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세 쌍 / 청라 살기 위한 다툼일까 벤치 밑, 낯선 발걸음 곁으로 겁도 없이 다가서는 작은 몸짓들 살금살금 좁혀오는 저 거리는 살아내기 위해 채워야 할 간절한 생의 촉표(寸標)인가 먹이를 주지 말라는 무심한 글귀들 그러나 살아 숨 쉬는 지상(地上)에서 도전 없는 삶은 굶주림뿐이기에 오직 살기 위해 다가서는 저 가냘픈 용기를 바라보는 오늘 아침, 집 앞 공원의 풍경이다 2026, 6, 10,
첫댓글 그나래님 한결같은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점심 시간에 잠시 앱으로 마중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고 한낮에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훗길도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비둘기 먹이 주지마세요 글귀들이 가끔은가슴 아프게 해요먹을게 부족한 비둘기들어떻게 살아갈까요고운시향감사드려요
첫댓글
그나래님 한결같은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점심 시간에 잠시 앱으로 마중합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하고 한낮에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훗길도 편안하시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세요
비둘기 먹이 주지마세요
글귀들이 가끔은
가슴 아프게 해요
먹을게 부족한 비둘기들
어떻게 살아갈까요
고운시향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