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로봇기술 및 경쟁력 확보 자동차 제조로봇이 국내 기술에 의해 개발돼 지난달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산 업자원부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2년간 총 68억원(정부 37억원, 민간 31억원)을 투입, 현대중공업 등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첨단 제조용 지능형로봇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최근, 자동차 제조로봇 개발에 성공·양산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자동차 제조로봇은 자동차 차체(Body)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조립, 용접작업 등을 자동 수행하는 로봇으로 자동생산시스템의 필수 구성요소다.
이 로봇은 전후방 제약 없이 모든 공간에서 작업수행이 가능해 기존 로봇에 비해 동작영역을 30%이상 확대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구현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로봇에 비해 동작속도와 정밀도를 각각 15%와 30%이상 향상시켜 작업 효율성이 크게 높인 것은 물론 구성 부품수도 40%이상 대폭 축소했다.
특 히 HA006(6Kg급, 대당 2천500만원), HA020 (20Kg급, 대당 3천00만원), HD165(165Kg급, 대당 4천만원) 등 3종의 로봇을 시리즈로 동시에 개발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ABB(스웨덴), KUKA(독일), FANUC(일본) 등 선진업계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 300여대 로봇설치공사 수주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도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자동차 제조로봇부문 세계시장 및 국내 시장 규모는 각각 20억달러, 2억달러 수준으로 추산되지만 향후 연간 7~9%의 성장이 예측돼 이번 첨단로봇 개발로 국내외 시장 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조업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용 로봇 기술확보로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부품 및 유관산업 동반 발전도 기대된다.
그동안 국내업계에서 개발한 기존 로봇으로는 협소공간 또는 고정밀 작업을 수행키 어려워 선진업계와의 로봇설치공사 수주경쟁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 번 자동차 제조로봇 개발 공개에 대해 산자부 관계자는 “R&D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 우리 경제에 대한 희망과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생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희망한국 NewTech-NewBiz 시리즈’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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