 좋은 점: 중. 싸게 = 착한 가격 으로 $ 있으면, 거의 다, 구 할수 있지 예. (예) 야간 투시경. 맨하탄 B&H 홈피
www.BandH.com 참조. 한국에서는 $ 많이 있어도, 구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물론 군용 (야메) 는 몰라도. 저희 집에
차로 20분 거리. 뉴저지 버켄카운티 " IKEA " 최근 광명시에 상륙한 그 매장에서 가까운 곳에 우리 카페 회원분 들이
찾고 계시는 물품 거의 다 있더군요. 권총. 기관총. 사냥총. 서바이블 용 석궁. 생존 용품 . 문제는 $ 죠. ^^,
매우 청빈한 저는 만만한 "월 마트" 에서 당장 필요한 물품 구입하고 있습니다. 월 마트 좋아요.. 한 표.
그리고, 참고로 다른 주는 잘 모르겠지만, 뉴저지 와 뉴욕 주는 총기 소지 허가 받기가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저는 영주권
받은지 8개월 쯤 되었는데... 시민권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끔 사서 보는 서바이벌 책에 총기 값. 과 실제
매장에 있는 가격을 봐도, 9 mm 기준 약 $ 700 ~ $ 950 정도 입니다, 그래서 뚝 하면 총기 사고 나지 않는지...
애들 BB 탄. 총 값도 아니고... 실제로 서바이벌 페인터 에어 건 가격 보다 쌉니다.
그냥 듣기만해도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