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풍요로운 가을 새롭게 시작하는 둘째 주간의 월요일 새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어제는 주일 예배를 통하여 풍성한 말씀으로 은혜 충만 믿음 충만 하신 줄로 믿습니다.
- 언제나 말씀묵상과 기도함으로 삶의 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주님의 기쁨이 되며, 영원한 희망과 소망이 넘치는 한주간의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역대하 30장 1- 9절 }
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2. 왕이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하고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키려 하였으니
3. 이는 성결하게 한 제사장들이 부족하고 백성도 예루살렘에 모이지 못하였으므로 그 정한 때에 지킬 수 없었음이라
4. 왕과 온 회중이 이 일을 좋게 여기고
5.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6. 보발꾼들이 왕과 방백들의 편지를 받아 가지고 왕의 명령을 따라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며 전하니 일렀으되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 남은 자 곧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난 자에게로 돌아오시리라
7. 너희 조상들과 너희 형제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멸망하도록 버려 두신 것을 너희가 똑똑히 보는 바니라
8. 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9.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
◑◑◑◑ 제 목 ◑◑◑◑
◗◗ 히스기야 시대의 유월절 절기
◑◑◑본문 이해와 요약 ◑◑◑
◗ 30장에서는 유다 왕 히스기야는 성전 제사 제도의 회복에 이어서 오랫동안 지켜지지 아니한 유월절 준수의 시급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사람을 보내어 예루살렘 전에 와서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했습니다.
-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한 히스기야는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의논하여 유월절을 다음 달로 연기하여 지키도록 했습니다.
- 그 이유는 성결케 한 제사장이 부족하고 백성들이 그 시기에 예루살렘에 다 모이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유월절을 지키기로 결심한 히스기야 왕은 보발군들을 통해 자신의 편지를 북이스라엘과 유다 각처에 보냈습니다.
- 히스기야의 편지 내용은 유월절 준수에 대한 왕의 반포령의 취지와 목적을 상세히 밝히는 것입니다.
- 히스기야의 명을 전하러 다니는 보발군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곧 온 이스라엘 지역을 두루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게 되었고, 그들은 사람의 반응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였던 것입니다.
- 유월절 절기를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모인 무리는 예루살렘 성읍에 있는 이방의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져 버렸습니다.
- 그리고 백성들은 예루살렘 구석구석에 아하스 왕 때에 설치해 둔 제단들을 모두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예루살렘을 성결케 했습니다.
- 이에 앞서 레위인과 제사장들은 성전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제거 하였고, 유월절 행사 준비를 완료한 백성은 드디어 유월절 양을 잡았습니다.
- 히스기야가 전국에서 백성들을 불러 모아 중단 되었던 유월절을 지켰던 것인데, 그때 많은 무리가 스스로 성결의식이 없어서 자기를 깨끗케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음으로써 규례를 어기고 말았습니다.
- 그리하여 히스기야는 부정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드렸는데, 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고쳐 주셨던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고 있는 유대인의 절기인 유월절이 히스기야 왕에 의해서 다시 기념되는 축제로 복원되는 것이 본장의 주요 내용입니다.
-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기념하여 지켜 온 민족 전통의 절기였습니다.
- 히스기야에 의해 복원된 유월절 절기 행사는 솔로몬 이후 볼 수 없었던 큰 기쁨이 넘치는 예배가 되었습니다.
- 훌륭한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을 안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라는 것을 반드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반드시 지키라고 하셨는데도 유다 왕들은 오랫동안 지키지 아니했습니다.
- 그러나 신앙의 사람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명하신 유월절을 지켰는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것들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고, 주의 계명과 율례를 적극적으로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죄를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은혜 주신다. (역대하 30장6-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은 죄인이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기만 하면 그에게로 달려오십니다.
➩ 6- 9절을 살펴보면 히스기야가 파견한 파발꾼들이 온 이스라엘에 두루 다니며, 전한 히스기야와 방백들의 명령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여기에 기록 된 히스기야의 명령은 주로 북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본문이 히스기야의 명령을 기록함에 있어서 남 유다 백성들보다는 북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것입니다.
- 명령을 기록한 이유는 남 유다의 백성들은 히스기야의 유월절 준수 명령을 대부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 반면, 200년 이상 남북이 분열 된 상태에서 하나님을 떠나 생활하다가 앗수르에 의해 나라가 멸망한 북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히스기야의 명령을 거부하였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 하여튼 히스기야의 명령의 핵심 내용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언약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며,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만 한다면, 그들을 떠났던 하나님께서도 그들에게로 돌아오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 하나님을 떠나 범죄 한 북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로 돌아와 다시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시며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 당시 북 이스라엘의 형편이 어떠하였습니까? 참으로 말이 아닌 상황이었습니다.
-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망하고 그 백성들의 대다수가 앗수르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 그리고 포로로 끌려가지 않고 북 이스라엘 땅에 남은 사람들은 죽지 못해 산다고 할 정도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 이 모든 결과의 원인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숭배한 까닭이었습니다.
- 그들의 배신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들을 떠나시게 하였는데, 이것은 그들의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북 이스라엘은 목자 없이 이리 떼 앞에 놓은 양과 다름없었습니다.
- 결국 그들은 아람, 앗수르 등 주변 열강의 침략을 받으며, 고통을 당하다가 마침내는 앗수르에 의하여 완전히 망하고 만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그처럼 멸망 후 북 이스라엘에 남아 있던 사람들에게 히스기야의 편지를 통하여 그들이 다시 당신께로 돌아오기만 하면, 당신 역시 그들에게로 돌아오실 것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 약속이 허튼 것이 아님을 보이시기 위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언약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하셨습니다.
-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려 200년 이상 하나님을 버렸건만 하나님은 아직도 그들을 향한 마음을 거두지 않으시고 그들이 돌이키기만을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 여기서 우리는 당신의 품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모든 것을 잃고 헐벗은 탕자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버지로서의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버릴지라도 나를 영원히 버리시는 법이 없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어떤 문제와 일 앞에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은 없는지?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나의 뜻과 소원이 아닌 전혀 다른 결과를 놓고 불평하는 내 모습은 아닌지? 만일 본질이 아닌 비 본질에서 머물고 있다면 과감히 결단하여 내려놓고 돌아설 마음은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은 죄인이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기만 하면 그에게로 돌아오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내가 하나님을 배반하면, 나를 버려두심으로 배반의 대가를 치르게 하시지만, 영원히 버리시지는 않고 내가 돌이키기만 하면, 다시 품에 안아주시는 사랑으로 받고 은혜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 호세아6장 1절에서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사실 죄인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자비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인들이 목을 곧게 하고 돌이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히스기야 왕은 소망 없고 어둠에 처한 북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이렇게 외치는데 8-9절에서 “그런즉 너희 조상들 같이 목을 곧게 하지 말고 여호와께 돌아와 영원히 거룩하게 하신 전에 들어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 그의 진노가 너희에게서 떠나게 하라 너희가 만일 여호와께 돌아오면 너희 형제들과 너희 자녀가 사로잡은 자들에게서 자비를 입어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리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지라 너희가 그에게로 돌아오면 그의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시리라 하였더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인생이 망하는 것은 죄 때문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서 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에서 회개하고 돌아서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입고 자유를 누리게 하십니다.
- 요한일서1장 9절에서“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우리가 불순종으로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징계 가운데 있다면, 죄를 신속하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살길입니다.
- 요엘2장 13절에서 “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북이스라엘의 목이 곧은 백성들에게 현실 앞에 아무런 소망이 없어도, 하나님께로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는 비록 자신의 처지가 지옥과 같은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새로운 소망과 희망이 있음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지금 우리 민족이 처한 현실은 풍전등화와 같지만, 회개하고 돌아선다면, 새로운 대 전환의 기회를 주실 줄 믿어 하나님께 간절하게 회개 기도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