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우승님씨 자료
천연기념물 1호 달성의 측백수림
측백나무는 중국 및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단양, 달성, 안동, 영양 등지에서 자라고 있다
달성의 측백수림은 나무의 높이가 5~7m 정도되는
100여 그루의 나무가 절벽에 자라고 있으며
달성의 측백수림은 천연기념물 제1호라는 이유로
많은 관심을 모으는 숲이다.
천연기념물 13호 진천의 왜가리 번식지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새들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며,
일부는 남쪽 지방과 섬 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이다
. 논·하천·간석지에서 살며 개구리, 물고기, 뱀 등을 잡아 먹는다.
진천의 왜가리 번식지는 1970년까지
노원리 보호 지역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여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이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말라 죽어가고 있으며, 5∼6개 둥지의 중대백로만 남아 있고,
왜가리와 백로들은 주변 숲으로 옮겨 살고 있다.
천연기념물 28호 주도의 상록수림 (전남 완도군)
주도는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300m쯤 떨어져 있는 둥글고 작은 섬으로
섬 전체가 수백종의 상록수림들로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천연기념물 65호 목도의 상록수림 (울주군)
목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
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하였다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150호 물건 방조어부림 (경남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2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천연기념물 74호 봉화석포면의 열목어 서식지
열목어는 연어과에 속하며 20℃ 이하의 차가운 물에서 사는 민물고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압록강, 두만강, 청천강, 대동강, 한강,
낙동강 상류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하천에서 가장 상류의 시원한 곳에서 살고,
겨울에는 중류지역까지 내려와서 월동한다.
봉화 석포면의 열목어서식지는
세계에서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남쪽지역이며,
숲이 잘 발달하여 열목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을 지닌
지역 가운데 하나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98호 제주도 김녕굴 및 만장굴
제주도 김녕굴 및 만장굴은 제주도 동북쪽에 있는
화산동굴지대의 대표적인 동굴이다.
김녕굴과 만장굴은 원래 하나로 이어진 굴이었으나
천장이 붕괴되면서 두 개로 나뉘었다.
만장굴은 총길이 8,924m로 세계에서 4번째로 손꼽히는 화산동굴이다.
만장굴 밑에 있는 김녕굴은 총길이 705m로,
천장 높이와 동굴 통로가 매우 넓은 대형동굴로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김녕굴 입구
만장굴
천연기념물 155호 울진의 성류굴
동굴 안에는 9곳의 광장과 수심 4∼5m의 물웅덩이 3개가 있으며,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鐘乳石)·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石筍)·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을 이룬 석주(石柱)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138호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군락
안면도의 모감주나무 군락은 안면읍에서 3㎞ 떨어진
방포해수욕장의 해변에 있다.
숲의 길이는 120m, 너비 약 15m로 바닥은 자갈로 덮여 있으며,
높이 2m쯤 되는 나무가 400∼520그루 정도 자라고 있어
마치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을 한다.
천연기념물 170호 홍도 천연보호 구역
홍도 천연 보호구역은 대흑산도에서 서쪽으로 19㎞ 떨어진 곳에 있으며,
홍도와 탑섬, 고예리도, 띠섬, 높은섬 등 2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도는 해안선의 길이가 20.8㎞ 밖에 안되는 작은 섬으로
지질은 사암과 규암이 대부분이며,
끊임없이 작용하는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해
부서진 바위 조각이 천하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