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4일부터 26일, 단기사회사업 합동연수 했습니다.
합동연수 전날, 곡성에서 복지예술단 모임 했습니다.
신나게 노래 부르고 맛있는 밥 먹고 재밌는 이야기 나눴습니다.
가사 하나하나 살피며 노래 연습했습니다.
‘나이 서른에 우린’ 노래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나는 서른에 나는 어디에 있을까? 무엇을 사랑하게 될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디에 있을지 무엇을 사랑하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부끄럽지 않길 바랍니다.
포옹 인사 나누며 합동연수 시작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응원합니다.”
정겨운 이야기가 강당을 가득 채웠습니다.
복지인의 노래 부르고
복지요결 강의 듣고
사례발표 듣고
단기사회사업 계획 세웠습니다.
시설 사회사업 입주자 편을 바탕으로 이옥순 씨를 돕고 싶습니다.
1. 당신 삶을 살게 돕는다.
2. 당신 일에 주인 노릇 하시거나 주인 되시게 돕는다.
3. 사람들과 어울려 사시게 돕는다
4. 사람 구실 하며 사시게 돕는다.
이옥순 씨가 둘레 사람들과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사는 모습을 상상하며 계획 세웠습니다.
이다연 선생님께 사업의 실제를 듣고 물으며 계획안 다듬었습니다.
계획안을 정리하여 전지에 작성했습니다.
마지막 날, 전지를 강당에 붙여두고 여러 학생과 실무자 선생님께 설명했습니다.
발표를 잘하지 못해 걱정했지만, 이옥순 씨를 잘 돕고 싶은 마음이 전달되길 바랐습니다.
실무자 선생님들의 슈퍼비전
동료의 지지 격려 응원
실컷 받았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올 여름, 태양보다 더 뜨겁게 단기사회사업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함께 복지예술단 활동을 같이 할 수 있어서 고마웠어! 사회사업 올바르고 잘하기 위해서 마인드맵 그려가며 사회사업 실제를 그려갔구나~
항상 잘 실천하려고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누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워~
이번 합동연수 때 이옥순씨가 별가살이를 이뤄갈 모습을 떠올리면서 발표를 연습하는 것이 인상깊었어. 실천하다가 고민되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도 '지지와 격려를 통해서 다시 힘을 내리라!' 함께 노래부른 것처럼 뜨겁게 사회사업하는 주영누나의 여름을 응원해!
이옥순 씨의 별가살이를 사회사업으로, 사회사업가 답게 도우려는 변주영 학생에게 고맙습니다.
합동연수 기간에 새벽까지 잠들지 않고 공부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남습니다.
성의정심 하려는 그 마음과 열정이 분명 이옥순 씨에게 닿을겁니다.
이번 단기사회사업으로 이옥순 씨의 별가살이를 잘 돕고 싶다고 했지요.
잘 여쭙는 법을 배우고, 사회사업 실천 기록도 남기고 싶고요.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고, 실천하며 알아가요.
잘 돕겠습니다.
김동성 학생과 기획(안)을 다듬고 다듬고 다듬으며 준비했던 모습이 선하네요. 시설 사회사업 입주자 편을 바탕에 두고 돕겠다는 다짐이 고맙습니다. 태양보다 더 뜨겁게 이뤄갈 변주영 학생의 단기사회사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