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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윤리교육과를사랑하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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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역사] 발표자료 [구절판 모둠] 예고된 그리고 끝나지 않은 전쟁, 6.25
11임소연 추천 0 조회 105 11.12.01 12:5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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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1 16:32

    첫댓글 남과 북은 서로 다른 사상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러한 이념의 차이가 결국 6.25동란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6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이를 보며 서로 다르다는 점이 극복되지 않고 심화 되면 전쟁과도 같은 극한의 대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일상에서도 타인과 나의 서로 다른 점을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다원화되어가는 미래는 더더욱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교사가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타인과 나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길러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11.12.01 17:59

    우리나라의 민족 분열은 이념의 대립으로 말미암아 일어났습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서로 이해하지 않은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기 때문에 돌이키기 어려운, '분단'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두 이념이 외세의 이념을 그대로 받아들여 대립하지 않고, '복지'와 '자유' 등의 긍정적인 개념들을 인정하고 절충했다면 전쟁이 아닌 타협을 이뤄낼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념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받아들인다면 6·25전쟁의 학도병과 같은 안타까운 희생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보 사회에서의 정보수용 또한 이념과 마찬가지입니다.

  • 11.12.01 17:59

    우리는 수많은 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용하면 안 되며, 시비를 정확히 따지고 연구하여 적용하는 지식인이 되어야 합니다.

  • 11.12.01 21:03

    6.25동란은 한반도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만들었습니다. 그때의 상처가 아직 남아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해방 이후, 모든 이들이 자유를 얻었습니다. 이념이나 사상의 자유도 생겨서, 여러 이념이 수용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념의 대립이 발생하고, 무장투쟁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전쟁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념을 인정받기 위해 무력까지 사용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이념은 삶의 방법과 질 향상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나, 이것이 전쟁까지 이어진다면 그 근본 목적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폭력을 사용하지 않고 전달할 줄 알아야 합니다.

  • 11.12.04 16:57

    폭력을 동반하는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무력을 통한 행동은 절대 인류 보편적 가치를 가져올 수 없습니다. 무력이 남기는 것은 오직 '상처'뿐입니다. 625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황폐해진 국가, 잃어버린 가족,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형제 등이었습니다. 혹자는 폭력이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행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11.12.01 21:24

    6.25동란은 한 민족이 서로 다른 이념 때문에 서로 미워하고 전쟁을 하고 갈라서게 된 전쟁입니다. 어떤 일이든 폭력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념대립으로 인해 서로 무차별적인 폭력을 가했고 미움의 감정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지구 상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시간이 꽤 흐른 현재의 국제적인 상황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11.12.01 21:24

    남북분단의 이유로 타국의 무시를 받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극단적인 방법인 전쟁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정확한 근거를 들어 서로의 이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상대의 이념에 대해 받아들일 수도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11.12.01 23:23

    6.25 동란은 남과 북의 이념 대립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서로에 대하여 흑백논리만을 앞세워 우리가 아닌 너희는 나쁜것, 좋지않은것 등으로 규정지어 버리고 동족 간의 전쟁이라는 비극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는 남과 북이 서로 타협을 할 줄 모르고, 서로의 이념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를 하지 않고 맹목적인 신념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선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만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11.12.01 23:49

    6.25동란은 이념차이에서 시작된 한민족 최대의 비극입니다. 애초에 세계를 상대로 화합하며 살아도 부족한 상황에, 동족끼리 무자비하게 짓밟고 헐뜯은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쟁’이라는 점에서 최대의 비극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분쟁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우리는 그러한 분쟁이 없도록 진정한 화합의 자세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 11.12.02 01:09

    6.25동란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느 전쟁보다도 규모가 컸고 치열했던 전쟁이었습니다. 그만큼 피해도 엄청났습니다. 전쟁 기간 동안 500만 명에 가까운 인명 피해가 있었고, 재산 손실도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폐허 속에서 사람들은 움직였고, 결집했습니다. 6.25동란이 우리나라가 성큼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엄청난 개인적인 희생을 딛고 그 고난을 이겨내어 오늘날의 우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힘든 시련도, 이미 닥친 것이라면 그것을 오히려 기회로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그때 그저 좌절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 11.12.02 10:52

    6·25동란은 민족들 간의 싸움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는 지금도 많은 고정관념과 북한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사람들은 나쁘고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같은 민족들끼리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점을 미루어 볼 때 화합과 통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현재 상황을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11.12.05 10:00

    아직 6·25전쟁의 상흔(傷痕)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지지 현재진행형의 역사입니다. 6·25 동란은 이산가족, 통일문제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였습니다. 전쟁은 미·소 이념 대립과 그에 따른 냉전체제를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민중은 강대국들의 이념인 공산주의, 자유민주주의 등 개념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몇몇 지도자들에 의해 쉽게 선동되었고, 그 결과 되돌릴 수 없는 민족상잔의 비극을 가져왔습니다. 이를 통해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 11.12.05 20:19

    당시 남한은 정세를 살피지 못하고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6.25동란에 큰 손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북한에선 군대를 조직적으로 훈련하고 있었다. 하지만 남한은 단지 외국에 의존하며 현실에 안주하는 태도로 국방에 힘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남한이 주위를 살피고 철저한 준비를 했었다면 이러한 비극적인 참사를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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