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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머피의 법칙 이것은 잘못될 소지가 있는 것은 어김없이 잘못되어 간다*는 나쁜 일은 겹쳐서 일어난다는 설 정류장의 법칙. 수입 지출의 법칙. 세차의 법칙. 세차하면 꼭 비가 온다. 애프터서비스의 법칙. 시험의 법칙. 택시의 법칙. 기다리다 못해 건너가면 먼저 있던 쪽에 자주 온다. 정리정돈의 법칙. 동창회의 법칙. 관심 없는 사람끼 세일의 법칙. 사고의 법칙. 화장실의 법칙. 주유서의 법칙. 찾으면 꼭 반대쪽에서 나타난다. 머피의 법칙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게 마련이다’ 또는 ‘잘못될 수 있는 일은 하필이면 최악의 순간에 터진다’는 뜻으로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과 정반대 개념으로 샐리의 법칙이 있다. 고사성어 ‘머피의 법칙’의 유래 “준비는 다 됐겠지?” 1949년 미국 공군 기지에서 에드워드 머피 대위는 상사의 물음에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머피 대위는 오랫동안 전극봉 설계를 해 왔어요. 전극봉은 몸에 붙였을 때 몸속의 심장, 폐, 장 등의 상태를 알 수 있는 도구랍니다. “이 전극봉을 비행기 조종사들의 몸에 붙이면 비행기 속도가 갑자기 빨라질 때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좋아! 모든 조종사들의 몸에 전극봉을 붙이도록 해.” 머피 대위는 전극봉 설계를 더욱 꼼꼼히 살폈어요. 모든 것이 완벽했지요 며칠 뒤, 마침내 기다리던 전극봉 실험을 하게 되었어요. “자, 이제 비행기가 이륙하면 조종사들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화면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런데 머피 대위의 말과는 달리, 화면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완전히 실패야!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실패의 원인은 어이없게도 전기선을 연결하는 사람이 전극봉의 전기선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은 작은 실수 때문이었어요. “사소한 실수 하나 때문에 중요한 실험을 망쳐 버리다니!” 그 뒤로 사람들은 이 일을 두고 ‘머피의 법칙’이라고 불렀어요. 잘해 보려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자꾸 일이 꼬이고 나쁜 결과가 생길 때 쓰는 말이에요. 이럴 때 사용해요 엄마가 모처럼 화장도 예쁘게 하고 옷도 멋지게 차려 입었어요. 아빠하고 단둘이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거든요. “늦으면 안 되지.” 엄마는 평상시에는 타지 않던 택시를 타기로 했어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아무리 기다려도 택시가 한 대도 오지 않는 거예요. “어유, 머피의 법칙이야! 그 많던 택시가 오늘은 한 대도 안 지나가다니······.” 엄마는 속이 타서 발을 동동 굴렀답니다. 머피의 법칙 디제이 덕 =cafeapp 즐감하세요 꽁보리밥ㅡ cafeapp 태평가ㅡ cafeapp 김선화공연ㅡ 옛날옛적에ㅡ |