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억새와 갈대가 춤추듯 힘날리며 햇살에 비친 갯벌 사이를
걷는 길은 마치 은빛 물결 속을 걷는 듯 발걸음마다 자연의 속삭임에 행복한 걸음이였습니다.
낚시꾼들의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던 곳은 어느덧 말끔해 있었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손길보다 버리는 손길이 줄어드는 그 날까지 클린데이는 쭉 이어집니다.
나들길을 아끼고 사랑하는 13분의 길동무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멀리 당진에서 찾아와 주신 요새비님 고맙습니다.
처음 보는 시골 사람을 거부감없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보람을 줍는 '클린데이' 행사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까지 밝게 해주리라 믿으면서덕분에 강화 나들길 16코스 서해황금들녘길도 무사히 완주했습니다함께했던 모든 분들 고마웠습니다
머찜니다수고많으셧읍니다
감사요
첫댓글 멀리 당진에서 찾아와 주신 요새비님 고맙습니다.
처음 보는 시골 사람을 거부감없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람을 줍는 '클린데이' 행사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까지 밝게 해주리라 믿으면서
덕분에 강화 나들길 16코스 서해황금들녘길도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분들 고마웠습니다
머찜니다
수고많으셧읍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