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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6차 '어촌마을찾아가기' 완도군 '보길도' 어촌여행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여행장소 : 보길도 * 위 치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 여행일자 : 2007년 10월13일~14일(1박2일) * 참가인원 : 40명
70%를 공급하는 전복의 고향이라 일컫기도 하는곳입니다. 보길도를 찾아 전복양식장 견학과 시식을하고 보길도 명소를 둘러보았으며 보길도 들어가는 길목인 땅끝마을의 땅끝전망대를 경유하는 코스로 진행하였습니다.
땅끝마을 사자봉에 위치한 땅끝전망대 보길도에 입도할수 있는 갈두항이 있는곳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땅끝의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습니다.
땅끝전망대를 오르내리는 모노레일카 땅끝마을에서 전망대까지 395m거리를 운행하며 땅끝의 전망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카 운행으로 인해 노약자나 장애인들도 전망대를 쉽게 오르내릴수 있네요.
땅끝전망대 전망대는 봉화의 불꽃을 연상시키게 하는 약40m의 높이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땅끝마을 전경
땅끝마을 갈두항 주변의 기암
보길도행 여객선
땅끝마을 갈두항에서 배를 타고 보길도로 향합니다. 보길도에 들어가는 배를 탈수 있는곳은 갈두항 외에도 완도군 화흥포항에서도 탈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보길도와 노화도를 잇는 연육교
보길도 예송리해변 보길도에 도착하여 예송리 민박에 여장을 풀고 전복양식장 견학을 하게됩니다.
전복양식장 시설물
전복양식장 견학을 하기위해 어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전복양식장에 입성 ㅎ 전복이 어떻게 양식이 되는건지 양식장에 직접 올라와 살펴보며 어민의 설명에도 귀기울입니다.
현지인들은 전복 아파트라 부릅니다. ㅎ 양식되는 전복은 다시마,미역등 해초류를 먹이로사용한다네요
크기에 따라서 몇년산을 가늠한다고 했는데 설명을 들었지만 지금에는 가물가물... 이게 몇년산정도인지? ㅎ
처음 접해보는 전복양식장 시설물과 전복을 보고 신기해하며 사진을 팡팡 찍어대고 쉴새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전복양식장에서의 전복 시식 현지인의 능숙한 손놀림으로 전복회가 즉석에서 완성이 됩니다.
큼지막하네요 ㅎ
한입에 쏙!
양식장을 배경으로 한컷!
전복양식장을 둘러보고 시식을 한후 해상관광을 합니다. 보이는섬은 왕관섬
전복양식장 견학과 시식, 해상관광을 한후 예송리해변으로...
저녁식사후 해변에 모여서 전복을 구워먹습니다.
현지 어민들은 구워먹는게 더 맛있다고 강력 추천을하네요 ㅎ
예송리해변에서 전복을 밤새 구워먹으며 보길도에서의 한페이지가 넘어갑니다.
이튿날 보길도 명소를 둘러봅니다.
세연정 세연지 보길도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고산 윤선도죠? 고산 윤선도가 어부사시사를 창작하고 읆었던곳이네요
이곳은 공룡알해변입니다. 크고 작은 돌들이 모나지않고 둥글둥글하여 공룡알들이 모여있는듯합니다.
공룡알해변에서 돌도 뒤집어보고,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며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가함을 흠뻑 누려봅니다.
신발까지 벚구선 뭘 찾고 있는건지? ㅎ
중리해수욕장입니다. 참으로 곱고 미세한 모래사장이 형성되어있네요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씐바위를 찾아 가는길
바위에 새긴 글이 있다는데 당최 보이질 않습니다. 이바위 저바위를 두리번거리며 찾아봅니다.
찾았네요 ㅎ 글귀가 잘 보이게끔 음각을 했는데도 보이질않더니...ㅎ
선조~숙종조의 대유학자인 우암이 왕세자 책봉문제로 관직이 삭탈되고 제주 유배길에 올라 경치가 좋은 이곳에서 잠시 쉬며 임금에 대한 서운함과 그리움을 시로 읆어 바위에 새겨놓은 것입니다. 八十三歲翁(팔십삼세옹) 83세 늙은 이몸이
점심상에도 어김없이 전복이 나오는군요 모두가 또! 전복이야? 라고 하지만 그래도 잘 드십니다. 전복은 미역과 다시마·파래 등 청정해산물밖에 먹지 않는 데다 생산자도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길도 망끝전망대에서 단체사진 한컷! 이렇게 '보길도'를 찾아 전복양식장 견학과 전복시식, 보길도 명소를 둘러보며 어촌테마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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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부럽구요^^수고많으셨습니다......???
아 그 섬에 또 가고 싶다.....보길도
멋진 태랑님. 난중엔 앤 될고 가세요... 아셨죠. ^^
동네 개도 전복물고 다닌다던 보길도... 전혀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쌍파님. 쪼금 거시기 합니다... 잘 지내시죠...
언제 한번은 꼭 가고 싶은장소! 예전에는 그냥 드라이브로만 즐겨는데,,,
아.. 가고싶다. ㅠㅠ
어...모노레일 생겼네요 저는 5~6년 전에 갔는데 열심히 걸어올라갔던 기억이 ;; ㅠㅠ ㅋ 잼나고 맛있겠다 ㅎㅎ
네 작년말에 생겼답니다....^^
우와,, 넘 조타,, 나두 가고싶당 ㅠㅠ 전복,, 정말 맛있겠네요
명년에 찾아갈개요
"보길도" 소생의 고향을 찾아 소중한 추억 간직하신 우리님들 정말 멀고 지루하셨지요... 만약 보길도가 가까이에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의것인 소중한 거랍니다. 아하님 이하 운영진님들과 우리회원님들 보잘것 없는 소생의 고향을 어여삐 보아 주시고 거이 한 목소리로 합창하여 주시니 그져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제고 다시 찾을때 소인께 꼭 연락주십시요. 아셨죠. 아름다운 추억, 아름다운 여행, 오직 일탈만이 성취할수 있답니다.
넘 좋습니다. 아름다운 섬 풍경 사진으로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감사요...^^
저도 가고싶다 왜 못봤지 ㅡㅡ;; 전복 좋아하는데
음~ 또 다른날 언제가 될지는 모루오나 추진 할지도 모루겠습니다. 기다려 보자구요...
지구상에서 가장살기좋은 보길도 아름답읍습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멋진 표현를... 황금님. ^^
정말 사진구경잘했어요 너무 잘 찍으셨어요 ㅠ 부러워서 화날라그래요 ㅠㅠ
자아유님 화내지 마시고 시간이 허락 된다면 함 찾아 가세요....조금 멀긴 하나 가볼만 하답니다...^^
와 너무 부럽습니다 전복 너무 환상적이군요
바다의 향기가 코를 자극했군요......^^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요...^^
보길도 가던길중에 넙도를 지났을건데 거기가 우리 시골인데 좋은곳 다녀오신듯합니다..
전복을 물리도록 먹게해준다면 넙도도요.보길도 또 생각나요.그리워요.그 인심,그 내음..
진그니님.요. 넙도 어디신지요.... 넙도에 소생의 친척분들도 많이 사신답니다...^^
너무너무 좋네요!
부럽네요~~^^사진구경 잘 했습니다
^^ 얌얌얌~ 전복 먼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몸에 좋다뉘 먹었습니다~~ ㅎㅎㅎ 보길도 또 가고싶어요~~ ^*^
내남친은 보길도사는데 ㅋㅋㅋㅋㅋ
쌍둥이 할머니 구경 한번 잘 했내요 참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갈수있겠지요.!!!!!!
사진보니 얼마전 목포에 내려갔을때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부럽습니다!! 사진만보아도 좋군요...감사 담엔 /꼭 가야겠어요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네요 전복 맛나겠다 담에 기회가 되면 저두 ^^
정말좋은것 보고 갑니다
2년전에 같다 왔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맛잇겠다. 다음에 꼬-옥 가봐야지
맛있는 여행이 되었겠다.
좋은곳 구경에 영양 많고 맛있는 전복에 드시는것 보니 부럽군요.다들 젊은분들이군요.
3년전 아들 육사(육군사관학교)1학년 여름 방학때미리 예약하고 동서들 세 가족이 다녀 왔는데 넘 좋은곳이에요~ 여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2박3일 있었는데두 제대루 구경 못 하고 왔네요 보길도는 비수기에 가야 많이 구경 하고잘 놀구 온다고 하네요 전복20만원 정도 샀는데 세 가족이 실컷먹구 다음날 아침 전복죽 으로 식사 까지 할 전도니 양을 많이 주더 라구요 다음에 한번더 여행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담에 일정 잡히면 꼭 가겠읍니다
좋은구경 많이 하셨군요 나는 5년전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는 꼭 참석함니다...
전복..생각만해도 입이 쩍~~^^부러울 뿐이네요..
맛있겠어요~~
멋진곳 담아 갑니다 감사^^
전복... 침이 꿀꺽.. 너무 즐거웠던 것 같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꼭 따라붙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